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연 > 자유게시판 > [물러나] 황교수 연구비 거의 다 서울대가 꿀꺽

인터뷰중 황박사는 30억 정도의 연구비만 지원받았다.....나머지는 서울대가 다 차지했네요.

김재일= 정부로부터 거액의 지원금을 받아썼다는(결과적으로 국고를 낭비했다는) 비판이 있다.

황우석= 지난해(2004년) 3-4억 정도의 연구비 지원을 받았다. 올해 최고과학자 대우를 받아 30억 정도 연구비가 나왔다. 일부에서 천억 대 이상의 연구비를 받아 쓴 것으로 나오는 데 왜 그런 이야기가 나오는지 나도 잘 모르겠다. 지원 연구비가 배정되면 오히려 서울대 본부에서 15% 정도는 떼고 주었다. 이런 저런 문제들에 대해 일일이 대응하지 않겠다. 앞으로의 입장은 변호사를 통해서 밝힐 것이다.

황우석교수에게 8년동안 지원된 지원금 (펌)
총658억원의 내역을 살펴보니

과학기술부 - 337억원
정보통신부 - 43억원
보건복지부,서울대 - 63억원
경기도 - 215억원

이중 과기부 지원금은
★ 서울대수의대건물 신축에 들어갔고
★ 서울대 지원금은 거의 다 의대시설로 쓰였다
결국 다 서울대가 먹은거다

경기도 215억원은
★ 아직 지원도 안된것이고★
★안규리교수가 단장으로 있는 서울대 이종장기개발사업단을 위해★
바이오장기연구센터를 짓는데 ""앞으로들어갈"" 돈이란다

경기도에서는 황우석교수가 아니라
안규리교수 아니면 다른 서울대의대교수가 와서 연구한다며
황우석교수와의 관련성을 극구 부인했다네

결국 실질적으로 지원된돈은
오명이준 30억 진대제가준 43억원인데
진대제가준 43억원도
★ 서울대에서 썼고
★ 오명이준돈 30억원중
★ 15%도 서울대에 줬다고하니★

★★결국 황교수가 8년동안 지원받은돈은 25억이다.★★

과학기술부는 황우석교수에게 내년에 지원될
30억원의 삭감을 막기위해 서울대 조작위에 발표를
1월중순에 일괄발표해줄것을 요청했으나
서울대 조작위는 2번에걸쳐 불리한 사실만 골라 발표하고
과기부에서 전화온 사실을 언론에 몰래 고발했다

결국 황우석교수에게 지원될 30억원은 삭감되었고
내년에 세계줄기세포허브에 지원될 예산도 40억원 삭감되었다
서울대는 삭감되고 남은 165억원을 서울대에 달라고 로비중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경기도가 건립중인 연구센터는 지금 논란이 되고 있는 황 교수의
줄기세포와 관련된 사업이 아니므로 건립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정상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사중인 ‘황우석 바이오장기연구센터’는 줄기세포 연구시설이 아닌 무균돼지
생산시설이므로 서울대 의대교수들이 쓸수 있도록 예정대로 건립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울신문 김병철기자 [email protected] 186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