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은 사이버테러를 당하고 있다.

언론의 자유가 없으면 정의가 사라질 것이라는 위기감이 감돌던 때가 있었다.

그래서 당시의 언론은 항상 정의롭고 바른 소리를 하고 국민들에게 신뢰받고 존중받는 매체였다.

그래서 국민들은 언론의 자유를 부르짖었다.

사실상 언론의 개방으로 우리나라에서 암약하던 정치세력과 은밀하게 거래되던 부정부패도 많이 드러나게 되었고 맑아진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이제는 보다 쉬운 방법의 컴퓨터 인터넷 기능이 언론의 또 다른 역활을 하면서 갈등과 혼란을 부추기고 있다.

사회정의와는 상관없는 개인의 욕망과 목표를 가지고

개인적인 이익을 얻고 원하는 목적을 얻기 위해서 사실이 아닌것을 사실인양 포장하는 언론기술이 교묘하게 작용하고 있다.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현실을 재미삼아 픽션으로 포장하면서

한편으로는  픽션을 논픽션으로 둔갑하기도 한다.

그렇게 할 수 있는 것은 언론의 장점이자 단점인 양면성을 지닌 힘이 아니겠는가!

언론기능은 그래서 운영하는 사람에 따라 죽이는 칼이 될 수도 있고 살리는 칼이 될 수도 있다.

나꼼수라는 인터넷 메체가 사이버상에서 변형된 언론기능을 가지고 농담반 진담반으로 픽션과 논픽션을 적절하게 얼버무리면서 국민들의 의식, 특히 젊은이들의 사고방식을 어지럽히고 있다.

이것은 심각한 우리 사회의 정서적인 테러이다.

의식과 사상의 테러인 것이다.

모든 것은 양면성이 있는데 그 양면성을 적절하게 배합하고 균형을 맞추어가면 문제는 그렇게 심각하지 않을 수있다.

하지만 일방적으로 매도하는, 편향된 의식이 문제인 것이다.

보편적으로 양심적이고 순수한 사람들은 자신의 허물은 부끄러워하지만

상대방의 허물을 말하는 것을 꺼려한다.

그러나 사악한 자들은 자신의 잘못은 무조건 덮어두고 남의 허물만 집요하게 파고들어서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해코지를 하려고 한다.

오늘 신문에 게재된 것 같이 나꼼수를 인용한 중학교 역사교사(국어교사라는 말도 있다)가 학생들에게 낸 문제를 보아도 알 수있다.

[서술형5]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A)은 교회 장로입니다.

(A)은 대표적인 친미주의자입니다.

(A)은 친일파와 손잡았습니다.

(A)은 정적을 정치적 타살했다는 비난을 듣고 있습니다.

(A)은 북한을 자극해 결국 도발하도록 조장한 것 아니냐는 의혹도 사고 있습니다..

(A)은 반정부 시위가 일어나니까 경찰을 앞세워서 가혹하게 탄압했습니다.

(A)은 그러다가 권좌에서 쫓겨나게 됩니다.

(A)은 해외로 망명하더니 그곳에서 비극적인 최후를 맞게 됩니다.

- 2009.5.31.CBS라디오 시사자키 오프닝 중 -

답은 - 지금까지는 이승만.... 이라는 여운을 남겼다고 한다. (조선일보 보도 인용)

정확하지 않은 사실을 자기들이 원하는 대로 가상해서 조작하는 대표적인 사례다.

다른말에 대하여도 일일이 변론할 수 있겠으나 대표적인 것 하나만 보아도 저들이 얼마나 악랄하고 자기들의 사상을 반영했는가 하는 것을 알 수있으니...

바로

-북한을 자극해 결국 도발하도록 조장한 것 아니냐는 의혹도 사고 있습니다-

하는 부분이다.

그렇게 했다고 단정하지는 않으면서 결국은 그렇게 했다는 라고 하는 의식으로 인식되게끔 문장을 교묘하게 활용하고 있다.

북한이 남한의 자극에 의해서?

결국 이승만의 자극에 의해서 도발했다?

말도 안되는 비약적인 논리를 버젖이 게재하고 있다. 아니 교육하고 있다.

북한이 먼저 남침한 사실을 이제는 더이상 숨길 수 없어서

이런식으로 북한의 남침을 정당화 하려는 꼼수가 엿보인다.

 아무 준비도 없었던 남한이 먼저 침략하도록 빌미를 주었고? 북한은 정당한? 침략으로 일시에 부산까지 밀어붙이고 남한은 아무 준비 없다가 부산까지 밀리는 이런 일은 세계전쟁역사상 있을 수도 없는 일이다.

이것은 남한이 먼저 북침했다는 북한공산주의자들이 하는 덮어씌우기 식의 억지 논리인 것이다.

그런데 그것을 남한의 언론이 사용하고 학교에서조차도 이렇게 가르친다는 것은 국가안보에 심각한 위해가 된다는 것을 감지하고 대처해야 한다.

그런데 현 정부나 정치인들은 무감각하다.

그리고 한국은 사이버 테러를 당하는데도 아무도 수습하거나 대책을 세우려 하지 않고 있다. 아니 오히려 그런 꼼수에 걸려 들어서  일부에서는 그 꼼수를 이용하지 못해서 안달하고 있다.

이거 정말 심각한 문제다.

이러한 예를 들어서 관련자들에게는 대단히 미안하지만

나병에 걸리면 감각이 없다고 한다. 신체의 일부가 심각하게 일그러져도 감각이 없다는 것이다.

오늘날 우리 사회가 이러한 모습이 아닐까?

방심하다가, 결국은 어느 때가 되면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은

소위 말하는 인민민주주의 공화국이라는 허울에 덮여 있을지도 모를 일이다.

이제 저들은 노골적으로 유사간첩행위를 자행하고 있다.

그런데 정부는 대책이 없는지 별로 대응을 못하고 있는 형국이다.

선거를 통해서 세뇌되어진 좌파들이 이 나라의 정치계와 법조계와 경제계를 손아귀에 쥐면? 결국은 일반국민들은 노예화되는 것이다.

지금 그 작업이 이미 시작되었다. 진행되고 있다. 이제 정말로 더 이상 진전되었다가는 겉잡을 수없는 지경이 되고 말 수도 있다.

무상급식? 무상교육? 그것은 공산주의자들이 국민을 기만하기위한 좋은 선전 이용물이다.

세상 공짜 없다.

특혜를 받는 대신에 자유로운 인생과 삶을 담보 잡혀야 한다.

정부는 사이버테러를 막는데 최선을 다하여 국민의 미래와 자유로운 삶을 보장해야 한다.

정치계도 극단적인 이기주의로 다투지 말고 정의와 진리로 하나 되어 대한민국을 사수하라.

이것이 건강한 대한민국 국민들의 함성이요 진정한 부르짖음이다.

대한민국은 건강한 국민이 건전하게 일하고 정당한 댓가를 받고

자유로운 의지로 맘껏 살아가야 하는 자유민주주의 국가인 것이다.

국민을 기만하는 인민민주주의 라는 가면 쓴 공산국가가 아니다.

역사교과서는 당연히 자유민주주의 국가인 대한민국을 바르게 기술해야 한다.

역사교사는 당연히 올바른 지식과 역사관을 심어주고 가르쳐야 한다.

자유민주주의를 반대하는 자들은 공산주의자들이거나

 남파된 간첩일 수 밖에 없음을 정부는 인식하고

보안법을 강화하고 발동해서 발본색원해야 한다.

그래야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은 영원히 건제할 것이다.

지금 대한민국은 테러를 당하고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일개 중국 어부가 대한민국 경찰을 살해 해도 울분을 느끼지 못하는 종북좌파들이 있고,

인터넷이나 언론매체를 통한 무차별적인 사이버 테러를 가해도 방비가 허술하고 대처함이 미숙한 상태에 있다.

진정한 보수우파에 속한 정치인들은 이제 뭉쳐라.

대한민국의 올바른 국민의식과 역사관과 자유민주정신을 심어주고 구현하기 위해서 단결하라.

특히 여당과 정부는 속히 의기투합하여 

사이버 테러에 무차별적으로 당하는 국민을 구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