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노이로제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군요.
우리나라 학교에 비리가 엄청났고 지금도 엄청납니다.
학교비리가 없었다면 전교조가 생기지 않았을 겁니다.
학교비리가 어느 정도인지 대충 써보겠습니다. 이건 농담이
아니라 실화입니다.
교감, 교장들이 너무나 잘 아는 비리입니다.
1. 교장, 교감이 될려면 교육청에 2천만원~5천만원을 상납해야
한다.
2. 돈 주고된 교장, 교감은 본전을 뽑기위해 갖은비리를 다
저지른다.
3. 학교급식 업자와 짜고 뒷돈을 챙긴다. 이 때문에 급식의 질이
형편없다.
4. 중,고등학교는 내신성적을 올려주며 학무모로부터 봉투를
받는다. 돈을 안주면 내신성적은 포기해야 한다.
5. 학교가 구입하는 사무용품, 각종 기자재는 수의계약으로
구입하며 업자는 교장, 교감에게 뒷돈을 준다. 안주면 그것으로
끝.
6. 각 고등학교에는 각대학 재단과 내통하는 뿌로커 선생이 있다.
이 뿌로커 선생은 부정입학을 주선한다. 보통 1인당 1억원에서
10억원까지 대학에 뒷돈을 주고 부정입학을 시키는 대가(코미션)
을 받아 교장, 교감에게 상납한다. 부정입학은 수 십년 전부터
명문대학에도 있어왔고 지금도 하고 있다
7. 각 학교는 교육부로부터 국고 지원을 받는데 교육부에 뇌물을
안 주면 지원을 받지 못한다. 이 과정에서 교장, 교감이 관련된
비리가 엄청나다.
전교조는 학교가 돈(\\\\\\\\)으로 도배질 되어 엄청난 WWW돈돈
돈돈.....비리를 보다 못해 비리청산을 하기위해 탄생되었습니다.
전교조는 우선 촌지 안 받기 운동을 벌여 상당한 실적을 올렸으나
교감, 교장들이 먹고 살 길을 끊어놨다고 하여 크게 반발하였고
동조 세력들이 전교조 타도를 외치게 된 것입니다.
전교조는 학교내 각종 인사 비리, 회계비리 청산 운동을 벌여
왔습니다.
이런 비리청산 운동을 벌이는 전교조를 못마땅히 여기는건 당연합니다. 교감, 교장들이 전교조를 빨갱이로 몰아 적으로 간주하고
교육계에서 매장시키는 운동을 전개한 것이지요.
전교조는 통일을 바랍니다. 그 게 뭐가 나쁩니까? 전교조는 빨갱이가 아닙니다. 통일하자면 무조건 빨갱이입니까?
전교조를 배격하는 세력들은 예전처럼 비리를 저질러 잘 먹고 잘
살자는 안이한 생각을 하는 자들입니다. 되도록 학생들에게 촌지를 거두고, 선생들이 돈도 벌고 편한 생활을 하자는 사람들입니다. 이런 생각때문에 학교 비리가 극에 달한 것입니다.
지금 학교는 학생을 돈으로 팔고 사는, 돈이면 최고라는 생각,
부모가 빽있고 잘 살면 대우받고 가난하면 취급을 못받는 학교
입니다. 학교비리를 방치하면 사교육비가 엄청나게 늘어납니다.
가난한 집 자녀들은 도태되고 맙니다. 실력있고 정신이 올바른
선생들은 ?겨나게 됩니다. 학교의 비리와 결탁해야 잘먹고 잘
사는 선생이 될 수 있습니다.
전교조는 이러한 썩은 학교분위기를 고치기 위하여 투쟁해 왔
습니다. 그게 뭐가 나쁩니까? 이 게 빨갱이입니까? 옳은 방향을
제시하면 무조건 빨갱이라고 매도합니다. 최근에 발생한 충남 예산군 초등학교 교장 자살사건으로 전교조가 살인강도나 되는 것처럼
매도하고 전교조를 말살하려고 하는데...... 전교조가 없어지기를
바라겠죠. 비리를 마음대로 저지를 수 있으니까..
전교조가 없어지면 사교육비가 30%는 더 들어갈 것입니다. 못 사는
학생은 교육기회를 잃어버리게 됩니다. 부정입학이 판을 칠 것입니다. 내신성적 조작이 판을 칠 것입니다. 실력이 필요없는 학교가 되버립니다. 뇌물만 주면 좋은 학교로 가는 풍토로 변합니다.
----------------------------------------------------------
전교조가 무섭습니다...
투쟁속보라는것을 보았습니다...
투쟁 현황, 투쟁 지침...
제가 보아온 어떠한 조직보다도 무섭군요...
학부모에게 서명 받아내라, 투쟁대오를 유지하자..
학생은 봉입니까?
선생님이라는 분들이 투쟁을 한다고요??
말만 들어도 무섭습니다. 그럼 학생은 어쩌고요?
그리고 조합원 투표를 무슨 금요일 아침부터 함니까...
선생님 맞아요??
저는 막 고3 지냈음니다만
학생들은 수능 공부에 시달리고 그곳에 자신의 인생을 겁니다.
근데 전교조 선생님들은 그런 학생들을 외면한채 꼭 그래야 합니까?
철밥통이라서 그런가요?
선생님들이 학생 추천서 하나 제대로 써주지 않습니다.
학생들에게 격려와 희망을 실어주는 것이 선생님이라고 생각합니다.
학생들을 제쳐두고 투쟁을 통하여 얻는것이 정말 개혁 입니까??
차라리 수업교재 연구나 투쟁할 비용으로 어려운 학생이나 도와주십쇼
국력낭비입니다...
서교장사건이건 모건 먼저 학교나 챙겨주세여 전교조여..
학생들은 투쟁도 못하는 불쌍한 사람들입니다.
글고 제발 부모님들 이용하지 말아주세여. 학교장선출, NEIS등에
학부모에게 서명을 모집하라고 공문을 띄웁니까..이건 선동이자나
여 선동,..
촌지만에도 신경쓰이고 등골 휘어지는 분들께 자식들 거론하며 협박하지 마이소
정말 분노케 합니다.
글구 이상한 문제나 들어있는 초등학생 교재뿌려서 물의나 일으키지 않나..
사회경험 안한 저도 이렇게 보이네여...추잡합니다
당신들의 열정과 노력, 좀 다른곳에 써주심 않될까요...
10959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