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일배 방이 생겻네여 많이 동참하셔서 우리의 의지를 보여 줍시다 !
사실 삼보일배만큼 효과가 빠른 처방이 없읍니다.
삼보일배하는 당사자의 몸이 고달프겠지만 이만한 고통쯤이야 감내 할수 있어야 되리라 봅니다.
나는 진작 삼보일배로 황우석죽이기 기운을 무력화시키고 황우석살리기 기운을 북돋우려 했는데혼자 할려니 용기가 나지않아 주저주저 하다 누군가 같이 했으면 싶어서 글을 몇번 올렸다가 반응이 없어서 시무룩해져 있던 참이었는데 삼보일배방을 보니 눈이 번쩍 뜨이고 살맛이 날려고 하네요 ~!
지난번 청계천 ?모임때 삼보일배 하니 그렇게 좋을수가 없더니만.....웬지 삼보일배가 계속 이어지지 않아 서운하더니만 ..... 이제는 삼보일배 방까정 생기니 기분이 좋아집니다.
어떻게 보면 맨땅에 헤딩하는 무식하고 바보스러운 계란으로 바위치기 같지만 단순반복되는 행위에 물방울이 바위를 쪼개는 것처럼 거대한 음모세력으로 바뀌어진 대한민국의 선량한 국민의 마음을 돌릴수 있으리라 봅니다.
이제 우리가 마지막으로 기대할수 있는 곳은 대한민국 국민뿐입니다.
국민의 마음을 움직여 황우석죽이기 세력들에 맞서야 합니다.
황우석님이 믿었던 대한민국과 대한민국의 국민들 앞에 황우석님을 대신해서 논란을 일으킨점 참회하고 용서를 구하고 신뢰를 회복하여야 합니다. 일말의 기대를 품었던 서울대와 검찰도 이미 저들의 사전포석에 따라서 움직여 믿을것이라곤 대한민국 국민밖에 없읍니다.
삼보일배를 하여야 합니다.
구호도 외치고 피?도 들고 현수막도 내거는 것도 좋지만 길거리에서 엄동설한 길바닥에 온몸을 던져 삼보일배 하는 것만큼 호소력 강한것은 없을겁니다.
무언가 해내려면 그만한 댓가를 치려야 합니다.
단지 생각만으로는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단순한 로봇마냥 황~하고 한걸음,우~하고 한걸음,석~하고 한걸음, 목청껏 소리높여 외치고 넙~쭈욱 큰절 한번 올리는 겁니다. 하를과 땅과 사람에게 직접적으로 황우석살리기 기운을 불어넣어 황우석님을 살려내야 합니다.
황우석님도 마지막 기자회견에서 참회한다고 했으니 우리가 참회를 함으로서 황우석님은 연구에만 몰두할수 있을 겁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번 청계천 삼보일배 할때 그렇게 좋을수가 없더군요 !
금방이라도 황우석죽이기가 끝나고 황우석살리기가 시작될것 같아 가슴뿌듯이 뭔가가 밀려오는것 같아서 참으로 행복했답니다.
혼자서라도 일인시위로 계속했어야 되는데 용기가 나지않아 마음만 굴뚝같고 실행에 옮기지 못하는 나자신에 괴로워 하며 시무룩 해 있었읍니다.
한시바삐 뜻을모아 삼보일배를 하여 황우석죽이기 몰아내고 황우석살리기로 운기조식 시킵시다.
189107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