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어이없는 일이 대낮 천지에 서울 한 복판 청와대앞,광화문네거리에서 벌어지고 있는데
무슨 회괴한 일인가?
세월호해난사고의 여파가 일파 만파로 번저 사고발생 135일이나 지났는데도 그칠줄을 모르고
온갖 추태가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소위 이 나라 제1야당 국회의원이란 놈들이 “유족들이 원하는 특별법을 만들어라” 라는
대문짝만한 광고판을 들고 광화문네거리에서 일열로 줄을 서서 오고가는 대중들에게 선전선동을
하는 꼴이니 감히 눈뜨고는 볼 수 없는 진풍경이 아닌가?
또한 국회의석을 5석씩 갖인 정의당과 통진당 이란 놈들은 아예 중국관광객들을 겨냥한
한문(漢文)으로 이란 뜻의 문구를 담은 노란 대형간판까지 세워놓고 농성을 부려 국가위신까지
추락시키고 있는 추태를 부리고 있는 것이다.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 앞과 청와대 분수대 앞은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관광객들 특히 중국관광객들이
사진을 찍기위해 많이 찾는 관광명소라는 점을 악용한 아주 후안무치(厚顔無恥)한 행동이
아닐 수 없는 것이다.
세월호특별법이 어디 외국관광객들에게까지 선전할 만한 일이며 국위를 선양(宣揚)할 가치가 있는
법이란 말인가?
도대체 이 나라 국회의원이란 놈들은 국가와 국민들을 얼마나 괴롭히고 못살게 해야 직성(直星)이
풀리고 원한(怨恨)이 없어지는가?
어리석고 비겁하고 교활한 이런 놈들을 국회의원이라고 뽑아 년간 1인당 평균 6억여원의 국민혈세를
낭비하고 있는 것이다.
이 놈들이 진정으로 국가와 국민을 위한다면 의당 국회내에서 의회민주주의 방식대로 협상하고
논의해서 다수결로 모든 의사결정을 하고 국정을 진행시킨 다음 4년후 총선거에서 국민들의 심판을
받으면 되는 것을 툭하면 거리로 나와 극한투쟁을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무엇보다 이런 시장잡배만도 못한 놈들을 국회의원으로 선출한 국민들의 잘못이요 죄이니까
앞으로는 절대로 국회밖에서 거리투쟁한 놈들을 기억해 놨다가 뽑지말아야 할 것이다.
아마도 이런 놈들의 머리에는 국민들이 생각하는 거와 달리 붉은 마수가 꿈틀거려 확신적인
국가파괴의 목적이 아닌가 의문이 든다.
아무튼 이놈들의 행동거지(行動擧止)가 너무 교활하고 비겁해서 할말이 없지만 유독 세월호사고에
특별법까지 만들어 특혜를 주려는 의도가 어디에 있는지 두고 볼 일이다.
2014.8.29-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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