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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후기
작성자 : 거지생활
작성일 : 12-01-22
조회수 : 423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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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325,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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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상거지생활한다...
삼성 사상최대 실적… 1월 ‘성과급’에 관심
홍재원 기자 [email protected]
삼성 직원들이 설 연휴 이후 연봉의 절반을 한꺼번에 받는다. 삼성 관계자는 20일 “설 연휴가 끝나면 초과이익분배금(PS)이 지급될 예정”이라며 “사업부별 성과에 따라 연봉의 50% 내에서 차등 지급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의 직원 연봉은 다른 대기업과 큰 차이는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삼성 직원들은 한해 업무성과에 따라 이듬해 초 사업부별로 PS 명목으로 목돈을 쥐기 때문에 실질적인 연봉 액수는 훨씬 높아진다. 때문에 직장으로서 ‘삼성’ 이름값은 PS에서 나온다고도 한다. 주력인 삼성전자만 해도 지난해 매출 164조7000억원과 영업이익 16조1500억으로 2년 연속 사상 최대 실적을 내 ‘1월 돈잔치’는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사업부별로 지갑 두께는 달라질 가능성이 높다. 무선사업부는 최대치인 연봉의 50%를 지급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휴대폰이 판매금액 기준 노키아를 제치는가 하면 스마트폰에서도 애플을 누르는 등 공을 세웠기 때문이다. 반면 지난해 정기인사 전 수장까지 교체될 정도로 부진했던 LCD사업부의 경우 연봉의 10% 미만의 PS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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