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금의 학생들간 폭력 문제는 어제 오늘의 문제가 아닌 몇십년 전부터 있어 왔던 문제다.
그래도 곽교육감이 부임하기 전에는 교권에 대한 권위도 있었고 지금처럼 공공연하게 심하지도 않았다.

곽교육감은 인기위주의 전교조 정책에 발맞추기 위해 학생인권조례와 일체의 체벌금지령을 내렸다.
학교 현장은 무시하고 학생들 인권만을 내세우는 엉뚱한 정책으로 전교조와 일부 좌파 학부모단체들의 박수를 받았다.

하지만 그 결과는 참담한 실정이다.
교사는 권위와 인권은 사라지고 정작 보호 받아야 할 선량한 학생들은 교내 폭력조직들의 먹잇감이 되고 있다. 같은 학생끼리 성추행,성폭력, 나체 사진 찍기, 금품갈취.집단 폭행. 교사에게 삿대질, 욕설. 폭력마져도 일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기사화 되지 않는 사건들이 기사화된 사건 보다도 더 많은 줄 알고 있다.

교사는 학생을 제지할 아무른 장치가 없고 잘못 개입했다간 못난 가해자 학부모한테 법적 .행정상 책임까지 덮어 씌거나 오히려 학생들에게 무슨 화를 입지 모르기 때문에 아예 외면해 버리거나 소극적인 대응에 그치고 있는 것 같다.
교장,교감이란 작자들도 문제를 덮어 자리 안위에만 급급했지 진정으로 피해 학생을 구제할 생각을 하지 않고 있는 듯하다.문제가 붉어지면 교육청에선 뒤늦게 진상조사니 뭐니 하면서 예방보다는 뒷치닥거리 설겆이만 하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상담교사 각학교 배치 운운하지만 가장 가까운 담임을 두고 상담교사에게 찾아 갈 학생이 몇몇이 있으며 그 상담교사 역시 아무른 권한이 없는 허수아비 역할만 할 것이다.
불량학생들이 상담교사 말을 듣고 행동수정이 되리란 생각은 또 하나의 실책이다. 그들은 단독이 아니라 얽히고 설킨 조직인 것이다.그리고 상담교사 역시 이러한 교육제도 아래선 자기 보위만을 위해 처신할 것이다.막대한 국비 낭비만 초래할 것이다. 차라리 상담교사역할을 학교의 책임자인 교장이 직접해라!

곽교육감이 그렇게 큰소리 치던 학생인권 주장이 현장에서 교권 실추, 불량한 학생 천국으로 만들고 오히려 혜택을 봐야 할 선량한 학생들이 그 피해를 고수란히 보고 있다.문제학생 양산에 법적 뒷받침이 되고 있다.

불량한 학생들을 위한 학생 체벌금지. 학생인권인 셈이다.
도대체 교육현장에 있었다는 사람이 그 정도도 예측하지 못했단 말인가?
곽교육감의 잘못된 실책이 일파만파로 퍼져서 전국적인 학교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며 학부모들은 학교를 불신하게 되었으며 학교도 설 자리를 잃어 가고 있는 현실이다.

큐피트의 화살은 전교조 교사에게도 예외는 아니며 일부 전교조내부에서도 이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고 한다.

교육은 사랑으로 모든게 해결된다면 그 보다 더 좋은 일이 있겠냐 마는 현실은 그 사랑이 먹혀 들지 않는 불량학생이 문제를 일으키고 그 피해는 고수란히 선량한 학생들이 입게 되는것이다.

외눈박이 교육정책!
한면만 보고 다른 한면은 외면한 곽교육감의 엄청난 실책이 현장의 교사들 사기를 죽이고. 선량한 학생들은 선생님보다 불량학생이 더 무서운 공포의 장으로 생각하고 있다..

곽교육감은 선거관련 문제가 아니더라도 책임을 지고 스스로 물러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