홍종국(48) 전 e캐피탈 대표의 증언으로 BiBiKo기 패거리들의 실체가 이젠 다 드러났다.
드러나지 않은 게 있다면,
또 무슨 엉뚱한 거짓말쟁이를 동원하여 지루하게 BiBiKo기를 연장할지 모른다는 것뿐이다.
그러나, 그럴수록 죄는 누적되어 스스로를 그로키 상태로 조여간다는 것이다.
미끼를 향해 입을 해벌거리며 욕심을 낼수록
올무에 점점 더 조여들어 눈이 충혈되어 가며 숨이 끊어져가는
가엾은 짐승을 생각해보라.
올무를 푸는 것이 우선일진데, 아직도 올무에 걸려든 줄 모르고 미끼에 대한 미련을 못 버린단 말인가.
미끼에 대한 미련을 버려라.
그러면 올무가 풀리면서 충혈된 눈의 안압도 내려가고 숨도 돌아올 것이다.
그리고 올무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평상심을 되찾아 새로운 살길을 모색할 여유가 생길 것이다.
거짓은 죽음을 향한 올무이다. 거짓이 누적될수록 상대방의 분노는 깊어간다는 것이다.
용서를 비는 것도 타이밍이 중요하다. 그 시점을 놓치면 오히려 더 분노하게 만든다.
어린 아기가 처음 똥 쌀 땐 닦아준다. 그러나 덩치 커가면서 자꾸 똥 싸면 닦아주기는커녕 차버린다.
어서 밝혀라.
도대체 사전에 누구와 짜고 BiBiKo기 소동을 저질렀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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