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주를 남기고 떠난 마지막 조선 총독

“우리는 비록 전쟁에 패했지만, 조선이 승리한 것은 아니다. 장담하건대 조선인이 제 정신을 차리고 옛 영광을 되찾으려면 100년이 더 걸릴 것이다. 우리 일본은 조선인에게 총과 대포보다 더 무서운 식민교육을 심어놨다. 조선인들은 서로 이간질하며 노예적 삶을 살 것이다. 그리고 나 아베 노부유키는 다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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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훈장은 이 나라를 건국한 사람에게 수여 하는 것인데 일제 앞잡이에게 건국 훈장을 주었으니...
대한민국은 일제 앞잡이가 건국했나 ?

아베의 예언에 순종한 노무현이 되고 말았다.

노무현 정부로부터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받은 여운형은 1943년 일제 학도병 참가를 독려하는 글을 조선총독부 기관지 "경성일보"에  기고한 친일파다

여운형이 1943년(일제 막바지다) 경성일보에 기고한 "반도 이천오백만 동포에게 호소함"이라는 제목의 글이 현재 국립중앙도서관에 보관중인 단행본 "반도학도출진보(半島學徒出陣譜)"에 실려 있다

이 글에서 여운형은 "대동아는 우리 일본을 중심으로 건립되고 있다"......"일본은 자국을 수호하는 것보다도 유구한 삼천 년의 역사와 영예를 위해서, 또한 동아 전체를 해방시키기 위한 것이다"......"각 동아 민족은 지금 일본을 맹주로 그리고 지도자로서 우러러 보며 협력하고 있다"라고 주장을 하고 있는데, 여운형의 일제 "학도병 권유 격문"이 실린 "반도학도출진보" 에는 당시 조선총독부 총독과 학무국장의 글도 실려있다 
 

여운형은  이 글에서  "친애하는 반도 학도여, 반도를 응시(凝視)하라, 일본을 정시(正視)하라, 세계를 달관(達觀)하라, 이천오백만의 운명은 어디까지나 학도의 양 어깨에 달려있는 것이다"라며 조선인 학생들에게 학도병 출병을 권하고 있다

여운형이 조선학생 학도병으로 출병 권유 격문을 실은 경성일보는 일제 강점기 "이토오 히로부미"의 지시로 창간돼어 통감부와 조선총독부의  입장을  대변해온 기관지로 일제의 조선합병을 정당시하고 조선인 민족의식을 말살하는 역할을 한 신문이다

여운형은 일본을 "우리" "자국"이라고 말하며 조선청년들이 전쟁에 참가할 것을 독려하고 있다. 이러한 여운형에게 노무현정권은 2005년도에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수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