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우익인사인체 하면서 늑대가 가면을 쓰고 순한 양처럼
때론 고품격의 지성인처럼 그러다가 일순간에 양파껍질 속에
숨겨진 석은 알맹이를 드러낼 땐...... 인간에 대한 혐오감마
저 느낄 것이다.
제일 양심 바르고 정의로와야할 법조인으로서, 더구나 작금의
혼란스런 사회 중심에서 바른소리를 높여도 시원찮은판에 우익
동지들의 지탄을 받는 자들이라면 이건 분명 문제있는게 아닌
가?
각자의 양심에 손을 얹고 인간 본래의 순수 속에서 자신에 대
해 반성해 보라! 아무런 댓가없이 고생하며 투쟁하는 애국동지
들에게 격려는 커녕 조그마한 맘의 상처라도 준다는건, 인간이
기전에 변호사로서의 도리가 아니리라!
이 기회에, 진정 우익을 위해 정권교체를 위해 나라사랑 마음
이 새롭다면 다시는 그런 우를 범하지 말라! 그래도 계속 전진
이라면, 차라리 다른 정의로운 변호사들의 명예를 위해서라도
사라져라!
그것만이 잘못을 저지른 최소한의 양심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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