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재검토 해야!..
당국은 부안 예산 총 지원규모를 국민에 밝히고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에 경쟁입찰을 시키라!......
대한민국의 예산이 없어 낙후된 지역 얼마든지 널려 있다.
그 지역들 중에 여건이 맞는 지역을 경쟁입찰을 통해 재확정하라!
부안에 천문학적인 규모의 현금지원 결사 반대한다!
만일 국민적 승인이 없는 상태에서 부안지원이 확정될 경우
특정지역 특혜로 규정지어질 것이다!!!!
낙후지역주민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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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핵폐기장 문제로 시끌시끌하다, 그런데 웃기는 것은 핵폐기장에 관한 언론보도를 보면 단순히 부안군의 위도 주민들이 반대 시위하는 거 잠깐 보여주고 끝이다..
심층보도가 없다, 과거에도 그랬고, 이것이 국책사업이고 아주 민감한 문제라 그런지 언론에서도 아주 조심스럽다, 근데 딴 것에 대해서는 대충대충 씨부리던데...
부안쪽 사람들은 오랫동안 바다에 가로막혀 소외되어서 살아왔고 요즘들어 그나마 관광객들이 들어와서 조금씩 희망을 보게 되었는데, 거기에 핵폐기장이 들어서면 누가 찾아오겠냐는 거다, 부안군에서 위도뿐만 아니고 주변 섬마을 사람들도 똑같은 생각이고 단지 부안군수 혼자 동의하는 모양이다..
근데 여기서 한번 생각해 보자, 왜 핵폐기장문제만 나오면 서로 반대하는지? 과거 안면도부터 시작해서, 조용히 넘어간 적이 없다, 정부에서는 안전하단다, 절대 안전하니까 딴지걸지 말란다, 그래서 광고도 맨날 때린다..
그런데 왜 핵폐기장은 꼭 외딴 곳에 만들려고 하나? 그렇게 안전하다면, 굳이 부안군 같 은데 말고 아예 서울에 만들면 어떤가? 서울에 만들면 일단 환경단체들도 조용할 거다, 왜? 서울은 이미 버린 몸 아닌가?
게다가 행정수도도 이전 할것이고, 새롭게 자연을 훼손할 것도 별로 없고, 이미 시멘트로 싸바른 곳이고, 또 비용을 따져도 서울의 땅값이 비싸다고? 그 비용은 먼저 서울 시유지 최대한 활용하고, 그다음에 위도처럼 반대급부 줄 것도 없다, 서울은 이미 개발 끝난 곳이다..
그러니까 정부 입장에서 서울이 위도보다 비용이 더 들어갈 것도 없다, 게다가 안전하다지 않는가? 정부에서 절대 안전하다는데, 왜 서울에 안 되지? 특히 강남같은 데 아직도 시유지, 국유지 있다..
주민들이 데모할 거라고? 지방에선 데모 안 하나? 똑같이 전경애들이 방패로 찍어버리면 간단하다, 그러니까 내가 보기에 핵폐기장 최적지가 서울이다, 비용이 더 드나? 주변 인프라 잘 되어 있지, 교통 편리해서 직원들 출퇴근 하기 좋지, 뭐가 어때서?
지역개발 문제의 핵심은 영남과 호남의 차이가 아니다, 사실은 서울과 지방의 차이가 더 근본적인 문제다, 그래서 서울은 특별시다, 그러다 보니 서울의 특별한 시민들은 대통령 후보 따위 키우지않는다, 지방에서 큰다음 나중에 서울와서 서울시민에게 봉사하란다, 그리고 역대 대통령들은 그렇게 했다..
영남 패권주의자들이 영남에 사는 넘 몇 넘 되나? 주로 강남에 산다, 그러다 선거 때되면 갑자기 고향 사랑한다, 그런데 핵폐기장이 그리도 안전하다면 환경보존 차원에서도 지방에서 파헤치지 말고 걍 서울에 만들면 되는 거 아닌가?
정부에서 절대 안전하다면 서울에 못 만들 이유가 없다, 더구나 핵폐기장 문제만 나오면 여기저기서 결사반대하는데 무지한 지방사람들이 몰라서 그런다면 서울의 특별한 시민들이 일깨워주면 될 거 아닌가?
절대 안전하다고 말이다, 서울에 아주 예술적으로 멋지게 설계해서 핵폐기 장 만들고 외벽에는 벽화도 그리고 조명도 멋지게 해서 서울의 명물로 만들고 해외에도 홍보하고 그래서 관광객들도 유인하고 그런 모습을 보여주면, 엽서도 만들어 팔고, 그러면 다음부터 지역에서 서로 유치하겠다고 로비할 거다, 그럼 이 문제는 영원히 해결되는거 아닌가?
의외로 간단한 방법 놔두고 굳이 저멀리 위도까지 가서 욕먹으면서까지 추진하는 이유가 뭔가? 서울과 지방의 편차는 영호남하고는 비교도 안 된다, 그래서 대한민국은 서울공화국이다..
이제는 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해서도 근본적인 대책이 시급한 시점이다, 그런 차원에서 정부에서 절대 안전하다니까, 서울시민들이 총대 좀 매도된다, 정부를 믿어야지, 안전하다는데 말이다, 서울에서도 특히 강남, 거기서도 타워 펠리스 근처가 어떨지?
근데 한가지 문제가 있다, 서울 빼고 지방이 일치단결해서 정부를 압박해야한다, 딴소리 못하게 안전하다면 서울에서 시범 먼저 보이라고, 일치단결하면 가능성 있다, 지역민들은 단결이 곧 힘이란 사실을 잊지 말고 똘똘뭉쳐라 그럼 된다, 나같은 서울토박이도 절대 이사 안 간다, 그냥 지켜볼 거다. 정말 안전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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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폐기장.... 정말 강남이나 서울 한복판에 만들면 좋겠군요. 그들은 누구보다 혜택을 많이 받고 있으니......
그렇게 안전하다면 국회의사당이나 청와대, 정부청사 지하에도 좋을 듯!ㅎㅎㅎ)
26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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