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사라는 사람이 모병제를 미끼로 대통령에 출마하려고 한다. .

아주 불순한 생각이다.

주장해도 되지 않고 될 수도 없는 모병제를 들고나와 젊은이들의 호감을 사서 득표를

하겠다는 얄팍한 수작이다.

만일에 모병제로 한다면 주한미군에게 엄청난 주둔비를 제공하여야 한다.

군인 급료를 열배로 인상하는 모병제를 하면 미군이 너의들끼리 잘 해보라며

우리도 주둔비를 대폭 인상해달라고 할 게 뻔하다.

뿐만아니라 국방의무가 아니라 돈 버는 수단으로 바뀌어 군 노조도 생기고 사병 연금까지

지불하기 위해 어마어마한 국방비가 소요될 것이다.

툭 하면 군대에서 데모가 벌어지고 집단 휴가를 가서 국방에 큰 구멍이 생기는 일이

벌어질 것이다.

그리고 월 250만원에 군대 지원할 놈이 어디 있겠는가?

죽고 사는 문제인데...

매월 최소한 월 350만원은 준다고해야 지원할 게 아닌가?

그럼 월급만 매년 16조원이 들어간다. 월급만 16조원이다.

모병제는 될 리도 없고 생각조차 할 수 없는 거지만 만일에 모병제로 한다면

국방비가 배로 불어난다. 여기에 미군 주둔비를 추가하면 어마어마한 돈이 되고

이 많은 돈을 마련하기 위해 세금을 크게 인상하여야 하고....

이런 대책은 아무 것도 없이 모병제를 하겠다고 말을 퍼트려 젊은이 표를

긁어모으겠다는 얄팍한 발상이 허울 좋은 모병제 이다.

말도 안되는 모병제에 현혹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