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저녁 신촌역에서 박근혜후보의 유세가있었다.
하루종일 비가 쏟아지더니 유세시간엔 이슬비여서 다행이였다.
비가 쏟아지는데도 덜덜 떨면서 후보님이 도착 할 때까지 기다리는
수많은 서울시민들의 마음은 오직 애국하는 마음이었을것이다.
우산들이 하늘을 뒤덥고 손에손에 태극기를 흔들었다 많은 시민들의 성원과 태극기 물결에 눈물이났다.
비에젖는 태극기를 가슴에 묻는 이도 있었다.

유세가 한참 진행중이었는데
선관에서 나왔다는 청년 남자 하나와 여자두명이 오더니 태극기를 모두 빼앗았다.
왜 태극기를 빼앗냐니까 태극기를 그곳에서 공짜로 나눠주었기 때문에 뇌물이라는것이다.
참 기가 막혔다 고작 종이로 만든 몇십원짜리 태극기가 뇌물이라니? 
내나라 국기를 흔들지 못하게 빼앗아가는 놈들은 어느나라 국민인가? 분명 빨갱이 들일것이다.
누가 지시한것은 아닌지 의심이간다. 그들은 결국 쫓겨났지만 시민들은 분노했다.
이러한 만행을 국민들의 이름으로 규탄 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