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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국민들에게 이번 개정법안이 惡法임을 산동하는 데 성공을 거두었다]
[빨갱이정당의 약속은 절대로 믿으면 안 된다. 민주당이 농성을 풀기 위한 수단인 '여야 3당 협의서'를 믿고 자랑스럽게 웃던 훙준표는 초등학교 3학년생과 같다. 민주당과 민노당에 있는 빨갱이들은 절대로 믿으면 안 된다. 그들은 인면수심을 가진 김정일-김대중의 노예들로 봐야 한다.]
[휴지 같은 합의서를 만들려고, 온 나라를, 온 국민을 기망(欺罔)하였나? ]
라이스 미 국무장관은 바보가 아니라면 북괴를 믿지 않는다고 했다. 라이스가 아니더라도 대한민국 국민들 대부분이 북한을 믿지 않는다. 좌파 정권 10년을 겪으면서 선량한 국민들이 친북 빨갱이세력들의 말을 믿지 않게 되었다. 그 결과 총선에서 과반 이상의 의석을 한나라당에게 준 것이다. 그런데 한나라당은 친북 빨갱이정당 민주,민노당을 믿는 모양이다.
그러니까 바보처럼 아무 것도 합의 된 것이 없는 휴지 조각에 지나지 않는 것을 가지고 전격 합의라고 떠들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다. 이번 국회 사태를 두고 누가 승리를 했는가에 대하여 각 언론들이 앞을 다투어 분석하는 작태를 보면서 실소를 금치 못하였다. 굳이 승부를 말하라면 한나라당 완패 민주, 민노당이 완승한 게임이었다.
소수 정예의 친북 빨갱이들로서 폭력적인 깡패 의원들로 구성된 그들은 마치 21세기의 위대한 태양 김정일 장군님의 戰士들처럼 일사분란하게 조직적으로 국회 상임위와 의장실을 점거하여 한나라당과 맞선 결과 한나라당의 항복을 받아 낸 것이나 다를 바 없다. 그들은 과연 진정한 빨치산의 후예였고 친북 빨갱이들을 대표하는 투사 그 자체였다. TV에 여과없이 방영되는 국회 폭력점거 뉴스에는 민주, 민노당 의원들이 걸어 놓은 프랭카드와 피켓이 국민들에게 그대로 전달되므로써 이번에 개정하려는 법이 악법이구나 하는 선전전에서도 큰 성공을 거두었다.
바로 MB법은 악법이란 아주 짧은 문장으로 국민들에게 이명박을 부정적으로 각인 시키는 데도 큰 성과를 거두었다. 반면에 한나라당 의원들은 바보 중의 바보요, 머저리 중의 머저리로, 국민들은 인식하였을 것이다. 모르긴 해도 이번 사태로 한나라당에 등을 돌린 유권자의 수가 족히 150만명은 넘었으리라 짐작 된다. 이명박 대통령이 가까스로 회복한 지지율도 반 이상은 깍였을 것이다.
밥상을 차려 줘도 못먹는 것들은 한 마디로 등신(等神)인 것이다. 그리고 소위 합의서라는 것을 들여다 보면 정작 합의된 사항은 아무데도 찾아 볼 수가 없고, 오히려 민주당의 선심으로 쟁점없는 민생 법안이 신속하게 처리되는구나 하는 인식을 국민들이 가졌다면 한나라당은 등신(等神)들 중 상등신(等神)인 것이다.
[북핵 6자회담을 보면 김정일이 보이고 김정일을 보면 친북빨갱이가 보여야 한다! ]
길고 긴 지루한 6자 회담을 보면 김정일의 전략이 훤히 들여다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부시는 김정일의 전략에 말려들었고 별 성과도 없이 북괴를테러 지원국에서 제외하였다. 그러나 북괴는 변한게 하나도 없다. 오히려 장거리 소형 탄도 미사일 시험을 통해 미국 본토까지 핵 탄두가 갈 수있다는 것을 태연하게 보여 주었다. 아무 쓸데 없는 폐기하지 않으면 골칫 덩어리 영번 핵시설을 없앤다고 미국으로부터 돈을 받아 낸 장본인이 김정일이다.
김정일의 협상 전법은 말 안들으면 까 부순다고 공갈 협박을 가한 후 일정 기간이 지난 후 금방 일이 잘 풀릴 것 같도록 상대방을 오인시켜 놓고 상대가 호의적으로 나오면 먹을게 없다고 생트집을 잡고 늘어지다가 알맹이 하나 더 얹혀 주면 결국 얹혀 준 알맹이만 쏙 빼먹고 언제 봤느냐는 식으로 철면피하게 뒤 돌아서는 게 특징이다.
이번 민주, 민노당의 경우도 그렇다! 일단 국회를 전기톱과 줄톱 그리고 햄머를 이용하여 문을 뜯고 들어 가서 국회 상임위와 의장실을 점거한 뒤 그들이 동원할 수 있는 최대한의 언어 유희로 프랭카드를 만들고 피켓을 만들어 뉴스에 나가도록 했다. 그리고 이명박 정부가 드디어 독재를 시작했다고 생떼를 쓰기 시작하자 이를 지켜보는 국민들의 시선이 따갑게 느껴지기 시작했다.
이러한 위기절명의 순간에 눈물나게도 고맙게시리 김형오 의장이란 자가 나타나서 직권상정 않을테니 여야 대화로 풀라고 다독 거리자 얼씨구나 기회는 이때구나 하고 대화를 시작하면서 쟁점 없는 민생법안 95개를 먼저 처리하자는 대 국민 선심을 쓰면서 뻔뻔스럽게도 주객이 전도되는 적반하장의 모습을 언출하기도 했다.
[합의서를 들여다 보면 제2 국회 폭력 점거는 불을 보듯 훤하다! ]
결국 끌려갈 수 밖에 없었던 한나라당은 끝까지 잡견들에게 끌려다니다가 합의서라는데에 서명을 했다. 합의서를 들여다 보면 쟁점 없는 법안에 대해서는 이번 임시국회에서 협의 처리한다고 되어 있다. 이번 임시 국회에서 합의가 아닌 협의 처리하지 않는 것이 있는데 바로 한미FTA(자유무역협정) 비준동의안이다. 이 비준안은 미국 새정부 출범 이후 빠른 시일 내에 협의 처리한다라고 되어 있다.
문제는 빠른 시일이라고 명시된 문안인데 빠르면 한달 내일 수도 있고 늦어면 4년이 걸리 수도 있다는 것이다. 우습게도 한미FTA(자유무역협정) 비준동의안은 노무현 정부 때 만들어지고 다듬어진 동의안이다. 그런데도 민주당은 이런 비준안 마저도 카드로 활용하면서 마치 이명박 정부가 우리나라의 산업과 농민들을 한미FTA(자유무역협정) 비준 동의안을 통해 모두 죽이려 하는 것처럼 선동질을 해 대고 있으니, 이것이 바로 김정일式 마수와 같은 협상 전법인 것이다.
합의서 제 2항에는 미디어 방송법에 관한 조항인데 『2. 방송법을 비롯한 미디어 관련 법안 6건(방송법, 신문법, IPTV법, 정보통신망법, 디지털전환법, 저작권법)은 빠른 시일내에 합의 처리하도록 노력한다. 다만, 미디어 관련 법안 2건(언론중재법, 전파법)은 이번 임시국회에서 협의 처리한다. 』로 되어 있다. 빠른 시일도 민주당 마음이고 합의도 민주당 마음이다. 왜냐하면 바로 이 법안이 친북 좌파 정당 민주당이 다음 정권을 잡느냐 못잡느냐 하는 절대 절명의 법안이기도 하고 MBC가 발광을 하며 파업을 하게 된 법안인 것이다.
아마도 합의서 제 2항은 빨라도 빠르지 않을 것이고 특히 합의가 되지 않으면 또 한번 국회는 폭력 사태를 맞이 할 것이고 우리는 어쩌면 강기갑의 지랄 부르스를 또 한 번 감상하게 될지도 모를 일이다. 합의를 하겠다고 했지 합의 된 것은 아니다. 그런데 이것을 놓고 합의라고 떠들어 대니 참으로 가소로운 일이다. 이 때 가서야 김형오 의장은 직권 상정을 할 생각인지 이 또한 모를 일이다.
[김형오 의장과 한나라당 박희태 홍준표는 즉각 사퇴함이 마땅하다! ]
이 자리에서 김형오 의장의 출신 성분은 따지지 않겠다. 이 간교한 기회주의자이자 우유부단적이며 개인적 영예(榮譽)가 팽배해 있는 의장과 또한 어리석고 무능력한 한나라당으로 인해 이명박 정부의 정책은 최소한 6개월 이상의 차질이 불가피하게 되었다. 몇일 상간으로 벌금을 내지 않아도 될 영세민 자영업자들은 이번 일로 전과자로 전락하고 말았다. 이번 사태의 책임을 굳이 묻자면 무능력 무기력한 한나라당 지도부와 김형오 의장의 책임이며 한 사람 더 붙이자면 박근혜 의원이다. 끝까지 침묵하며 욕을 처 먹는 것이 되도 않은 양비론으로 욕을 처먹는 것보다는 좀 더 고상한게 아닐까 싶다. 한치 앞을 내다 볼 수 없는 이 정국은 결론적으로 친북 빨갱이들과의 싸움이며 궁극적으로 김정일과 김대중을 상대로의 싸움이란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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