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성완종리스트"가 나와 한동안 정치권이 시끄러워질것같다.
이러한 와중에도 문재인의 주둥이는 조금도 쉴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김기춘,허태열의 이름이 나왔다고 신나해하는 문재인을 보면서,
이러다가 야권인사들의 이름이라도 나오면 어쩌려고 저리 호들갑을 떨어대는지
도대체 알수가없다.
자신이 억울한 누명을 썼다며 물귀신작전으로 나가는 성완종의 게임에 문재인이
놀아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지가 무슨 , 성완종으로부터 모든 진실을 들은것처럼
행동하는 문재인은 다가올 폭풍에 차분히 대비하는 모습을 보이는게 더 현명한 짓이다.
김기춘, 허태열이 돈을 받았는지, 어땠는지는 그 누구도 지금 현재로서는 알수없는 것이고,
여권인사의 이름들이 흘러나왔다면 , 야권인사들의 이름도 곧 흘러나올거라는 거는
삼척동자도 다 짐작할수 있는거 아닌가?
제발 촐삭거리지좀 말고 모든 일에 차분히 대응하는 당대표로서의 모습을 문재인은
보여주기 바란다.
문재인이 행동하는걸 보면 , 마치 박근혜정부를 물먹일 뭔가를 기다리고 있다는 듯이
미친듯이 개거품을 물며 덤벼든다는 것이다.
참으로 비정상적이고 상식에 어긋나는 문재인의이런 행동은 그냥 봐주기가 불편하다.
성완종은 MB계사람인데 죽으면서도 MB를위해 충성을 다하겠다는건지,
아니면 박근혜에게 원한이 있는건지, 그것도 아니면 문재인이 잘하는 쌩쑈를
마지막으로 한번 해보고싶었던건지, 신만이 알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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