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건씨는 그나물에 그 밥이라고 노풍선과 별로 다를 것이 없는 인물임을 우리는 잘 알아야 한다.
1.아마도 고건이 만큼 높은 직책을 중요한 시기에 맡은 사람이 없을 것이다. 그러나, 그때마다 고건이가 뭔가 역사에 남을 만한 일을 하였다거나, 하려고 노력한 흔적이 있는가? 하나도 없다. 그는 단지, 그때마다 그 자리를 잘 지켜서 누구한테도 당하지 않을 만큼 요령좋게 처신하여, 그런면에서 성공하였을 뿐이다.
2.그는 박정희 대통령 시절에는 전라도를 안배하여야 하는 배려 속에서 단지 무능력하게 윗 사람을 잘 모신다는 이유만으로 엄청나게 초고속 성장을 하고, 그런 배역을 잘도 소화하였다. 즉, 그는 자기 신념으로 인생을 살아 온 사람이 아니다. 단지, 상황에 맞춰 보신을 잘하는 달인이었던 것이다. 그게 그 사람의 자산이다.
3.그는 전라도대 기타 지역감정이 첨예하게 대립 되었을 때 중립적인 입장을 잘 견지할 것으로 믿어져서 대한민국의 위기시에 늘 발탁되었다. 지금도 그런 그의 처신에서 조금도 벗어나지 않는다.
4.좌익 정권하에서는 그는 전라도 사람으로서 그래도 행정을 알고 다른 지역사람들의 따가운 시선을 어느정도 완충 해 줄 것으로 기대되어 다시 한번 발탁되었다. 그는 역시 자기의 임무를 무난하게 이끌었다.
5.만약 그가 앞으로 대권을 쥔다고 하면, 우리는 과거의 연장선에서 사람을 평가할 수 밖에 없다. 386세대들이, 그리고 젊은 노빠들이 허황한 이미지 조작으로 그럴사하게 비친 노풍선을 선출해 놓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고뇌를 하는가? 만약 사람들이 노풍선의 과거를 잘 분석하여, 인격적으로 결함이 있는 사람이라고 하면 아무리 대통령이 되더라도 리더쉽이 없고, 그 말을 믿을 수 없고, 그리고 수많은 건을 떠들어도 한건도 제대로 수습을 하지 못하는 어리섞음을 하지 않았으리라.
지금 우리는 다시 한번 선택의 기로에 설 것이다. 가령 고건이라는 사람이 전면에 나선다면 우리는 그의 과거에서 무엇을 하였고, 무슨 사상을 가졌고, 그리고 무슨 비젼으로 나라를 다스리고, 무슨 리더쉽으로 나라를 경영할 것인가를 생각해 보아야 한다. 고건만큼 많은 공직을 맡은 사람이 뭔가 이룩한게 하나도 없고, 두두러 지는 것이 하나도 없으며, 리더쉽을 발휘하여 뭔가 변화를 가져 온 것이 하나도 없다는 사실을 직시하여야 할 것이다.
6.그리고 그는 전라도 사람이다.
7.그리고 그는 군대에 가본 일이 없다.
8.그는 평생 유복한 가정에서 자라나 출세의 길만 걸어와서 인생의 어려움을 모르는 사람이다.
우리는 우리의 지도자가 대한민국을 건실하게 할 수 있을 것인가?를 물어서 그 대답이 긍정적으로 나오는 사람을 지도자로 선출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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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악// 충격//박근혜 1위로 등극 //////
9일 언론에 발표된 여론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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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지역을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
드디어 박대표가 고건을 제치고 1위로 등극했습니다.
한나라당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영남지역이긴 하지만,
줄곧 고건 전 총리가, 한참 많이 앞서는 1등을 했던 지역이고 보면,
박대표의 상승세는 파죽지세의 기세...세여파죽의 기세라고 할만합니다.
박근혜 대표 ----- 32.9%
고건 전 총리 ----- 29.2%
이명박 서울시장 ----- 14.1%
출처- 프런티어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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