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써버란 문서를 보관하는 캐비닛과 같다.창사랑 원우들
이 토해낸 글을 차곡차곡 쌓아 놓고 열람하는 곳이 써버다.싸구려
허접한 써버를 사용하면 접속자가 많아지면 부하가 걸려 캐비넷에
있는 자료가 뒤죽박죽 엉켜 다운돼 다시 정리해야 한다.지금것 창
사랑이 사용한 60만원짜리 제삿상은 본좌가 알기론 거의 봉사차원
에서 기계값만 받아 온것으로 알고 있다.그런데 자세히 살펴 보면
창사랑은 이미 카페 수준 정도이다.60만원짜리 제삿상은 사치다.
창사랑은 중년의 쉼터이므로 프리미엄급 카페 정도이면 써버로서
제 역할은 충분하게 수행할 수 있다.
기사가 20만원짜리 써버를 준비하여 관리한다고 하는데 창사랑을
명목상 그나마 유지시킨 네 다리 달린 제삿상을 이제는 오봉에다
잿밥 차려 놓고 제사 지내자는 심보인것 같다.하여간 창사랑 원우
들이 네다리 달린 제삿상을 줄여 오봉에다 제사 지내면서 그 여력
을 불우 이웃 돕는다는데,본좌는 창사랑 원우들이 기특하기 이를
데 없다.기사가 오봉에 담아낸 잿밥이 궁금하기만 하다.
그쟈...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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