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통화도 구걸하는 노무현꼴통의 자주외교...

글고 해달랜다고 해주는 부시도 만만치 않군.
해봐야 전화비, 시간만 아깝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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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84782 작성자 : 기본 작성일 : 2006/07/06 조회 : 49 찬성/반대 : 1/0 추천 : 0


부시와 노무현 1년여 만에 전화 통화


부시와 노무현 1년여 만에 전화 통화


한.미 긴밀한 협의 필요‥ “盧를 믿을수 있어야지”




(워싱턴.서울) 조지 부시 대통령은 5일 오후 6시 50분에 (워싱턴 시간) 에 한국 청와대로 전화를 걸어 노무현 대통령과 10분동안 통화했다.

부시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은 통역을 가운데 두고 10분 동안 대화를 나누었는데 부시 대통령은 “이번 북한 미사일 발사는 심각한 도발 행위다. 미국은 결코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그점에 대해 노 대통령의 인식을 듣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노무현 대통령은 “나도 부시 대통령과 같은 생각을 갖고 있다. 한미 두 나라가 긴밀히 협의해 외교적 노력을 같이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무현은 또 “한국의 송민순 청와대 안보실장이 지금 워싱턴에 머물고 있으며 다음주에 라이스 국무장관이 한국을 방문하는 길에 충분히 논의할수 있을 것이다”며 “또 9월에 워싱턴을 방문, 부시 대통령과 만나서 충분히 이야기를 나누고 중국-일본-러시아 등과 협의해 외교적 노력을 하길 바란다”는 말을 했다.

이에 대해 부시 대통령은 “9월에 아주 좋은 정상회담을 갖기를 바란다”고 통화를 끝냈다. 부시가 盧에게 전화를 건 것은 거의 10개월 만이다.

이날 전화도 스티븐 해들리 안보보좌관의 건의에 따른 것이다. 워싱턴에는 청와대 외교안보 보좌관격인 송민순씨 와 있다. 그가 이태식 주미 한국대사와 백악관을 방문 미사일 발사 사실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면서 노무현에게 부시 대통령이 전화를 해 주기를 바라고 있음을 호소했기 때문이다.

한편 서울에서도 정태호 청와대 대변인이 6일 오전 7시 50분부터 8시까지 부시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이 국제전화를 통해 북한 미사일 발사 문제에 대해 협의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국무성과 백악관에서는 盧가 말과 행동이 다르다는 것을 알고 신뢰하지 않는 분위기가 팽배해 그가 워싱턴에 도착해 또 무슨 엉뚱한 말을 하는지 두고 보겠다는 태도들이다.

부시 측근들과 연방 의회의 강경 세력들은 盧의 장인을 김일성이 가장 사랑했던 ‘남조선 빨치산의 영웅’ 이라고 칭송한 사실과, 6.25 한국전쟁 당시 노무현 장인 노판석씨가 미군을 죽이는데 참여했으며, 남한 농민 13명을 총살한 공산당의 핵심인물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또 노무현 정권에 참여하고 있는 장관들 가운데 40%가 과거 공산당 경력을 갖고 있는 사실을 중시하면서 정보를 주지 않고 있다는 사실이다.

ㅁ손충무-국제저널리스트.www.usinsidworld.com 발행인 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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