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경찰이냐, 악마 김정일을 보호하는 경찰이냐
노무현이 인권변호사 했다고?
에라 이 XXX야.
김정일의 선전선동에 속아 사는 북한 주민들에게
듣는 귀를 열어 주기 위해
소형라디오를 보내는 행사를 벌이는 인권운동가들에게
정부가 거짓말해서 속이고
북한주민을 해방시키기 위해 모든 것을 포기하고
헌신하는 외국인 인권운동가를 무지하게 짓밟아 부상을 입혔다.
얼마전 인공기를 태워 없애는 애국적 행동을 경찰이 막더니만
이젠 김정일 지키기에 발벗고 나서는구나.
더러운 정권.
사기치는 정권.
국민을 우롱하고 괴롭히는 정권.
너희들은 반드시 정의의 심판을 받고야 말 것이다.
다음은 영국 BBC에 보도된 뉴스의 전문이다.
남한의 경찰은 인권운동가들이 풍선에 라디오를 달아 북한으로 보내는 것을 막았다.
이 운동을 벌인 사람들은 비밀스런 공산주의 국가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바깥세상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알게끔
도와주기 원한다고 말했다.
독일인출신 운동가인 폴러첸이 뒤이어 생긴 난투끝에 부상을 입었다.
이 행사에 참가한 한국계 미국인으로 인권운동가인 더글라스 신은
인권운동가들은 자기들이 남한정부의 뜻에 어긋나게 행동하는 것인줄을 몰랐다고 말했다.
"그들은 이 행사를 해도 된다고 우리를 속였습니다."고 미스터 신은 말했다.
"그러나 우리가 그곳에 갔을 때에는 전혀 다른 이야기였습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이번 일이 다가오는 북핵 6자회담과 관련되었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미스터 신은 "그것은 모두 정치적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고 말했다.
운동가들은 국경너머로 20개 이상의 핼륨이 담긴 풍선을 띄어 보내려고 했다.
풍선 하나에는 20개 내지 25개의 소형 트랜지스터 라디오가 들어 있다.
경찰관들은 철원시 경계에 가가이 가자 트럭을 세우고, 이 행사가 남한 정부의 허가를 받지 않았다고 말했다.
"폴러첸은 상징적 의미로서 딱 1개의 풍선에 헬륨을 채우려고 시도했습니다.
그러자 그들이 그에게 달려들어 사전에 차단시켰습니다."라고 미스터 신은 말했다.
그 후 폴러첸은 다리에 부상을 입고 가까운 병원으로 실려 갔다.
이 켐페인은 북한 당국이 외국방송을 엄격히 금지시키는 것을 극복하기 위한 것이었다.
북한의 라디오와 텔레비젼은 오로지 정부의 방송채널에만 맞추어져 있고,
대부분 군대 음악이나 지도자 김정일에 대한 과장된 찬양만을 내보낸다.
"우리는 북한언론이 끔찍하기 때문에 우리는 이 일을 한다.
그 곳에는 뉴스라고는 전혀 없고 선동만이 있을 뿐이다."라고 이번 행사 전에 방영된
BBC프로그램에서 폴러첸은 말했다.
"보통사람들은 정보에 갈증나 있습니다.
왜냐하면 침묵이 북한을 죽이고 있기 때문입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폴러첸은 45세의 독일인 의사이다.
그는 한때 북한에서 인도적활동으로 존경을 받았다.
그러나 그는 북한의 인권실태를 비난한 후, 2000년에 추방되었다.
Radio air-drop into N Korea thwarted
South Korea police have blocked a group of human rights activists from sending balloons attached with radios into North Korea.
The activists said they wanted to help the people of the secretive communist state find out what was happening in the outside world.
Veteran German activist Norbert Vollertsen was reportedly injured in the ensuing scuffle.
Douglas Shin, a Korean-American rights campaigner who took part in the attempted launch, told the BBC that the activists were not aware they were acting against the South Korean authorities.
They "cheated us into believing this was OK to do", Mr Shin told the East Asia Today programme.
"But when we got there it was a different story," he said.
Asked if he thought the alleged about-face was related to upcoming six-nation talks on North Korea's nuclear arsenal, Mr Shin said: "It's all politically connected".
It is hoped that the talks, which start in Beijing next week, will help break the political deadlock on the Korean peninsula.
'Thirsty for information'
The activists were aiming to launch more than 20 helium-filled balloons across the Korean border.
Each balloon was carrying about 20-25 small transistor radios.
Officers stopped the activists' truck as they approached the border town of Cholwon, saying the air-drop was not authorised by the South Korean Government.
"Norbert tried to fill up just one balloon as a token, and they pre-empted it by... swarming over him," Mr Shin said.
Mr Vollertsen was later taken to a nearby hospital, complaining of a leg injury.
The campaign was aimed at overcoming North Korea's strict ban on outside broadcasts.
North Korean radios and televisions can only tuned in to government channels, which feature mostly army music or gushing praise for leader Kim Jong-il.
"We are doing this because North Korean media is awful. There is no news at all - only propaganda," Norbert Vollertsen told the BBC's World Today programme on Thursday, before the attempted launch took place.
"The ordinary people are thirsty for information because... silence is killing North Korea," he said.
Mr Vollertsen is a 45-year-old German doctor, who was once honoured in North Korea for his humanitarian work there, but was expelled in 2000 after condemning the country's human rights rec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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