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의 현 정권이전의 현황은 우리 국민이 전쟁후 약 50년간 국가지도자와 함께 허리띠를 졸라매고 열심히 일하고 열사의 사막과 열대의 정글에서 피와 담을 흘려서 이룩한 것이다.
다소 문제점도 없지는 않지만 누구에게 내 놓아도 부끄럽지 않은 자랑할 만한 성취임이 틀림없다.
그런데 이런 우리 국민의 자부심과 성취감을 땅에 떨어 뜨리고 국민과 국가를 혼란에 빠뜨린 자는 과연 누구인가?
단적으로 말한다면 소위 이나라의 개혁세력이라 하지 않을수 없을듯하다.
우리나라의 현실은 누가 무어라 하든 우리 국민이 혼신의 힘을 다해서 이루어 놓은 것으로서 우리 국민의 현재 역량으로서는 최선의 결과인것이다.
그런데 소위 개혁세력이란 자들이 이러한 것을 무시하고 마치 우리국민이 엄청난 잘못을 한양 개혁을 들먹이며 기성세대를 마치 악의 화신인양 매도하고 있는것이 작금이 현실이라고 본다.
그런 개혁세력이 이룬것이 무엇인가?
잘 나가던 경제 거덜내고 굳건하던 한미동맹 균열시키고 일인독재 북한 정권의 핵 위협에 오금을 못펴고 상전 모시듯하며 국가의 발전에 공헌했던 많은 국민을 수구 꼴통으로 몰아간것 외에 무엇이 더 있단말인가?
우리의 현실에 문제점이 없을수 없다. 개혁세력을 자신들의 인생에 문제점이 없나 ? 인간 사는데 문제는 항상 있기 마련이다.
다만 그 문제의 본질이 자의적 악질적이기보다는 현 시점에서의 우리 국민의 역량의 한계라고 한다면 이의 개선에는 역시 우리의 역량을 높이는 것이 그 해답이라 할 수 있다.
그러면 국민의 역량이 어느날 갑자기 높아지나?
아니다. 의지와 노력이 있어도 역량의 상승에는 거기에 필요한 시간이 걸리는 것이다.
지금 개혁세력의 문제는 이것을 우리 국민의 역량의 문제로 보지 않고 개인의 잘 못으로 보는데에 근본적인 과오가 있다.
따라서 역량을 높이지 못한 상태에서는 아무리 개인을 처벌하고 개혁을 외쳐봐야 결과는 오십보 백보일수 밖에 없는것이고 개혁을 외쳐대던 현 정권이 출범 일년도 못되어 자가 당착에 빠져 허우적 거리는 이유이다.
개혁 필요하지만 여기에는 더욱 성숙된 국민의 역량이 결집되어야 한다.
따라서 우리가 할 수 있는 범위내에서 차근차근 법과 제도를 개선 정비하는것이 개혁이지 누구를 비난하고 단죄한다고 해서 개혁이 되는것이 아니다.
개혁은 필요하지만 지혜가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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