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한국논단] 3월호에 실린 이영민씨의 글이다.
<'인혁당 재건위"는 정말 무죄였을까>
글 이영민 (자유언론수호국민포럼 간사)
--- 끝으로 필자는 지난 1월 6일 만난 함경도에서 넘어온 모 탈북자로부터 그가 북한의 한 양로원(북한에서는 경로당이라고 부름)에서 인혁당 재건위 공작활동에 관여했던 공작원 출신이라고 주장한 두 명의 대구출신 인사를 만났다는 증언을 확보하였으며, 적절한 시기에 정리단계를 거쳐 이에 관한 내용을 밝힐 것임을 알려두는 바이다.--- (43 페이지 발췌)
이영민씨는 인혁당 무죄 판결은 잘못된 판결이라고 글을 쓰고 있다.
현재 인혁당 사형수 8인 이외의 인혁당 멤버가 재심을 청구하였는데 이렇게 잘못된 재판이 계속되는 것은 정말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인혁당이 무죄 판결을 받게되면 나머지 좌익 공안 사건들도 인혁당을 판례로 삼아 무죄판결을 줄줄이 받게 되는데 이런 사태는 대한 민국 붕괴 사태와 연결 될 수 있다.
인혁당 재심은 연기되어야 하고 8인의 사형수에 대한 무죄 판결은 재재심을 해서 그들의 북한 연계 사실을 드러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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