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민의 친권은 지켜져야 한다.
최진실에게는 안타까운 일이지만 조성민의 친권은 존중되어야 한다. 페미니스트들의 저질적인 인격과 불륜간통 폐지론자들의 더럽고 저질적인 퇴폐문화를 조장할 수 있다는 것도 단점이고 우려되는 일이지만 그보다도 조성민의 친권이 죽을 경우 아버지한테 친권 없다잖아 하고서 입을 닦고 책임을 회피할 어느 야수들이 배후에 도사리고 있는 것이 심각하게 염려된다. 그래서라도 조성민의 친권은 존중되어야 하며 조성민이 가증스러운 짓은 했지만 그의 친권이 쉽게 죽어서는 안되는 것이다.
아버지에 대한 친권이 사라지면 가장 혜택을 볼 인물이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이다. 각 신문사에 보도된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의 숨겨둔 딸 기사들이 넘쳐나고 있다. 김영삼에게는 사유리, 김대중에게는 김정아, 김진아(생모가 자살했다는), 최은영과 그외 2~4명의 사람들 등 공식적으로 밝혀진 것과 노무현의 민모씨 딸 의혹 등 이런 것들이 순식간에 묻혀지는 수가 있다.
조성민의 친권이란 기본적으로 아버지로서의 권리이다. 조성민의 친권을 가장해서 가장 큰 혜택을 볼 인간들이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이 될까바 우려되는 일이다. 김, 김, 노 외에도 중견급 이상의 전현직 정치인들에게 숨겨둔 자식 2,3명 정도는 기본이라는 풍문까지 돌고 있다. 그 혜택을 사생활 추잡한 대한민국의 전현직 정치인들이 볼까봐 의심스럽다. 아버지의 친권이 인정되지 않는다면 이번 기회에 여자를 임신시켜 놓고도 나몰라라 할 수 있는 파급효과가 있지 않겠는가? 그게 우려되는 것이다.
확인되지는 않고 있지만 김정일의 숨겨둔 자식들도 서울 어디에 산다는 의혹까지 제기됐던 일이 96년쯤에 있었다. 사실여부는 확인이 불가능하다지만 사생아의 존재가 확인이 된다면 친권문제의 또다른 수혜를 김정일도 볼수 있지는 않겠는지?
조성민의 친권이 너무 힘없이 무너진다면 사생활 문란한 사회지도층이 많은 정관계 재계 고위층들 중 사생아 낳고 그 책임을 떠넘기는데 충분히 악용될 우려가 높다.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건 조성민의 친권이 쉽게 죽어버리면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등도 그 혜택을 보려고 눈에 쌍심지를 켜고 달려들지는 않을지... 이 의혹들은 신문에 보도까지 나갔고 일부는 친자가 유력한 일들이지만 만약 조성민 친권이 무효화되면 이 판례를 예로 들어가며 나는 그동안 이 아이를 직접 키우지 않았고 무관하니까 나는 친권없다 하며 오리발을 내밀 수 있는 것이다. 어차피 아이들을 직접 키우지 않고 무관심하게 방치했다는 것이 조성민 친권부활 반대론자들의 주장이 아닌가?
정말 죽은 최진실에게는 안됐지만 조성민의 친권은 부활시켜야 한다. 조성민의 행위가 괘씸하더라도 조성민의 친권이 쉽게 죽어서는 안된다.
속보이는 짓을 하고도 얼굴에 철판을깐 어떤 놈들이 아직 우리사회 곳곳에 두눈 시퍼렇게 뜨고 존재하고 있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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