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또다시 내정간섭

RO‘내란음모’사건은 21세기 마녀사냥?

장재균 [email protected]  

조국평화통일위원회(이하 조평통) 기관지인 우리민족끼리(이하 우민끼)는 이석기의 RO‘내란음모’사건을 21세기 마녀사냥이라며, 민족과 역사의 심판을 면치 못할 것이라며, 비난하고 나왔다. 

또다시 못된 버릇 남 못주고 내정간섭을 하고 있다. 저것들 차라리 모른 체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나 갈 것을 괜히 끼어들어 남북관계 개선에 찬물을 끼얹고 있어 하는 말이다.  

우민끼 기사의 내용을 보면 지난 봄 북한이 전면전 운운하며, 금세라도 전쟁이 일어날 것처럼 겁박했던 그 당시와 기사내용이 한 획도 다르지 않다. 

지난 8일 북한의 내정간섭, 대한민국 국민들은 절대 용서치 않는다. 우민끼의 보도 내용은 분명한 내정간섭이다. 그렇기 때문에 북한의 최고 권력자 김정은이가 직접 대한민국 국민 앞에 조평통 기관지 우민끼의 잘못을 인정, 정중히 사과해야 한다. 

우민끼의 다음 내용은 지금 남조선은 괴뢰정보원이 터뜨린 이른바 내란음모사건으로 살벌한 공안정국의 칼바람이 몰아치는 파쇼의 난무장으로 되어가고 있다? 고 했다. 

찌라시 우민끼에 묻겠다.

입안에 침이 마르도록 자랑스레 말하는 지상낙원이라는 북녘땅 그곳에 만약 체재를 붕괴시킬 RO와 같은 천인공노할 역모가 발각됐다면 아마도 그냥 내버려 두지 않았을 것이다. 짐작하건데 벌써 그들은 이 세상 사람이 아닐 것이다. 시쳇말로 골로 갔다는 말이며. 공개 총살을 했다는 말이다.  

탈영병도, 도둑놈도, 꽃제비도, 탈북자도 공개 총살을 하는 판국에 내란음모를 한 자. 북한에서 그냥 내버려 뒀겠는가 곧바로 공개 총살을 했다는 것쯤은 이곳 남한에서도 잘 알고 있다. 그러니 쓸 때 없는 설래바리까지 말라! 우민끼야~ 

이어진 기사내용에서는“정보원을 비롯한 괴뢰보수패당”은 통합진보당 국회의원을 비롯 관계자들이 북과 협력하여 체제를 전복하려 했다는 터무니없는 요설을 내돌리며 좋게 발전하고 있는 북남관계에 어두운 그늘을 던지고 있다고 했다. 

그렇게도 남북관계개선을 원하고 남한의 도움이 절실하다면 우민끼 기사와 같은 어설픈 짓은 하지 말아야 했다. 

조평통과 우민끼에 경고 한다.

찧고 까불지 마라! 아직도 똥인지 된장인지 분간 못하고 내정간섭에 나선 것을 보면 북한 것들이 항시 말하는 평화와 통일은 한낮 겉치레 말장난이라는 것을 반증하고 있다. 

정부는 내정간섭을 한 북한의 조평통 기관지 우민끼에 사과 정정 보도를 요구하고, 개성공단 재가동 문제는 원점에서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  

국정원 조사에서 밝혀졌듯이 이석기는 변란을 획책한 역모자다. 그런데 아직도 주적인 북한의 조평통 기관지 우민끼의 선전선동에 부화뇌동하고 있는 이 땅의 종북세력들 똥물에 튀겨도 시원치 않을 주적의 앞잡이들이다 그러니 빠른 시일에 전원추포 사회로부터 격리해야 한다. 

끝으로 정신 못 차리는 김한길의 민주당도 또한 종북과의 야합의 죄를 물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