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연 > 자유게시판 > [좌파 박멸]미국에 배울점

오늘 아침 뉴스에서 본 내용인데 우리나라에서는 상상하기도 힘든 내용이다.
얼마전까지 상왕 노릇하다가 비리가 들어나면서 슬며시 꼬리를 감춘 노대통령이
이임때 청와대의 모든 자료를 삭제하고 심지어 집에까지 들고 가 지나가는
개도 웃을 그런일이 벌어졌었다.............그런데 미국을 보라............

（워싱턴 AP=연합뉴스） 미국 연방법원이 14일 백악관에 조지 부시 대통령 재임
기간 주고받은 이메일을 보전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헨리 케네디 미 연방지법 판사는 이날 백악관에 2003년 3월부터 2005년 10월까
지 송수신된 이메일을 제출하도록 직원들에게 공지하라고 명령했다.
이 기간은 이라크전 개전과 중앙정보국（CIA） 요원인 발레리 플레임 신원 누출로
불거진 `리크 게이트'에 대한 조사 등 민감한 사안이 발생한 때다.
이 명령은 `책임과 윤리를 구하는 시민 모임' 등 민간단체들이 백악관이 법을 어
기고 이메일 수백만건을 고의로 폐기했다고 주장하며 제기한 소송을 심리하는 과정
에서 나왔다.
백악관은 연방법원에 이 소송을 기각할 것을 요구했으나 법원은 지난해 말 이를
거절했다.
연방법원은 또 백악관이 지난해 4월 개인용 컴퓨터를 조사하라는 법원의 권고를
받고도 이를 이행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헬렌 홍 미 법무부 변호인은 그러나 백악관은 직원들에게 이메일을 보전하라는
공지를 냈으나 아직 이메일을 취합하지 않았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소송을 제기한 민간단체 변호인들은 백악관이 취합한 전체 이메일과 국립문서보
관소에 보내질 이메일의 목록을 만들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한 민간단체 대표는 "백악관은 위기해결을 위해 무엇을 했는지 공개하지 않고
입을 닫고 있다"고 말했다. ..... 이상....

윗 글에서 보듯이 우리나라는 아직도 멀었나보다...
그리고 최근 미네르바의 문제는 아직도 진짜 미네르바인지 매우 의심쩍은 부분이 있다..
왜냐면 그 사람이 노대통령 카페에 가입했다고 하니 최근에 현 정부를 모든 인터넷
매체에 수많은 사람들이 엄청난 악성댓글을 올렸던 사실을 상기하면서 혹시 연관이 있지
않나 생각된다.

전문대 졸업자가 독학으로 그런 엄청난 정보를 작성할수 없을 뿐만 아니라 직업도 없이
그렇게 편안히 집에서 인터넷이나 하면서 살았다면 돈이 어디서 났는지 출처를 밝혀야한다
혹시 알바 악성 넷티즌인지 조사를 해야한다...

정부의 모든 지시까지도 알고 있었다는 사실은 누군가 금융감독원의 업무지침 정보를
줬을것이다...............
신동아의 미네르바글은 절대 허위가 아님을 우리는 알아야한다...
분명 배후에 진짜 미네르바가 있으며 그 사람은 알바임을 밝혀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