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홍의병이라도 좋다!
작성자 석송 작성일 2003-10-15 08:12
IP주소 211.109.180.224 조회수 45
잠이오질 않는다! 거의 뜬눈으로 아침을 맞아야하는 지금
10일의 당혹감이 이제는 가슴이 뜨거워짐을 느낀다!
노빠라도 좋다!
또다시 신발끈을 매고 달려야할, 달려가야만 하는 고지가 있어 마음이
바빠진다. 지난 팔개월 가슴조이며 지켜“R던 노짱의 고뇌에찬 모습에
나는 과연 어디서 무슨생각으로 무엇을 했는가?
무뇌아라도 좋다!
노짱이 성공하는 대통령으로 역사에 기록되는 대통령으로 우뚝설때 까지
또다시 기념으로 남겨 두었던 노란티며 노란 손수건이며 노란모자를 어루
만지며 감격에 겨워 눔물짖던 3.16광주를 12.19일의 그날을 생각해 본다.
동토의 땅! 대구! 불쌍한 땅 대구! 수구와 골통으로 오염된 영남의 가려
진 왜곡된 모습에서 옛날의 화려했던 야성과 이성의 도시의 명예를 찾아
야겠다! 42.95KM를 달리려는 마라토너의 심정으로 이제 신발끈을 매자!
노사모는 노사모 다워야 한다!
사랑하는 사람이 마음 아파하고 가슴 아파하고 역사와 민족앞에 왜곡과
날조된 수구들의 돌팔매에 망신창이가 된지금 우리는 더이상 무엇을 생각
하고 망설여야 하는가?
이제는 이성을 잊어도보자!
희망을 이야기하고 상식을 이야기 하던 우리, 무엇이 상식이고 무엇이 희
망인가? 그토록 갈망하던 동서화합 정치개혁 언론개혁만이 노짱을 살리고
이나라를 살리고 민족을 살리는 길이기에 가슴으로 몸으로 달려왔건만!
우리들의 얄팍한 이성으로 남아야한다! 떠나보내야한다! 떠나야한다! 이것이 노짱을 위하는 길이다! 아니다 이렇게 하는것이 진짜 노사모를 위하는
길이다고 갑론을박하던 그 시간에 오늘의 우리의 모습은 이미 예고된 결과
인지 모른다! 갈기갈기 흩어진 모습에서 우리에게는 희망이 없다!
이제는 우리는 하나이다!
남북이 하나 이어야 하듯이 우리는 하나 이어야 한다. 단결된 모습이 아름
다운법! 단결하고 하나가되는 우리가 무엇이 두려운가? 이제 다시금 우리
들의 축제를 준비해야 한다! 이웃이 영남이 놀라고 경상도가 놀라고 수구
들이 놀라고 다시는 기득권에 물들어 왜곡된 역사안에 안주하려는 반개혁
세력 조중동에 쇠뇌된 아류들이 혼비백산 하는 그날까지 우리의 두주먹을
불끈 쥐어야한다!
젊은 노사모! 길곡의 역사앞에 희망을 등에진 노사모여!
지난 경선 대선때는 호남이 광주가 우리에게 선물을 안겨주더시 이제 우리
가 화답할 때가 아닌가? 그때 그 모습은 아닐지라도 그때의 그 역량은 아
닐지라도 우리들이 최선을 다하는 뜨거운 열정으로 12월 15일을 맞이하는
우리들의 참모습이 그들로 하여금 또다시 열정에 불을 집히는 계기가 되리
라 믿기에 가열찬 우리들의 참모습을 보여야만 합니다!
노사모의 이름으로 모여진 3000여 대구 노사모여!
그대들이 진정 이시대의 희망입니다! 그대들이 있기에 우리는 희망을 이야
기하고 노래할수 있습니다! 이제 선택의 자유는 없습니다. 우리는 가야만
합니다! 노짱이 우리를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손짖하고 있잖아요!
1 솔아짱(10-15 ,09:28)
155.230.180.148 감동입니다.
2 돌쇠(10-15 ,10:06)
211.243.143.155 홍위병 입니다
건강하시고 잘 지내십니까
3 석송(10-15 ,10:13)
211.109.180.224 돌쇠님 오늘저녁 뵐수 있을까요?
무척이나 뵙고싶네요! 우리는 한동네 살면서도...
4 진솔이(10-15 ,11:47)
211.61.48.215 왜곡된 한국정치를 올곧게 세워나가고자하는 길에서...
범정치개혁의 험난한 노정에서...
노사모는 홍위병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노사모는 한국정치의 새로운 희망의 역사를 만들어 가는 사람들 인 것입니다!!
5 너울(10-15 ,13:02)
210.118.104.2
홍위병도 좋고 친위대라고 해도 좋다!
언제 우리가 남의 눈치보고 노사모 했나?
그냥 앞길만을 향해서 대한민국의 정치개혁을 위해서..
걍~~~~~~~~나가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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