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죄가 있어 지령 받은 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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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장 노는 꼴 가관이다!
국회의장은 "문국현.김재윤은 불구속 원칙"이라 했다.
그런데 문국현, 김재윤 같은 인간들이 불구속으로 그 더러운 남의 돈 긁어 먹은 사건의 수사를 받아야
한다면, 우리나라에서 범죄 피의자로 구속될 인간은 아무도 없다.
"국회의원이 아니라도 인신 구속은 신중해야 한다" "더구나 지금은 국회 회기 중이며"
"구속영장 발부는 여야 간에 아주 날카롭게 대립이 일어나는 것으로 바람직하지 않다"고 했다고?
"참으로 웃기고 있네!" 언제부터 국회가 회기 중이었지?
與野 간에 아주 날카롭게 대립이 일어나는 것이 어디 죄지은 국회의원 체포 동의안 뿐인가?
대립이 일어나지 않는 사안이 어디 있기는 한가?
與野가 서로 짜고 국민들 몰래 자기들 세비 올리자는 문제 빼고 있으면 어디 말 좀 해 보시지.
국회의장쯤 되었으면 국회가 국민들 사이에 어떤 기관으로 인식되고, 어떤 몹쓸 욕을 먹고 있는지 알아야 하고,
국법을 어긴 의혹이 있는 국회의원은 일반 국민들 보다 더욱 엄격하게 다루어야 져야 한다고 해야 하는 것 아닌가.
그런데도 국회의원이니까, 국회가 시끄러워지니까, 불구속이 원칙이라고 헛소리를 해!
국회의원은 국민들 위에서 따로 노는 족속들인가?
국가의 녹을 먹는 공직자는 범법사실이 밝혀지면 일반 국민들과는 달리 구속 수사를 원칙으로 해야 한다.
증거인멸이니 도주 우려가 없다는 것은 공직자들에게는 해당 사항이 없다.
그리고 기소 시점부터 그의 업무는 정지 되어야 하고, 세비나 급료 지급도 중지 되어야 한다.
나라에 죄를 짓고 교도소에 들어 앉아서 국민 세금으로 보수를 받는 것은 절대로 용납 되어서는 않된다.
후에 무죄 판결을 받게 되면 소급해서 지급하면 된다.
文과 金 둘은 “공직 선거법 위반”과 알선 수죄 혐의”등 지저분한 남의 돈 걷어 먹고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
그런데도 그들을 불구속 수사하라고?
그렇지 않아도 국회가 무슨 교도소 동창회냐, 범법자 세탁소냐 하고 국민들의 여론이 비등한데,
국회의장까지 이들을 두둔하고 나오는가.
허튼 소리 그만하고 지금 이 시점에 국회의장이 참으로 해야 될 일이 무엇인지 곰곰 생각해 보기 바란다.
지금의 국회가 진정으로 국민을 위한, 국정을 위한 政治의 場인지 살펴보라!
국회의장이 지금 검찰의 수사선상에 오른 저질 국회의원들을 감싸고 돌아 칠 땐가.
대한민국 국회, "대가리나 꼬랑지나" 모두가 한결같이 그 나물에 그 밥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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