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목) 오전 10시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실에서 ‘북’ 천안함 만행 규탄성명발표 및 정세 세미나를 가졌다.
이날 국제외교안보포럼 이사장 김현욱, 안보전략연구소 소장 홍관희 박사, 한나라당 황진하, 윤상현의원, 북한민주화포럼 대표 이동복, 전 국군 5679정보부대장 한철용, 뉴라이트국제정책센터 대표 이춘근, 중앙대 교수 제성호, 자유민주연구학회 회장 함귀용, 독립신문 대표 신혜식 등 많은 우익원로들과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북한이 천안함 사건을 일으킨 주모자라는 사실이 들어났다. 밝혀진 이상 “정부는 응징하라!”
촬영 장재균
<성명서>
천안함 침몰과 관련하여 민군 합동조사단은 5월20일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국제전문가가 포함된 합조단의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조사 결과, 예상대로 북한 김정일 정권의 소행임이 여실히 들어났다.
보복 응징해야 마땅하다. 우리는 대응조치가 미약하면 제2 제3의 도발이 유려 된다.
북한 못지않게 규탄돼야 할 상대는 국내 친북좌익 세력이다. 조사 결과가 명확히 드러났음에도 이들은 북한을 옹호하고 지지하는 듯한 발언을 계속하고 있다. 실로 우리가 직면한 최대 난제는 내부 분열이라 아니할 수 없다.
북한 김정일 정권과 국내 친북좌익 세력을 규탄하고, 자유민주주의 국민이 단결하여 위기의 대한민국을 수호하기 위해 오늘 시국 지가회견을 갖고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1. 북한의 3.26 천안함 공격은 한국판 9.11테러이다 추가적인 도발을 초해할 것이다. 김정일의 테러범행을 강력히 규탄 한다.
2. 북한 공격에 대한 우리의 미온적인 대응은 북한정권으로부터의 추가적인 도발을 초해할 것이다. 정부의 강력한 대응을 거듭 촉구한다.
3. 천안함 관련 사실을 왜곡하여 국민을 호도한 친북좌파 세력을 강력히 규탄한다. 무조건 정부와 군을 비판하고 북한을 감싸는 이들을 의법 엄단할 것을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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