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마르크스
Subject
공산주의 이론의 핵심본질(좌우익 필독)
마르크스 주의(공산주의) 이론의 핵심:
지금 대한민국 국민들은 공산주의 이론과 사상의 핵심이 무엇인지 무지한 채 좌익과 우익, 진보와 보수, 친공친북과 반공반북으로 갈기갈기 찢겨져서 해방이후 6.25 직전의 좌우익처럼 분열되어 싸우고 있다. 공산주의자(좌익)들은 공산주의 사회는 빈부격차 없이 재산이 평등하게 분배되어 모두 잘사는 지상천국이라고 주장하고, 심지어 학자나 종교인들도 공산주의의 본질에 무지한 채 이러한 환상을 믿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우리는 과연 공산주의 사상과 이론의 핵심이 무엇인지를 알 필요가 있다. 다음에 공산주의 이론의 핵심과 그 모순점을 비판/정리한다.
I. 공산주의 이론의 핵심
1. 유물변증법: 칼 마르크스(1818-1883: 독일의 유대계 경제철학자)가 주창한 공산주의 이론의 핵심은 철학사적으로 "유물변증법"이다. 이 유물변증법은 마르크스의 독창적 사상이 아니다. 이는 인류 정신/사상의 역사가 정(테제: 주류 사상), 반(안티테제: 비주류/반주류 사상), 합(쥔테제: 주류와 반주류 사상의 통합으로 이 합이 다시 정이 된다.), 정반합의 과정을 영원히 반복하며 진보한다는 독일 철학자 헤겔의 변증법과, 정신을 물질/육체에 종속적인 것으로 보는 포이에르 바흐의 유물론(물질을 제1차적·근본적 실재로 생각하고, 정신을 부차적·파생적인 것으로 보는 철학설로 과학주의, 결정론, 감각론, 무신론을 4대특징으로 함)을 합성한 것이다. 원래 헤겔의 변증법은 인간정신의 발전이 정반합의 과정을 거친다는 유심론적(정신을 지배원리로 보는) 사상인데, 마르크스는 여기에 포이에르 바흐의 유물론(물질을 지배원리로 보는) 사상을 합성하여 인류의 경제발전사를 유물변증법적으로 원시공산경제->중세봉건경제->자본주의경제->사회주의경제->공산주의경제로 발전한다고 주장하였다.
2. 노동자 혁명/노동당(공산당) 독재: 마르크스는 자본주의경제는 그 내재적 모순인 자본가(부르좌지)에 의한 노동자(프롤레타리아)의 착취와 그에 따른 노동자의 궁핍화/실업증가로 노동자의 폭력유혈혁명(프롤레타리아 혁명)이 일어나서 자본가들을 제거하고, 노동당(공산당)이 독재권력을 장악한 사회주의 국가/경제로 발전하여, 궁극적으로 사유재산이 없이 원시공산경제와 같이 부/재산이 사회구성원간에 공유되는 평등사회인 공산주의경제가 도래한다고 가르친다.
II. 공산주의 이론의 모순점
1. 변증법과의 내재적 모순: 우선 공산주의 이론의 모순점은 마르크스의 유물론적 변증법에 있다. 마르크스는 역사가 정반합의 과정을 영원히 반복한다는 헤겔의 변증법을 차용했으면서도, 역사가 자본주의경제(정)->사회주의경제(반)->공산주의경제(합) 로 발전한 후, 다시 공산주의경제(정=합)에 반하는 다른 경제체제(반)가 발생하여 둘이 통합(합)되는 새로운 경제체제로 영원히 정반합, 정반합으로 반복 발전해야 한다는 사실을 무시하는 모순을 범하고 있다. 즉, 마르크스는 공산주의경제가 궁극이라고 주장하지만, 이는 그가 차용한 변증법과 내재적으로 모순된다.
2. 마르크스 예언의 오류: 역사적으로 자본주의경제는 마르크스의 예언과는 반대로 노동자의 실질임금이 계속 상승해 왔으며, 노동자의 생활수준과 복지도 계속 향상되어 온 반면, 사회주의경제의 노동자의 생활수준과 복지는 계속 악화되어 왔다. 이로 인해 소련, 중국, 동유럽 등 사회(공산)주의 국가들은 사회주의 경제제도를 포기하고, 자본주의/시장경제 제도를 채택하게 된 것이다.
3. 공유재산 제도의 모순: 본질적으로 구소련이나 구중공, 구동유럽 등의 사회(공산)주의 경제(국가)에서는 사유재산을 인정하지 않고 모든 재산이 국가 소유(공유재산=공산)이다. 그러므로 개인(노동자)들은 열심히 일해도 자기 사유재산이 되지 않으므로 열심히 일하지 않게 되며, 시장의 수요공급이 아닌 국가 정부가 미리 계획하여 가격을 설정(계획경제)하는 근본적 모순 때문에 경제발전과 효율적 자원배분이 불가능하게 된다. 즉 공산주의의 공유재산(공산) 제도는 듣기에는 환상적으로 좋아 보이지만, 사유재산을 갖기 원하는 인간본성의 이기심(근본심리)을 무시하는 비현실적 제도이다. 이 때문에 위의 사회(공산)주의 국가들은 경제가 파탄되어 자본주의/시장경제 제도로 전환하게 된 것이다.
4. 반정신/반종교적/반인륜적/폭력적/반평화적/반민주적 이론: 마르크스의 공산주의 이론은 본질적으로 포이에르 바흐의 유물론(정신이 물질의 종속물이며 오직 물질이 중요하다는 이론)을 차용하기 때문에, 인간 정신, 영혼, 신, 종교, 인륜, 전통문화, 인도주의, 사랑 등 인류의 소중한 정신가치를 물질과 육체에 종속적인 열등하고 가치없는 것으로 취급한다. 즉 공산주의 이론은 본질적으로 반정신적, 반종교적(무신론), 반영혼적, 반인륜적 이론이다. 이것은 구소련, 중국, 북한 등 공산주의 사회에서 공산주의 이론/사상을 제외한, 종교와 전통적 인륜도덕 등 인간의 보편적 정신가치가 박해, 탄압, 말살되어 온 이유이다. 또한 마르크스의 공산주의 이론은 노동자 계급에 의한 폭력유혈혁명과 노동자 계급(노동당/공산당)만의 일당 독재정치를 주장하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폭력적/반평화적 이론이고, 노동자 계급을 제외한 다른 사회계층의 정치 참여를 근본적으로 막는 반민주적 이론이다.
세계적으로 공산주의의 종주국인 구소련과 중국 및 동유럽의 공산(사회)주의 국가들은 이미 사회주의/계획경제 체제의 실패로 인해 사회주의/계획경제 체제를 포기하고 자본주의/시장경제 체제로 전환하여 왔다. 그러나 아직도 대한민국 국민들중 다수의 지식인, 종교인, 정치가, 학생, 근로자, 일반시민들은 공산주의 이론의 허구성을 파악하지 못하고, 공산주의가 선이라는 환상에 빠져 소수의 골수 공산주의 이론가들의 선동에 꼭두각시처럼 놀아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마르크스의 공산주의 이론과 사상의 핵심을 파악한 사람은 공산주의 이론이 근본적으로 악의 이론이란 것을 알게 된다. 왜냐하면 공산주의 핵심이론은 본질적으로 변증법과의 내재적 모순, 마르크스 예언의 오류, 공유재산 제도의 모순을 갖고 있으며, 반정신/반종교/반영혼적/반인륜적/폭력적(반평화적)/반민주적 이론이기 때문이다. 특히, 종교인들은 공산주의 이론이야말로 신의 존재를 부정(유물론=무신론)하고 신에 반역하는 악마(사탄)의 이론이며 적그리스도(안티크라이스트)라는 것을 확실히 깨달아야 한다. 마르크스의 자본론을 성경처럼 신봉하는 공산주의자들은 이제 공산주의 이론의 핵심이 반인도적 악 그 자체라는 것을 자각해야 한다. 기독교인인 미국의 레이건 대통령은 공산주의 국가 소련을 악의 제국이라고 불렀고, 소련은 결국 붕괴하였다.
옛 현자들은 "사람이 하늘의 도를 따르면 흥하고, 하늘의 도에 거역하면 망한다"고 하였다. 마르크스의 공산주의 이론은 인간의 정신을 부정하고 물질에 종속시키는 유물론이 핵심이기 때문에, 물질이 정신에 종속하는 하늘의 도(우주법칙)에 거역하는 악의 이론으로서 인류를 망하게 해온 이론이다. 이제 우리는 모두 공산주의 이론의 환상에서 깨어나 진리의 빛을 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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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글]
Name
박철한
Subject
교회속에 침투한 붉은 세력 - 한국교회 무얼 하고 있는가?
이 글을 지만원씨에게 드립니다. 교계에 대한 명확한 영적 이해가 님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W.C.C. 총회를 살펴보면 작금의 현실을 영적으로 더욱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본론에 앞서 현재 우리나라 기독교의 W.C.C. 가입 현황입니다.
① 기독교 장로회(기장)
② 예수교 장로회(통합)
③ 기독교 감리회
④ 성공회
⑤ 구세군
⑥ 복음교회
⑦ 정교회
⑧ 기하성(순복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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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언
W.C.C.가 발족하기 전, 이미 소련의 스탈린은 1947년 9월, 폴란드의 바르샤바에서 '평화연맹'을 조직하였습니다. 이 단체는 주로 소련공산당 지도자들과 그 위성국의 공산주의자들로 구성되었는데, 세계 기독교회 침투를 위한 세계적화 사령부격의 역할을 한 곳입니다. 이 '평화연맹'이라는 조직을 발판으로 하여 공산당의 마수는 세계교회협의회를 초반부터 마음대로 주물럭거리기 시작했습니다.
세계교회협의회 설립의 배후조종자인 스탈린은 본래 러시아 정교회 신학생이었음을 기억하십시오! 그는 정교회의 타락상을 보고 '하나님이 있다면 이럴 수는 없다'는 마귀의 감화를 받고 레닌과 힘을 합쳐 노동자 농민을 선동하여 공산주의 혁명을 이루어낸 자입니다. 이렇게 등장한 요한계시록의 붉은 말(계 6:4, 계 8:7)이 약 40년간 자기 민족 5,000만명을 때려죽인 후, 색깔을 바꾸어 나온 것이 청황색말(거짓말=궤휼주의)의 실상입니다(계 6:8).
이렇듯, 하나님을 따르던 자가 타락하면 무신론자가 되고, 자본주의가 부패하면 반갑지 않은 손님 공산주의를 불러일으키게 되는 것이 역사의 법칙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폭력으로 나온 공산당이 때려죽이는 타도정치(1917년~1947년까지)를 끝내고 궤휼정치로 색깔을 바꾸어 나오면서 이용한 것이 바로 W.C.C.라는 조직입니다(World Council of Churches).
공산주의자들에게는 전략과 전술이 있는데, 전략은 거시안적인 목적이며 전술은 그것을 이루는 다양한 방법들임은 우리가 잘 아는 사실입니다. 전략은 결코 변하지 않으며 전술은 유동적입니다. 그들의 변하지 않는 전략은 당연히 '세계적화'입니다. 그러나 이를 대놓고 드러낼 수 없기 때문에 그들은 '평화로운 세계건설'이라는 꿀바른 독약을 들고 나와 W.C.C.를 배후조종하는 전술을 택했던 것입니다.
이제 반세기의 영적 지도를 살펴보시며, 현재 대한민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남남분열은 전 세계적인 영적 충돌의 축소판임을 깨달으시기 바랍니다. 한국의 문제는 세계의 문제요, 세계의 문제는 한국을 중심으로 곪아 터지게 되어 있는것이 성경에 감추어진 비밀입니다.
제1차 총회
1948년 8월 13일, 네덜란드 암스텔담에서 44개국 147교회가 정식대표로 모였습니다. 이미 언급한 대로 스탈린이 1947년 9월 바르샤바에서 서방교회 침투 전략을 세우고 '평화연맹'을 조직하여 1948년 8월 W.C.C. 1차총회에 약 60~70 여명의 동유럽 공산국가의 정보요원을 위장 침투시키는데 성공하였습니다. 자본주의체제를 잠식해가기 위해서는 먼저 영적인 성을 무너뜨리는 것이 필수인 것을 스탈린은 잘 알았던 것입니다.
이후 곧 체코 출신의 '흐루막카'와 폴란드 출신의 '나즐로 패트'가 W.C.C.중앙위원에 임명됨을 시작으로 성경에서 말하는 일곱째 짐승인 소련정부의 세계교회회와 자본주의 적화야욕이라는 궤휼이 태동한 것입니다. 스탈린이 죽기 3년 전인 1950년 4월, 바르샤바에서 세계평화회의(W.P.C.)라는 공산권 교회기구가 조직되었는데, 여기에 68개교단 98명이 참가하여 W.C.C. 2차총회 잠식을 위한 작업을 이루어냈습니다. 무섭지 않습니까?
시작서부터 W.C.C.라는 순진하고아리따운 처녀는 포학한 마귀에게 강간당할 위험성에서 출발했던 것입니다. 1953년 6월, 스탈린이 사망한 후, 흐루시초프는 스탈린의 종교궤휼정책을 고스란히 이어받아 그 조직을 '세계기독교평화회의'라는 새로운 간판으로 개편 확대하였습니다(1958.11).
'평화공존'정책으로 유명한 흐루시초프는 겉으로는 위장평화전술에, 속으로는 서방침투전략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흐루시초프는 1967년 3차회의 때 K.G.B.두목인 '니코딤'을 '세계기독교평화회의' 의장 자리에 임명함으로써 세계교회침투를 적극 장려하였습니다. 이러한 공산주의의 궤휼정치는 1975년 1월 '아시아기독교평화회의' 등 관련기구들의 확대로 더욱 탄력을 받았으며, 이로써 많은 공산주의자들을 W.C.C. 내로 침투시킬 수 있었던 것입니다.
제2차 총회
1954년 8월, 미국 에반스톤에서 "현대의 정치적 정의는 공존"이라는 모토를 내세우며 시작되었습니다. 로마가톨릭에서 분리되어 나온 그리스정교회를 인정함으로써 그리스, 유고, 터키의 정교회가 정식회원으로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이때 "세상의 모든 악을 퇴치시키기 위한 사회주의 건설이 W.C.C.의 지상목표"라는 신앙고백을 선언함으로써 스탈린의 평화공존 결의안을 지지하였던 것은 놀랄 만한 일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사실은 역사의 뒤로 묻혀 있고 누구도 이러한 정보를 이 시대에 공유하려 하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가입한 것도 이때로서, 기독교 내의 보수와 진보가 확연히 나뉘게 되었던 시기입니다. 영적 사상전이 시작된 것입니다. 당시 보수교단 대표들은 반대연설을 하고 퇴장하였으나, 기장, 기감, 예장(통합) 측은 K.N.C.C.(National Council of Church, Korea)의 이름으로 W.C.C.에 가입함으로써 사탄의 마수가 하나님의 동방 땅 끝 대한민국 내에까지 들어오게 된 것입니다.
붉은 짐승들은 이처럼 양의 탈을 쓰고서 W.C.C.와 그 산하 단체인 "아시아교회협의회(C.C.A.), 기독교교회협의회(N.C.C.), 산업선교회(U.I.M.), 기독학생총연맹(S.C.F.)" 등을 자기들이 원하는 대로 조종하고 있었다는 사실은 매우 놀랄 만한 일이나 현실 종교지도자들은 이에 대해 가르치지도, 이 시대를 비추는 거울로 삼으려고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스탈린을 격하시키고 서방세계를 완전히 속이고 나온 소련 공산당서기장 흐루시초프는 제3차 총회에 대비하여 1958년 11월, 체코 프라하에서 "세계기독교평화회의"를 조직했습니다. 이 회의에는 서방교회에서 600 여명이 참가하였는데, 흐루시초프의 "동서공존" 이란 위장평화 전략의 독소가 먹혀들게 된 결정적 회의였습니다.
흐루시초프는 '기독교와의 평화공존'을 강령화하였으며 곧 열릴 제3차 회의에 대하여 숙의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는 완전한 속임수요, 꿀바른 독약이었습니다. 무신론 공산주의의 수장의 입에서 나온 '기독교와의 평화공존'이 어찌 참일 수 있겠습니까? 김홍도 목사가 쓴 '공산주의와 기독교 신앙'이라는 글에 보면 그는 서기장이 된 다음에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합니다.
"소련의 모든 기독교인들을 다 없이하고 마지막 한 사람을 전국 모든 사람이 TV로 볼 수 있게끔 한 다음에 죽여버려 소련 땅에서 교인 씨를 완전히 말려 버리겠다".
그러나 그가 이 일을 실행하기 전에, 하나님이 먼저 그를 데려가셨습니다.
제3차 총회
1961년 11월, 인도 뉴델리 대회 대표들은 "세계의 빛 되신 예수 그리스도" 란 표어 아래서 타 종교들도 세계에 빛을 발하고 있다고 선언하였습니다.
소련 K.G.B.(국가보안위원회) 요원이요 당시 '세계기독교평화회의'의 의장인 '니코딤'이 소련교회 대표 자격으로 16명을 인솔 참가하여 루마니아, 폴란드, 불가리아와 더불어 정식회원으로 가입하였으며, 이때 니코딤은 W.C.C. 중앙위원에 임명됨과 동시에 W.C.C. 회장으로 당선되었습니다. 이러한 배후에는 흐루시초프의 세계적화야욕이 있었습니다.
니코딤은 이 대회에서 예수만이 세계의 유일한 구세주이심은 말못하고(행 4:12) 흐루시초프의 공산당노선을 선전했으며, 마르크스주의(marxism)는 정의로운 사회구현을 위한 필수이념임을 운운하는 성명서를 채택하였습니다. 어찌 이러한 단체를 '세계기독교협의회'(W.C.C.)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W.C.C.는 창설 당시에는 공산주의와 자본주의의 병폐를 다같이 지적하면서 대화로써 평화공존을 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으나, 실은 공산권의 병폐보다 도 서방세계의 병폐를 지적하는데 치중하였습니다. 이러한 때 니코딤이 회장에 당선됨으로써 그 성격이 더욱 공산주의 선전 및 침투기구 쪽으로 변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이들은 '산업선교'라는 이름으로 공산주의 노동운동을 전개했는데, 이것은 전 세계적인 파급효과를 내었으며 당시 한국에서도 이로 인해 소용돌이가 일어났었습니다. 1966년 제네바에서는 "혁명을 위한 개혁"이란 주제 아래 산하교회와 사회분과 위원회가 개최되어 "보다 정의로운 사회건설을 위하여 마르크스주의의 혁명적 파괴원리는 허용되어야한다" 는 공개 성명서를 채택한 바 있습니다.
제4차 총회
1968년 7월, 스웨덴 웁살라 대회 때에 "만물을 새롭게라"는 주제 하에 그리스도 외에도 하나님께로 갈 수 있다고 인정하게 되었습니다(기독교로서의 생명은 여기서 끝난 것입니다). 거짓 선지자가 득실대는 세계교회협의회 안에 현재 한국의 8개 교단이 가입하고 있는 것은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① 기독교 장로회(기장) ② 예수교 장로회(통합) ③ 기독교 감리회 ④ 성공회 ⑤ 구세군 ⑥ 복음교회 ⑦ 정교회 ⑧ 기하성).
4차 총회 때부터 다른 종교에 대하여는 "다른 신앙들"이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본질과 사상이 무너지면 이러한 단어를 스스럼 없이 선택할 수 있게 됩니다.
1971년부터 W.C..C는 회교, 불교, 힌두교, 유대교의 회의를 지원하기 시작했고 이제 "다른 신앙들"이라는 용어는 변하여 "살아있는 신앙들" 이라는 말로 불리우게 되었습니다. W.C.C.가 그리스도의 복음을 단호하게 거부하고 있다는 사실은 당시 세계인과 기독교인의 상상을 초월한 상태였습니다.
이때 총회는 인종차별. 세계평화, 사회정의를 외치며 제3세계 발전에 무관심했던 교회의 죄를 고백하고 "인종차별주의 철폐 투쟁기구"를 신설키로 결의하고 아프리카, 남미, 동남아 등 세계 도처에서 혁명을 위해 투쟁중인 마르크스주의 게릴라들에게 자금을 지원키로 결의하여 모금운동에 착수했습니다. 1970년 가을 앙골라, 모잠비크, 기니아, 짐바브웨 등 아프리카 좌익 게릴라 단체에 300만불을 지원, 결과적으로 로디지아 정부를 전복 시킨 후 40 여명 이상의 보수주의 선교사를 살해하였습니다(이것이 바로 마귀가 들어 쓰는 공산주의 단체의 활동입니다).
이제 일곱째 머리 짐승정권이요, 붉은말이요(타도정권), 청황색말의 본부(궤휼주의)인 소련은 제5차 총회에 대비하여 1975년 1월 인도 곧다암에서 "아세아 기독교 평화회의"를 설립합니다. 이때 북한까지 "조선 인민공화국 기독교연맹"이란 거짓 이름으로 참석한 사실을 아십니까? 현재 북한교회를 돕겠다는 대한민국 교단들의 어리석음이 어찌 사단에게 속은 결과가 아니라 할 수 있겠습니까!
지만원 씨와 여러분들은 영적 세계 특히 기독교계에 관심을 가져 주시고, 이 글을 선택적으로 재편집하고 목적에 맞게 갈아붙여서 휼륭히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4차총회에서는 ① 남한으로부터 미군철수. ② 미- 일의 남한군사원조 반대. ③ 남한 기독교인 중심의 민중 옹호 투쟁 지지 및 투옥자 석방을 결의하였습니다. 지금 북한이 하는 주장과 똑같지 않습니까?
제5차 총회
1975년 11월, 아프리카 캐냐 나이로비에서 "해방의 신학 : 자유케 하시는 그리스도" 라는 주제로 개최되었다. 이때 이방 종교들과 마르크스주의 사상까지도 포함하기에 이르렀다. 대회의 대변자인 로버트 브라운은 "기독교 신자들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과 마찬가지로 회교(모슬람), 힌두교, 불교, 맑스주의자들의 말도 들을 수 있는 때가 왔다"고 말했습니다. 소련의 비밀경찰 두목이요 평화연맹 의장인 '니코딤'이 또 의장에 당선되었고(참고로 W.C.C.의장은 총 6명입니다). 또한 맑스주의자인 필립 포터 목사가 총무에 선출되었습니다.
5차 회의는 처음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인도네시아 내 회교와 기독교간의 분쟁으로 인하여 취소되었습니다. 당시 소련 K.G.B 요원 니코딤은 소련교회 대표 36명을 인솔하여 참가했고, 미국대표 로버트 브라운(기독교 윤리학 교수)은 기조 연설에서 "해방을 위한 의식화 고취"를 연설한데 이어 '아세아 기독교 평화회의'에서 북한가 주장한 내용을 제5차 총회 성명서 내용에 포함시켜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총회 신앙고백서는 ① 마르크스 게릴라운동을 공식 승인 하고 ② "자본주의와 인종차별주의 및 식민주의의 불의한 모든 구조를 파괴하지 않는 한 어느 국가나 민족도 자유를 얻지 못할 것이다"라고 주장하며 "사회주의는 지상에 하나님의 왕국을 실현하는 첩경"이라고 선언하였습니다.
1975년 11월 24일자 타임지는 나이로비 총회 소식을 "W.C.C.는 세계 크리스챤을 연합시키려는 목적으로 조직되어 신학적인 차이점들을 감소시키는데 주력해 왔으나 사회적 정치적 해방의 문제에 중점을 두게 되었다" 라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1977년 W.C.C. 필립 포터 박사는 중앙위 기조연설에서 "공산주의가 베트남에서 승리한 것은 베트남 인민의 위대한 해방이며 하나님의 나라가 임할 것이다. 이 위대한 베트남의 승리는 해방을 위해 투쟁하고 있는 전 세계 인민을 고무시키고 있다" 라고 발언했습니다(W.C.C. 회보 E.P.S. 77.6.9 기사).
이렇게 노골적으로 완전한 마귀적 발언들을 내뱉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거대교단들이 지금까지도 이러한 단체에 가입되어 있는 현실은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요? 현재 대한민구 1200만 성도들 중 600만 이상이 W.C.C.에 가입되어 있습니다. 종교지도자들이 그곳에 가입하고 있을 이유가 무엇인지 그들은 대답해야 할 것입니다. 이것은 예수님의 정신과도 정면 대치되는 명백한 영적 살인행위입니다.
제6차 총회
1983년 7월 24일 캐나다 밴쿠버에서 100개국 300개 교파에서 3,000 여명이 모여 "정의, 인간존엄에 대한 투쟁, 환경오염, 하나됨을 향한 진 일보, 공동체를 통한 삶의 치유와 공유" 등을 논의했는데 한국에서도 40명의 대표가 참가하여 2명이 중앙위원이 되었습니다. 대표단 보고회의는 "제6차 총회는 제 3자 입장에서 보면 용공단체라고 오인하게끔 되어 있다. 그 이유는 총회 주요 프로그램에 등장하는 인사들의 발언이 온통 미국을 비방하는 내용이라는 점이다. 세계적인 악에 관한 문제들의 화살을 미국에 몽땅 따돌림으로서 소련으로 하여금 어부지리를 얻게 하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보고했습니다.
W.C.C.의 활동 연대를 보면 1948년∼1965년까지는 "책임 사회구현"이요, 1965년∼1968년까지는 "급진주의 추구", 1969년부터는 "해방신학 승리"였다. 해방신학이란 설탕으로 껍질을 싼 칼 맑스주의입니다(Poison with honey).
1978년 W.C.C. 공식 발간물인 '하나의 세계(One World)'란 잡지 7~8월호에는 한국에 대한 기사가 실렸는데, 남한에는 종교를 탄압하는 무서운 음모가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이에 반해 북한에 대해서는 "북한 기독교인들은 그들의 신앙을 공개적으로 실행할 만큼 자유롭다"라는 거짓말을 하였습니다. 이외에도
① 자유란 국가 충성에 역행하는 것이어서는 안 된다.
② 북한에서 기독교의 복음화 노력은 한국전쟁에 개입한 미국 때문에 타격 받았다.
③ 북한에는 전통적 교회는 없지만 새로운 세속적 종교를 즐기고 있다.
④ 이 새 국가 종교에서 김일성은 예언자적 제사장적 역할을 하고 있다.
⑤ 북한은 물질적 사회적 발전은 의심할 나위가 없으며 아시아에서는 그 유래가 없다.
온통 거짓말뿐이었습니다. 이런 거짓말들이 언론을 통해 유포되었고, 이렇게 되는 데에는 성도들의 헌금이 쓰였던 것입니다. '하나의 세계'라는 잡지가 공산주의 선전을 위한 도구로 쓰여지고 있던 것입니다. 세계 적화를 노리는 공산당은 기독교를 이용, 또는 내부적으로 붕괴시키기 위해 공산국가에 기독교 위장단체를 설립하고 공산당원을 교육시켜 이들을 교회 대표로 내세워 W.C.C.에 침투한 것이 W.C.C.의 역사이자 본질인 것을 우리는 잘 깨달아야 합니다.
전술한 바, W.C.C.는 창설 당시는 공산주의와 자본주의의 병폐를 다 같이 지적하면서 대화로서 평화공존을 도모한다는 것이 목적이었습니다. 그러던 것이 1961년 3차 총회에서 소련 K.G.B.요원이 회장에 피선된 것을 계기로 그 성격이 공산주의 선전도구 및 침투기구로 변하기 시작했으며 1966년 제네바에서 '해방신학' 원칙을 채택하여 "혁명을 위한 폭력은 허용되어야 한다" 는 공개 성명을 발표하기에 이르게 된 것입니다. 물론 이것은 1947년 '서방교회 침투전략'을 세운 스탈린의 계략이 잘 성공하게 된 결과입니다.
1977년 나이로비의 5차 총회에서는 '공산주의 사상의 게릴라 활동을 공인'하고 '자본주의 타파'를 주장하였습니다. 이들은 이를 실제 행동화하여 라틴 아메리카와 아프리카에 침투하여 사회혼란과 자유주의 정부 전복에 성공을 거두고 있었으며, 한국에까지 그 마수를 뻗히고 있던 상황이 70년대 후반이었습니다.
제가 정확히 지적하고 싶은 것은, 이 모든 음모는 공산당의 전략 전술에 의해 W.C.C.가 해방 신학자들의 이용물이 되어 발생한 점이라는 것입니다. 곧 이는 공산국가 회원 및 용공분자들의 끈질긴 음모에 의한 것이지 회원 전체가 해방신학을 진정으로 추종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밝힙니다. 현재 W.C.C. 무엇인지 모르는 양떼가 많습니다. 물론 그곳에 가입한 목회자들도 그곳이 뭔지 잘 모르고 있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러나 저는 목회자들만은 강하게 비판합니다. 자기가 속한 단체의 영적 주소를 모르는 것은 자살행위이기 때문입니다. 목회자 자신만 죽이는 것이 아니라 수많은 양떼를 함께 죽음으로 몰고가는 영적 소경의 소치이기 때문입니다.
레닌, 스탈린처럼 총, 칼로 까부수는 정책보다 더 무서운 것이 바로 사상적인 독소임을 알아야 합니다. 사상보다 더 무서운 것이 영적 세뇌입니다(타도정치보다 무서운 것이 공산당 궤휼정치입니다. 세계는 공산주의가 몰락하였다고 말합니다. 천만의 말씀.... 공산세력은 민주주의를 뒤엎고 이 땅을 지배하다가는 멸망한다는 것이 성경에 기록된 비밀입니다).
우리는 세계교회와 대한민국이 마귀의 졸개들에 의해 침투를 당하고 있음을 똑바로 깨닫고 이들의 끈질기고도 거대한 음모를 널리 알려 이 큰 영적 전쟁에서 승리를 이루어야 합니다.
제7차 총회
1991년 2월, 호주 캔버라에서... "오소서 성령이여 - 만물을 새롭게 하소서"라는 주제로 개최되었다. 전 지구를 구원하는 문제에 있어서의 성령 현존의 중요성, 또는 "영성(Spirituality)"의 중요성을 언급하였습니다. 전부가 위장용어들입니다.
이때 중공교회 이외에 6개교단이 새로 가입하였는데, 정회원에 가입된 교단은 ① 필리핀성공회, ② 침례자유오순절교회, ③ 남아공화란개혁교회이고, 준회원에 가입된 교단든 ④ 볼리비아루터교회, ⑤ 엘살바도르침례교회, ⑥ 산살바도르루터교노회 였습니다.
북한도 북한조선기독교도연맹대표 4명이 세계교회협의회 사상 처음으로 참석했습니다(업저버 자격). 이북에는 기독교연맹 교인수가 1만명에 이른다 합니다. 물론 가짜죠...
7차 총회에서는 정현경 연세대교수가 초혼제 행하였는데, 이는 억울하게 죽은 영혼들의 이름이 적힌 소지를 불태운 뒤 그 재를 하늘로 뿌리는 행위였습니다(무당들이나 하는 행위). 그는 원혼의 음성을 못 들으면 성령의 음성도 못 듣는다는 말도 안되는 마귀소리를 내뱉었으며, 한 맺힌 영들은 정의를 세우려고 떠돌아다닌다 하였습니다. 기독교연합회의가 무당 굿잔치가 되어버린 것입니다.
이에 대해서, ① 이종윤목사 - "초혼제는 무당신앙 접맥 불과" ② 김명혁목사(한국복음주의협총무) - "종교혼합주의 노선 심각 경계" 를 외친 바 있습니다.
제8차 총회
1998년 12월 3~14일까지 아프리카 짐바브웨 하라레(Harare)에서 "희년 총회"로... 주제는 "하나님께 돌이켜라 - 희망 중에 기뻐하라"로서 인류는 그의 문제를 씨름하는 중 삼위일체 하나님께 돌이키는 것이 궁극적 방법임을 깨달아야 한다고 언급하였습니다.
남북한 교회 대표들이 공동예배를 드리고 평화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지요. 바로 이러한 영적인 혼합은 결국 현재 대한민국이 남남분열에 이르고, 정치, 종교가 갈팡질팡 역주행하는 모습으로까지 발전한 것입니다.
지만원씨의 '국민의 함성'에 격려를 보냅니다. 그러나 인간의 힘만으로는 이 거대한 문제들을 해결할 도리가 없습니다. 한국의 문제는 세계의 문제로 보아야지 한국 내의 문제로 보아서는 안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라도 '국민의 함성'은 성경을 깊이 있게 이해한 이들의 충고를 대충 흘려넘겨서는 아니될 것입니다. 그러나 인간이 할 몫은 인간이 해야 하겠지요. 하다가 안 될 때 그때 멸시받던 하나님의 종들이 나타날 것입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그러한 방법으로 일하시기 때문입니다.
저는 지만원 박사님을 이 시대의 선각자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영접하시고 성경을 깊이 있게 보실 것 또한 권하고 싶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평화가 이 땅에 이루어질 그날을 위해....
4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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