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요?
펌돌이입니다
좋은 글이라서 퍼 왔습니다 용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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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 총재는 두 번이나 대선에서 1천만표 이상 지지해준 국민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칩거생활에서 벗어나 어떤 벙법으로든지 나라와 민족을 위해 제 역할을 해야 한다,"/영남일보
"이 전후보가 대선 전면에 나서지 못하더라도 한나라당의 정권창출을 위한 킹메이커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창사랑 조직을 확대강화하겠다," /매일신문
백승홍님, 이것이 창사랑 대표직 수락에 관한 님의 변이시더군요. 말씀대로라면 님께서는 '창사랑' 이란 조직을 한나라당의 정권창출을 위한 도구로 사용하는 동시에 이회창님을 정권창출을 위한 들러리로나 세울 계획이신 것 같아 심히 유감스럽고 통탄스럽기 짝이 없습니다.
(설사 님의 목적대로 노정권보다 더 심하게 좌향죄로 경도되고 있는 작금의 한나라당이 정권을 잡아본들 나라 형편이 달라질 게 뭐가 있겠습니까.)
백승홍님, 창님이 빠진 창사랑의 존재의미는 무엇이며 그 가치는 어떤 것인지요?
작금 창님 말고 그 누가 있어 이 나라를 바로잡아 이끌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나라가 이 모양 이꼴로 죽어가고 있는 절대적 이유도 원인도 노정권의 중상모력과 조작된 전자개표기에 의해 무고한 창님을 도둑맞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잃어버린 창님을 되찾기 위한 백방의 노력이 바로 창지지자들의 본연의 의무이며 역할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창님의 정계복귀를 위하여 바야흐로 몸으로 뛰고 있는 뉴창의 노선과 사랑방식이야말로 그러한 창사랑 본연의 역할에 입에 혓바닥처럼 부합되는 지혜로운 행위가 아닐 수 없습니다. 나라를 구하기 위해서는 창님의 정계복귀부터 이루어져야하며, 나라가 잘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창님이 대통이 되셔야만 하기 때문입니다.
백승홍님,
창님을 칩거에서 깨어나게 하는 힘은 그 무엇도 아닌, 바로 국민의 행동적 부름이란 사실을 유념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 선두에 창님지지자들이 나서야 하는 너무나도 기본적이고 당연한 사실 또한 유념해 주시길 바랍니다. 생쌀이 가마니떼기로 쟁여 있다해도 쌀을 씻어 밥솥에 안쳐 불로 익히지 않는다면 한낱 모래에 불과할 뿐입니다.
창님을 가까이 모셨으므로 창님의 능력과 인간됨과 가치를 일반시민인 우리보다 더더욱 잘 알고 계실 백승홍님, 정녕 이회창님을 모래로 두시렵니까? 정녕코 창님을 노정권의 이중대 한나라당의 정권창출을 위해 킹메이커 들러리로나 사용하시렵니까? 그건 결단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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