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1월16일(금) 오후 2시
  서울 종로 보신각앞
  라이트코리아 주관 시민단체
  자유 기고가  웅이 ♪촬영


라이트코리아, 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중앙회, 실향민중앙협의회 등 20여개 단체는 
서울 종각역 보신각 앞에서 16일 오후 2시 
‘종북척결 및 대한민국 사수대회’를 열고 ‘NLL 사수’와 ‘경제민주화 규탄’을 외쳤다. 
 
이들은 “경제민주화는 자유 시장경제 파괴이며, 
민주주의 포기로 경제를 공산화하자는 것”이라며 
“민주주의를 포기하자는 종북세력은 평양으로 가라”고 주장했다.



이날 대회를 주최한 라이트코리아 봉태홍 대표는 
“대기업이 정경유착하거나 경제권력을 휘두를 수 없어 
헌법에 명시된 규제와 조정은 필요 없다”며 
“경제민주화라는 미명아래 재벌개혁으로 대기업을 죽이면 
결국 서민경제까지 다 죽는다”며 최근 대선후보들의 경제민주화 공약을 강하게 성토했다.
 
그는 “경제민주화는 재벌이 노동착취하던 개발시대에나 필요한 것”이라며
 “재벌에 대해 현행법으로도 감시와 조정이 가능하므로 
졸속적으로 새로 법안을 만들 필요는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법철스님은 “서해 NLL을 영토선이 아니라고 하는 자들은
 척결해야 할 종북세력들”이라며 
“종북세력을 척결하여 대한민국을 지켜내자”고 강조했다.
 



연사로는 최승노 자유경제원 사무총장, 
박찬성 반핵반김국민협의회 대표, 송덕진 포퓰리즘감시시민단체연합 사무총장, 
신용식 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중앙회 회장, 법철스님 이법철의 논단 대표, 
노재성 자유민주국민연합 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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