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연 > 자유게시판 > [부패 척결]전두환 前대통령- 김현희- 민청학련

KAL858 사건 직후 김현희가 남한에 왔을 때 전두환 정권은 김현희를 롯데 백화점을 구경시켜주기도 하고 그 백화점 옷을 사다가 입혀주었다고 한다.  김현희는 처음부터 특급 대우를 받는 여자였다.
김현희를 비행기 트랩에서 부축하고 내려왔던 최창아씨의 글을 보면 자기네는 김현희가 잘살기를 바란다고 했는데 그 글 어디에도 115명을 죽인 범인에 대한 죄의 엄한 추궁을 없었다.  무슨 도깨비 장난들인지 모르겠는 KAL858 사건이다.

전두환 前 대통령은 집권시에 그래도 강력하게 좌익을 제압하는 정치를 했다고 보는데 김현희에 대해서는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관대하게 대해 주었다.  그러나 김현희는 거대 좌익 공안사건인 민청학련 멤버 김동길을 좋아한다고 하고 김동길의 집에 가서 식사를 하기도 하였다. 그 여자는 양다리를 걸치는 여자인데 115명을 죽여놓고도 양다리를 걸친다는 것은 얼마나 남한 사회를 능멸하는 행태인가?

필자는 전두환 前대통령도 7.4 공동성명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 같다고 생각한다.
아마도 김현희에 대한 특급 대우는, 김일성과 박정희가 만든 7.4 공동성명에 의해서 김일성의 특별 명령으로 남한의 모든 수뇌급들이 김현희를 특급 대우 해주는 것으로 보인다.

KAL858 사건에 대한 전두환 前대통령의 애매모호한 태도는 유감스러운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