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경제규모는 11위, 살기좋은 순위는 한국은 35위, 서울은 52위로 처졌다. 그동안 전현직 서울시장들은 입만열면 '살기좋은 서울건설을 외쳐됐다.' 그런데 오늘의 순위는 52위라니 할말이 있으면 해보거라! 전현직 시장들아.......
“한국 경제규모 세계 11위” …세계은행 보고서
한국의 2003년 경제규모는 세계 11위, 1인당 국민소득(GNI)은 49위로 전년 수준에 머무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세계은행의 '세계개발지수 2005' 보고서를 정리해 9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경제 규모를 나타내는 명목 GNI는 2003년 현재 한국이 5천764억달러로 전년(5천430억달러)보다 소폭 늘었으나 세계순위는 변동이 없었다. 1위는 미국으로 11조126억달러를 기록했고 일본(4조3천608억달러)이 2위, 독일(2조855억달러)이 3위를 차지했다. 중국은 1조4천168억달러로 6위를 기록했다. 미국의 경제규모는 일본의 2.5배, 일본의 경제규모는 중국의 3.1배에 달했다
[브리핑] ◆핀란드, 가장 살기좋은 나라… 한국 35위
김선일 기자
입력 : 2007.10.06 01:00 / 수정 : 2007.10.06 01:01
핀란드가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나라’로 선정됐으며, 한국은 35위를 차지했다.
5일 세계적인 월간지 ‘리더스 다이제스트’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핀란드는 깨끗한 공기와 높은 수질, 낮은 유아 질병 발병률, 자연재해에 대한 철저한 보호책 등으로 141개 국가 가운데 최고 점수를 받았다. 이어 아이슬란드와 노르웨이, 스웨덴, 오스트리아가 2~5위로 뒤를 이었다. 일본은 12위, 미국은 23위, 중국은 84위였다.
72개 도시를 대상으로 조사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부문에서는 스웨덴의 스톡홀름이 1위를 차지했고, 서울은 52위에 그쳤다. 오슬로(노르웨이), 뮌헨(독일), 파리(프랑스), 프랑크푸르트(독일)가 2~5위를 차지했다. 뉴욕은 15위, 런던은 27위. 반면 내년 올림픽 개최 예정지인 중국 베이징은 심각한 대기오염으로 인해 ‘세계에서 가장 불결한 도시(72위)’로 선정되는 불명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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