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조선 배진영차장은 노동신문기자인가? 이적행위자인가?

6월 27일 방영한 TV조선 “데스크 360도입니다.” (월~금 오전 11시50분부터 하는 방송입니다.)의 프로에 <월간조선 배진영 차장>이라는 양식 없는 記者가 2005년 6월19일 북괴군의 포격에 의하여 8명이 전사하고 4명이 부상당한 [530GP피격사건] 에 대하여 허위의 요설(饒舌)을 늘어놓았는데

요설(饒舌)의 내용은

“2005년 연천 530GP사건 가지고 인터넷에서 여러 해부터 이상한 얘기가 돌고 있다. 김일병이 저지른 게 아니고 북한의 특수부대가 침투해서 우리병사를 죽인 거다.

그 당시 노무현정권이 그것을 감췄다. 이런 식의 괴담이 돌고 있거든요 ~~~중략~~~노무현정권에 반감을 가지는 보수계층에서 자극하는 게 있어 그런 것이 지금도 돌아다니고 있다.“라고 노동신문 기자 같은 주둥아리를 놀렸다는데

그렇다면 2014년에만도 벌써 4차례나 나온 신문광고도 못 보았는가?

2014년 1월15일(수) 조선일보 문화일보

**. 박근혜대통령님, 국민들과 진정한 소통을 하여 주세요!!!

“빨갱이정권하에서 은폐,조작된 530GP피격사건에 대한 진실을 밝혀 국가정체성 을 확립하고 구천을 맴돌고 있는 전사자들의 원혼을 달래 주십시오.”

2014년 2월 4일(화) 동아일보 문화일보

**. 종북정권하에서 은폐, 조작된 530GP피격사건에 대한 진실을 밝혀 국가정체성을 확립하고 구천을 맴돌고 있는 8명의 전사자들의 원혼을 달래주십시오!

“박근혜대통령님!!! 대통령님께서는 국민행복시대를 위한 필수조건으로 우리사회에 만연한 비정상적 관행을 정상화하는 개혁을 통해서 만드시겠다고 강조하셨습니다.”

2014년 3월 13일(목) 조선일보 문화일보

**. 민주당은 떳떳하다면 앞장서 즉각 특검을 요구 진실을 밝혀야 할 것을 강력 촉구합니다.

“대통령님께서는 진정한 소통을 위하여 우리 모두가 더욱 노력을 해야 된다며 국민행복시대를 위한 필수 조건으로 우리 사회에 만연한 비정상적 관행을 정상화하는 개혁을 통해서 만드시겠다고 강조하셨습니다.

2014년 5월 28일(수) 동아일보 문화일보

**. 박근혜대통령님 언제까지 눈감고 귀막고 계시렵니까?

“6월은 호국보훈의 달 530GP피격사건의 진실을 밝혀야합니다.”

위와 같이 애국성금 수천만원의 거액을 들여 전면광고를 게재하였는데 배진영의 요설(饒舌)처럼 괴담이었다면 청와대나 국방부에서는 무엇 때문에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고발조치를 못하고 있단 말인가??

이뿐인가? 2014년3월19일과 6월2일 유족들이 상복을 입고 애국인사 300여명이 광화문 한복판 이순신장군동상 앞에서 “진실을 밝히기 위한 특검을 실시하라”며 기자회견을 하고 정부종합청사 앞까지 가두시위를 하였는데도 무엇 때문에 당국은 그대로 수수방관만 하였단 말인가?

요설을 늘어놓은 월간조선 배진영기자는 피멍이든 가슴에 대못을 박고 고통속에 살아가고 있는 유족들과 구천을 헤매며 진실을 밝혀달라는 8명의전사자들에게 광화문 한복판에서 국민들이 보는 앞에서 당장 석고대죄하며 잘못을 빌기를 경고한다.

<<연천530GP피격사건의 진실은 아래와 같다,>>

2005년 6월 19일 중부전선 연천530GP피격사건은 노무현정권이 당시 정치적 상황을 고려하여 국민정서상 남북관계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민감한 사건이기에 “적 도발 사건을 아군의 자작극 사건으로 둔갑”시키고 가짜범인 김동민 일병의 위증을 내세워 각종 증거물을 은폐, 조작하여 조국수호를 위해 목숨 바친 故김종명대위(ROTC42기), 故박의원병장, 故조정웅병장, 故전영철병장, 故이태련 병장, 故김인창병장, 故이건욱병장, 故차유철병장 등 8명의 전사자들을 친북정책의 희생양으로 만든 극악무도한 천벌을 받을 국기문란사건입니다.

적의 공격으로 전사한 병사들이 동료병사의 하극상 수류탄투척으로 숨졌다고 하면 이 얼마나 불명예인 것이며, 전사한 장병들의 영혼은 얼마나 슬프겠습니까? 이런 기막힌 조작들이 허용되고 간과된다면 장차 누가 사랑하는 자식들을 군대에 보내고 싶겠습니까?

종북정권하에서 은폐, 조작된 530GP피격사건에 대한 진실을 [특검]을 통하여 밝혀 국가정체성을 확립 하고 구천을 맴돌고 있는 8명의 전사자들의 원혼을 달래 주십시오.

※※. 전 공안전문 검사였던 최 환 고검장은 사건내용 및 당시의 사진 등을 종합 검토 한 결과 [특검]을 실시한다면 짧은 시간 내에 은폐 조작된 진실을 밝혀 질 수 있다는 조언을 유가족들에게 하신바 있습니다.

2014년 6월 27일

연천530GP피격전사자유족회 대표 박 영 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