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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성환

중앙선관위 조영식 사무총장이 12월 5일자로 사무총장직을  사퇴 했다.

사퇴 이유가 무엇인가?

지난 2008년 10월 6일 오전 10시 과천 중앙선관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19번째 질의에 나선 한나라당 유정현 의원의

“2002년 때 사용한 전자개표기 사양이나 계약서등을 검토해 보면  분류률 100% ,투표용지 이미지 저장, 일련번호 부여 기능 등이 있읍니다., 이런 기능이 2002년  대선 때 사용 되었읍니까?” 질문에

선관위 조영식 사무총장,  “사용되었다.”고 답했고

이재진 증인은 “투표용지 일련 번호 부여하지 않았읍니다. 투표용지 일련 번호 부여 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미지 파일과 비교 할 수 없었읍니다. ”

계속해서 유정현 의원의 “이미지 파일도  제대로 안된 것 같거든요 이미지 파일이 저장 되었으면 재검표 때 이미지 파일만 보면 되지 왜 투표용지를 일일이 풀어서 봅니까?”라는 질문에 는

선관위 조영식 사무총장

“당시 대선 때 한나라당에서 투표지에만 검증신청을 했읍니다.” 라고  답해 그동안 전자개표 부정을 주장하는  애국단체들의 반발을 불러 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