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메디 연구팀은 인간배아줄기세포를 대량증식시켜 전 세계에 연구용으로 분양할 예정이며, 자체 개발한 세포주를 美 피츠버그대 발생연구소에서 생산, 미국내 연구진에 공급하고 유럽 등에도 직접공급할 계획이다.
또 최근 자체 개발한 4종의 세포주를 영국 국립의학연구원에 등록해 유럽 줄기세포팀에도 공급키로 확정했으며, 공동연구도 추진하고 있다.’
미즈메디는 자체개발 줄기세포 4종을 영국에 등록했다고 합니다. 미 보건국 지원을 받는 업체는 미 보건국에 등록하게 되어 있다더군요. 자체 개발 4종은 뭔 줄기이며, 왜 영국에 등록을 했는 지 무지 궁금합니다. 또한 미즈메디와 새튼/피츠버그대 와 어떤 협상을 했는지 밝혀야 합니다. 자체개발 세포주가 과연 무엇일까요? 황교수 연구가 뻥이라고 주장을 한다면 피츠버그는 당연히 박을순, 박종혁을 돌려보내야 합니다.
2004년 논문은 미국 미시간대의 조세 시베릴 교수가 현지서 검증해주는 역할을 맡았었고, 2005년 논문은 노성일 말대로라면 새튼이 다 썼다고 합니다. 논문과 관련된 이들 미국 교수들은 왜 조용히 있는 건가요?
‘사이언스지 최근호에 따르면 미국 국립보건원(NIH)이 세포주은행에 등록된 6개국 78개의 세포주를 분석한 결과,한국은 6개 세포주(3개기관) 가운데 마리아병원(3개)과 서울대(1개)에서 등록한 4개만 연구에 유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미즈메디 것은 연구에 유용한 것이 아니라는 것인가?
그런데 미 보건국은 줄기세포 하나를 등록하고 있는 미즈메디에 일차 50만 달러 지원 했고 이차 82만 달러를 지원합니다. 기사에 따르면 '윤 박사팀이 진행할 연구는 무한대로 증식이 가능하며 인체를 구성하는 모든 종류의 기능성세포로 인간 배아줄기세포를 효율적으로 증식시키기 위한 핵심기반기술 개발이며, 개발된 인간배아 줄기세포주를 대량증식시켜 전 세계 연구자들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고 하는데 이건 줄기세포 개발에 관한 것이 아니라 증식시키는데 돈을 주겠다는 이야기지요?
부시가 배아줄기세포연구를 금했다는 것은 거짓입니다. 부시는 있는 줄기세포로 연구하는 것은 허락하겠다고 했습니다. 또 캘리포니아가 적극적으로 이 일에 나서지요. 남가주에 대규모 줄기세포 연구단지가 들어섭니다. 한국의 차병원이 미국 남가주에 줄기세포연구단지 계획을 발표하지요? 그리고 정형민 박사는 2000개의 배아를 연구에 사용하겠다고 합니다.
(* ‘샌디에이고 지역(남가주)의 생명과학전문연구소인 번햄연구소(www.burnham.org)는 앞으로 줄기세포 연구에 집중할 예정이라며 한국의 줄기세포 연구에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하버드대학에서 이 연구소로 이사 온 에반 스나이더 박사는 한국의 미즈메디 병원과 협력 관계를 맺고 있었다. 그는 “닥터 황이 만든 배아줄기세포를 이용해 우리가 확립해놓은 분화 연구를 함께 하면 큰 진전이 있을 것”이라며 연구를 함께 하고 싶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요기서 '있는 줄기세포로 연구는 해라~~~'는 부시의 말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체세포복제배아줄기세포는 증식력이 뛰어납니다. 미 보건국은 미즈메디에 증식기술 개발을 위해 82만불 추가 지원을 했습니다.
폭스가 파킨슨운동네트워크 사람들을 빌어 부시를 압박한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미 국립보건원(NIH)이 보유자원을 활용해 좀 더 책임있게 행동하라!"
'미국 NIH에는 전 세계 15개 기관에서 2001년 8월 9일 이전에 확립, 등록된 78종의 인간 배아줄기세포주가 있었으나 57종류의 세포주가 배양에 실패했고, 그 중에서 연구이용 가능성이 검증된 세포주는 서울대 의과학과, 미즈메디병원 의과학연구소를 비롯한 7개 기관에서 등록한 21종의 세포주로 현재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에 공급하고 있다'
미 보건국은 15개 단체를 지원하고 있고 미즈메디, 마리아, 차병원이 그 중 3개 입니다. 그 와중에 미즈메디는 단 하나의 수정란 줄기세포를 미 보건국에 등록했었고 그나마도 마리아 병원과 서울대 등록된 줄기세포4종 외에는 연구 가치가 없다고 하는데...미즈메디에 증식기술에 대한 지원으로 82만불을 추가 지원? 이게 뭘 말하는 것인지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미 보건국과 미즈메디간의 계약을 공개할 필요가 있습니다. 미즈메디, 마리아, 차병원 모두 미보건국으로부터 연구비를 지급받아 왔는데 연구에 유용하지도 않은 줄기세포를 가진 연구기관에 미국이 제일 많이 연구비를 지원하는 이유는? 미즈메디는 빼돌린 줄기세포를 증식시켜 미국에 공급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요?
참고로 NIH의 연간 예산은 3억달러를 넘으며 대통령이 소장을 직접 임명하고 예산 확보나 집행에 있어 철저한 독립성을 확보하고 있답니다.
*추가 기사
세포응용연구사업단은 이번 연구비 지원약속 이외에도 △NIH 연구비 신청방법에 대한 국내 워크샵 개최 △장/단기 연수프로그램 및 박사 후 과정 지원 △줄기세포 공동연구 추진 △NIH 실험참여와 박사취득 후원 등 공동연구에 관한 사항에도 합의했다.
문 단장은 심포지엄('제2회 줄기세포 서울 국제심포지엄) 에 참석한 미국 피츠버그대 제럴드 섀튼 교수,영국 케임브리지대 로저 피더슨 교수 등 세계적 석학과 공동연구 프로그램을 추진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황우석 교수의 복제 인간배아줄기세포 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미즈메디병원은 영리 목적의 의료법인이 허가되면 국내외 기업들로부터 1000억~1300억원의 투자를 유치, 줄기세포 치료 전문병원을 세운다는 계획이다. 미즈메디병원 노성일(盧聖一) 이사장은 “10년간 자체투자 및 미 NIH와 정부지원금을 합해 100억원을 줄기세포 치료법개발에 투자할 계획”이라며 “치료법을 실용화할 경우 엄청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포천중문의대는 앞으로 황 교수의 줄기세포 연구에 협력하는 한편 차병원이 운영 중인 미국 할리우드 장로병원을 활용해 미국 캘리포니아 주정부가 추진하는 줄기세포 연구 사업에도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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