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익출신인 김대중과 박지원에게 민주주의란 오히려 불편한 것이었다. 공적자금에
서부터 대북송금까지, 대선에서 패배해 정권을 놓치게 되면, 형무소행은 보장되어
있던 터라 위험부담을 안고서라도 대선조작을 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100% 형무
소행보다는 50%라도 살 수 있는 방법을 찾은 것이다.
어차피 국민들의 선택은 의미가 없었다. 즉,"개표기를 장악한 자가 천하는 얻는
다"는 신조어를 만들어내기에 이른 것이다. 그렇지만, 대선 다음날 전주의 J고 출신
국정원 간부의 양심선언에 의해 돌발사태가 발생하게 되었다. 다 끝난 걸로 생각했
던 이들에게 첫 시련이 닥친 것이다. 결국 이 양심선언으로 인해 재검표가 결정되었
고, 그야말로 그들에겐 시련의 40일이 다가왔던 것이다.
일반인들은 잘 모르고 지나갔지만, 이 40일동안 그들의 안절부절하는 모습들이 적나
라하게 드러났다.
일단, 재검표가 결정된 직후, 선관위에서는 대대적인 인사이동이 이루어졌다. 통상
겨울에는 인사이동이 없을 뿐더러, 선거소송이 걸려있는 상태에서의 인사이동은 국
민들의 의심을 사기에 충분했다. 그렇지만, 만약의 사태를 대비한 그들의 어쩔 수 없
는 선택이었던 것이다.
그리고, 재검표가 임박한 시점에 이르자, 인터넷상에는 재검표 방법에 대한 상세한
정보가 나돌기 시작했다. 이에 당황한 그들은 결국 재검표 이틀 전, 전국적 인터넷
마비라는 통신역사상 초유의 사태를 불러일으키게 된다. 이 때까지만 하더라도 그들
은 재검표에 대한 상당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재검표 당일 임동원이 돌연 평양을 방문한다. 이를 재검표에 대한 여론 물타
기용으로 보는 이도 있지만, 만약의 사태를 대비한 최후의 포석으로 볼 수 있다. 만
에 하나 재검표 과정에서 조작사실이 발각된다면, 정권 보호를 위해 북측에 위장남
침을 요청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것이다.
그렇지만, 준비가 소홀했던 한나라당이 결정적 조작증거 획득에 실패하자, 그들은
쾌재와 함께 안도의 한숨을 내쉬게 된다.
또한 정회장 자살을 가장한 살인으로 대북송금비밀을 감추려고 타살하여놓고 빨갱이 언론들을 동원하여 자살로 단정하지 않던가
이런 노무효는 즉각 사퇴 시켜야되며인간백정은 부시가 스마트폭탄으로 작살내고 개대중은 갈가리 찢어죽여야한다
28570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