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성섭 TV조선 앵커가 생방송 중,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 발언을 녹취해

새정치민주연합에 건넨 한국일보 기자에게 “이게 기자입니까? 쓰레기지”라고

발언하여 속이 후련했다. 앵커가 생방송 중 소신있는 발언을 하기는 쉽지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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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1시 반 경, TV조선에서 방송된 <엄성섭 윤슬기의 이슈격파>에서는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가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한 발언에 대해 방송하며

“회사 문제가 아니라 전체 언론의 문제가 되는 게, 공인과 국회의원과 기자들

간의 모든 대화는 서로 녹음기 휴대폰 없이 뭐든 해야 할 정도로, 한국일보는

엄청나게 다른 언론에 피해를 주는”이라고 말했다.

엄 앵커는 이어서 “아니 녹음을 해서, 타사(KBS)에 주고, 자기가

새정치민주연합 00(확인불명)도 아니고, 기자가 이게 기자에요?

완전 쓰레기지 거의”라고 말했다.

엄성섭 앵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