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오랫동안 민청학련 비판하는 글을 올려왔다.

민청학련은 북괴 조선노동당 연락부 소속의 단체라고 김용규씨가 밝혔다.

그런데 보수우익은 얼마나 민청학련을 비판해왔을까?

가끔씩 비판하는 사람은 있어도 대부분 언급을 회피한다.

현재의 문재인 정권도 민청학련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정권이다.

문재인은 인혁당 사건 때 데모를 하여 잡혀들어갔다고 한다. 문재인은 자칭 '통일운동가'라고 주장하는 인혁당 지지자다.

인혁당은 대통령을 만들어냈다고도 할 수 있다.

그들은 북괴와 한 통속이 된 좌익 단체다.

민청학련, 인혁당은 한국사회를 좌경화로 이끄는 주요 단체다.

그럼에도 보수우익은 별로 민청학련를 비판하지 않는다.

그 작자들을 비판하지 않으므로써 필자가 고생을 하고 이런 게시판에 글을 올리고 인생을 좀 먹히고 있다.

박정희 지지자들은 민청학련 비판하기를 회피한다.

그리고 정치 문외한이었던 필자를 향해서는 가혹하게 탄압한다. 필자는 정치를 알고 싶지않고, 알 수도 없었던 사람이다.

그런데 민청학련과 박정희 지지자들 사이에서 협공을 당하면서 정치에 대해서 조금 알았을 뿐이다.

지금도 필자는 누군가가 서울 장안에서 다시 최순실이나 옷로비 사건같은 비리를 저지른다면 그 내막을 뉴스를 보고 알 정도 밖에는 정보력이 없다.

정치 문외한이기 때문이다.

그런 필자가 왜 그토록 탄압을 당하고 손해를 봐야 하는가?

너무도 부조리한 일이다.

필자는 박정희 지지자들과 민청학련과는 뒷구멍으로 내통하는 관계라고 보고 있다.

지금도 필자는 좌익 비판 글을 올릴 의지가 있다.
노무현 정권 때 필자가 열심히 좌익 비판했던 것처럼 그렇게 글을 올릴 수 있다.

그러나 박정희 지지자들은 필자를 로보트 취급을 해왔다.  무생물이라는 것이다.

열심히 글을 올려 좌익을 약화시켜도 당선되는 인간은 박근혜였다.

그 다음 박근혜는 필자를 핍박했다.

박근혜는 민청학련 김지하와 웃으며 만난 적이 있다.

김지하는 필자를 강아지 취급하고 박정희파는 필자를 무생물 취급했다.

내가 그 두 집단을 좋아할 이유가 하나도 없다.

그 두 집단이 아니면 애국할 수 없는가? 

실향민 2세의 인생을 짓밟는 것이 애국애족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