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상가 이재오...망상가로 돌변//----------
이재오가,
또 박근혜와 싸우겠다는 의중을 드러냈다.
옆집 철수가 공부를 잘해,,,, 동네 사람들이 칭찬을 자자하게 하니까,
재오 엄마가,
"야, 이 넘아, 넌 공부도 못하고...철수 1/10만 따라가도, 여한이 없겠다."
이렇게 심하게 구박을 주니까,
그 울분을 못참아,
징징 울면서,
철수네 집 지붕 위의 호박에 돌 던지며,
"야, 이 씨발넘아, 씨발넘아......." <--------이렇게 욕하는 것에 불과하기는 하나,
욕해도, 말짱 도루묵이여.
호박은 씨발넘이 아니라 호박이고,
호박은 철수가 아니라 호박이거든.
.........
하도 우스워서, 한 마디 하면,,,,
그런데, 개구리와 황소가 싸움이 되나?
이재오처럼 자신을 거대한 큰바위얼굴로,
그렇게 지나치게 과대평가하는 것도,
큰 병입니다.
오리발도 유분수여.
자기가 죄지은 사람이 아니라니?
앞구멍으로 씬나락을 까는 것인지,
뒷구멍으로 호박씨를 까는 것인지,,,,도대체 무슨 소리를 하는지 모를 일이다.
그에 앞서,,,,,,,
이재오는, 친박계와의 불편한 관계에 대해,
“당연히 끌어안아야 한다. 크고 넓게 생각해야 한다”면서도 “그런데 와야 끌어안지”
<-------- 이런 소리를 했는데,,,,
ㅋㅋㅋ....
개구리가 황소를 끌어안는다는 것은 성립이 안 되는 거여.
이재오는,,,,,
황소 다리에 개구리가 붙어 있는 것을 보면,
개구리가 황소를 끌어안았다고 보는 모양이지....ㅋㅋㅋ
빈대가 사람의 몸에 붙어 있는 것이지,
사람이 빈대의 몸에 붙어 있는 것이 아니고,
파리가 비행기에 붙어 있는 것이지,
비행기가 파리의 몸에 붙어 있는 것이 아니다.
아직,
한나라당 내에, 이재오 추종세력이 일부 있긴 하지만,
날이 갈수록, 그나마도 점점 이재오를 멀리할 수밖에 없는데,,,,,
ㅋㅋㅋ....
이재오를 '해'로 비유하는 것 자체가 엄청난 무리이지만,
서산 마루에 올라,
손에 긴 장대를 쥐고,
사산 너머로 넘어가는 해를, 툭툭 쳐서 못넘어가게 한다고,
해가 안 넘어가나.
해가 풍선이라면, 장대로 툭툭 쳐올리면,
위로 다시 떠오르기는 하겠네.
울분이지, 뭐.........
이미 저물어가는 해를 보며,,,,,,,,
암흑이 되는 것이 두려우면,
비행기를 타고 서쪽으로 계속 해를 따라가면, 날이 저물지 않기는 하지.
사람들이
"너 자신을 알라" <-------- 이렇게 해주는 충고가,
"너 자신은 알라" <-------- 이재오, 너는 이슬람교의 유일신(唯一神) 알라 <------- 이렇게 착각적으로 해석했나 봐.
이재오도, 현실이 고통스럽기는 할 것이다.
그러나,
한때 세상을 다 움켜쥘 듯 했던, 박찬종과 이인제의 고통에 비하면,
이재오의 고통은 백사장의 모래알 하나에 불과할 것이다.
이재오 그가 궁극적으로 꿈꾼 대권 여론조사에서,,,,지지율이 아예 없다시피 하고,
어쩌다가 재수좋으면 기껏 1%(+-알파)가 나오는 것이 고작이었으니까.
박찬종과 이인제의 고통이야말로,
이재오의 고통에 비하면, 태산이고 북두인 것이다.
그러나, 이제 그들은 말이 없다.
왜?
현실을 그대로 받아들이기 때문이지.
이재오가,
그 고통을 삭이는 길은,
현실을 그대로 받아들이고,,,,,,서서히 서서히...... 이것이 정답일 뿐.
제3자인 내가 보기에도, 참으로 안타까운 면이 없지 않지만,
그것이 정치세계인 걸.
그것이 정치의 세계인 걸...어이하랴 !!
자업자득인데, 누굴 탓하랴, 스스로를 탓해야지.
소위 이재오의 텃밭이라는 수도권에서도 이 모양 이 꼴인데(아래, 여론조사 결과)
이재오가 한나라당에 무슨 플러스가 되겠어.
특히 이재오의 목소리가 높아질수록,
대통령에게 도움이 안 된다는 것이, 가장 뼈 아픈 대목일 터.
이상, 김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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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여론조사//이재오 0.8% //--------------
타 지역에 비해,
비교적 텃밭이랄 수 있는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서 이재오가
기껏 1%도 안 되는 0.8% 얻었는데,
(박근혜가 무려 48.6% 얻는 마당에)
이재오가 한나라당 대표가 되겠다는 것은,
선거에서, 한나라당을 망치자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
경인일보의,
한나라당 차기 대통령 후보 경쟁력을 묻는 질문에,
박근혜 --------- 48.6%
정몽준 --------- 9.0%
김문수 --------- 8.0%
원희룡 --------- 2.7%
홍준표 --------- 2.3%
이재오 --------- 0.8%
남경필 --------- 0.5%
기타 ----------- 4.8%
모름 ----------- 23.3%
조사기관 : 케이엠硏 (경인일보 의뢰)
조사 대상 : 수도권(서울-경기-인천) 1,111명
조사일 : 2009년 6월 27~29일까지 3일간
조사방법 :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전화조사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 최대표본 오차는 ±3.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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