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호 그러신가? 전에 믿을만한 우익 두명에게서
화성땅굴이 사실이 아니란 조언을 들었다고 했지?
한번 밝혀보시지 맨날 컴앞에서 탁상공론만 일삼으니
뭐가 진실이고 허위인지 분간이 안되나봐
그 우익 두명이 누구인지 한번 밝혀보시지
설마 화성현장에 파랭이가 다녀갔었다고 우기지는
못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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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굴사 남정분들이 나를 일컬어 인문계통이 어드렇게 TBM이란 중장비를 공부하얏는가 ? 하시면서, 어느 넘이 뒤에서 지시시달을 하였을 것이다 라고 소설을 다시금 쓰고 계시는 바,
침묵하고 가려다가,
우매무지한 백성들이 더더욱 깊은 우매의 길로 빠질 일이
가엾이 생각되어, 아이와 애완견과 집안일 돌보아야 하는 바쁜 일정이지만, 시간을 내어 TBM이 어드렇게 생긴 물건인지
여러분께서 basic한 스터디라도 하실 수 있도록이 글을 쓰오니
너르신 마음으로 양해하여 주시옵기 바라나이다.
TBM = 터널 보링 머신 = Tunnel Bouring Machine
대당 가격 = 백만 달러 이상
크기- 터널의 크기에 따라 달라짐.
제작기간 : 치솔같은 양산품이 아니라
수 차례의 설계회의를 거쳐서 만들어지는 특수 고가 장비
이유: 터널을 뚫고자 하는 곳의 지질과 지형, 길이 등 제반 조건에 따라 설계가 달라지므로, 한꺼번에 주루룩 굴비 엮듯이 만들수 있는 것이 절대 아님. - 어느 병신이 (정말 병신이라고 밖에 표현 못함을 양해 바람.) 기백만 달러 이상가는 이 물건을 <양산품>이라고 써놓았던데, 정말, 기똥찬 대갈세포이십니다 라고 말씀드림.
그럼 TBM 하나만으로 터널을 뚫는가 ? 오, 노, !
TBM을 작동하기 위해서는
고압의 전기, 물, 압축공기, 오일, 제어장비 및 캐내는 돌가루들을 그대로 후방으로 빼내는 궤도와 터널을 뚫고서 바로 콘크리트와 특수강철 링등으로 뚫은 터널이 허물어지지 않게 받쳐주는 보강재들이 동시에 투입되어야 함. - TBM 한 대당 공사경비 : TBM의 원가보다 10- 100 배로 잡아야 함. (빌리언 달러 규모)
북한이 200-300대의 TBM을 사갔다는데,
스웨덴의 TBM 제작공장 이름이나 알고 떠드는 소리인지 궁금함.
아틀라스 콥코가 스웨덴의 TBM 제작사임.
아틀라스 콥코에 문의하면, 북한에 팔은 적이 있는지
(그들은 이런 판매실적은 절대로 줄여서 얘기하지 않음. 판매실적은 회사 신뢰도와도 상관있기 때문.) 물어보면 알 것임.
수십만 달러 즉 십억대 이상의 중장비의 제작기간:
최소한 일년 이상 , 그것도 여러 차례의 엔지니어 현지답사와 현장에서의 설계회의와 제작회의를 거쳐야 제작에 들어감.
300 대의 TBM의 총구입액을 계산해 보실 분은 없는지 ?
300 대의 TBM으로 공사에 들어갈 경우 공사비가 몽땅 얼마나 들어갈지 계산하실 박사님은 없는지 ?
북한의 대외무역규모가 커지기 시작한 것이 개대중 정권이 들어선 후부터임. - 그래도 수백대의 TBM을 구매할 정도는 분명 아님.
웃기는 것은 제가 TBM 으로 굴을 팠다는 남굴사의 소설에 대해 논박하는 글을 쓰자, 그 다음 남굴사의 소설 팩트가 달라졌다는 것.
- 1.7 미터 크기의 땅굴이다 하던 것이 2.2 미터다로 바뀜.
왜냐 하면, 제 글에서 2 미터 이하크기의 땅굴을 팔 수 있는 소형 TBM은 제작이 시작된 것이 겨우 90년대 들어와서 이다 라고 썼기 때문. 흥, 2 미터나 2.2 미터나 그것이 그것이지 않소 ?
- 어제 붙은 욕설답글을 흘깃 보니, 이제는 TBM으로 판 것이 아니고 인력을 동원해 맨 손으로 팠다고 우기고 있음. - 썰레발처럼 말바꾸기 하면서, 이 작자들은 남아 일언이 중천금 이란 속담도 귀기울이지 않는 듯. 여아들도 그렇게 가비얍게 말바꾸기는 않을 것임.
더 가관인 것은
소위 육사출신 머리명석한 박사님들이 둘씩이나 붙었다는 팀께서 어이하야, 황금색깔내는 실내장식품, 악세사리 들의 도금에나 쓰일 뿐인 신주도금을 기초공부도 아니하고, 그 긴 세월동안, TBM 에 신주도금이 되야서, 땅속에 신주자국이 여기저기 나있다고 나발들을 불으셨는지 정말 해괴하기 그지없음.
땅굴 속에서 나왔다고 떠드는 증거품들의 출토 위치가 어찌 하야,
지하 17 미터 공간에서 골고루 퍼져서 나왔는지 ? 북괴군들이 땅굴을 파며, 유류품을 일부러 터널 주위를 파고 여기저기 파묻어 둔 건가 ?
( 절개작업간「쇠줄·호미·우의·밧데리 등」증거물들이 나왔다.
민원인들은 절개작업간 현장에서 수거한 증거물을 근거로 북한의 땅굴이 틀림없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그 증거물들이 현장에서 나왔는지 여부는 민원인 외에 본 사람은 아무도 없으며, 6. 26일 현장 합동조사시 전문가들도 그 증거물은 신뢰성 이 없다고 반박하였다.
그리고 위에서 열거한 증거물들이 지하 8m에서부터 나오기 시작하여 지하 16m, 21m, 23m, 25m에서 계속해서 발견되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그러면 실제 높이가 17m나 되는 거대한 땅굴이라는 결과가 된다.
지금까지 발견된 북한의 땅굴은 2m내외이며, 민원인들이 계속 주장해 왔던 땅굴의 크기 2.5m와 비교해 보더라도 17m 크기의 땅굴은 어불성설이고 설득력이 없다. )
그 다음, 지하에서 녹음했다는 말속에 어찌하야, 남한에서만 쓰는 말인 <지금> 이란 단어가 들어갑니까 ?
( "대감께서 총리되십니다"
"하하하 / 아이고 / 인터넷이 통 안되가지고.."
"문화방송에서 자료를 요청해 가지고.."
"응 / 네 네 / 아이고 시간은 있는데"
"인터넷 보고서 들어왔다가 문화방송에서"
"만원이야 / 니가 지금 / **움직이면 / 문열지마" )
북한은 절때로 < 지금 > 이란 단어를 아니 쓴다는 기초적 사실도 모르시는지 ? 다른 말이 있는데, 지금 기억이 안남.
그 다음 한 가지 더 비밀을 여러분께 알려 드립니다.
남굴사에서 지하음을 녹음했다는 녹음기는 "핀녹음기", 아나운서들이 옷섶에 끼우고 하는, 입니다.
핀녹음기에 지하수가 유입되지 않도록 비닐로 밀봉하고, 구리관에 넣은 후, 지하에 박아서 녹음했다고 그들은 말했습니다.
국과수에서 남굴사에게 이 확인은 해주었답니다.
"핀녹음기로 녹음되려면,
드릴같은 기계소음은 반경 50 미터 이내에서 나야 하고,
사람소리가 녹음되려면 반경 50 센티 이내에 있어야 합니다."라고,
여러분, 국과수의 확인에 의하면, 남굴사의 녹음소리는 바로 북괴군이 녹음기를 코앞에 두고 떠들어주어서 녹음되었다는 말씀입니다. 이것이 믿어지십니까 ?
위에서 녹음관련, 지하출토물관련의 글은 국방부 발표를 인용하였습니다.
그 다음은 전부 제가 믿는 하느님을 걸고, 제가 직접 인터넷 서핑으로 공부한 자료임을 증명해 드립니다. 제가 이런 것을 알아내는데 깊은 밤 두,세 시간이면 충분하였습니다. 똑똑하신 박사님들은 어이 그 일을 안하셨을까요 ?
남굴사에 더 분개하는 것은, 공짜로 분석할 곳을 소개까지 해주었건만, 그 곳에는 연락조차 않으면서, 누군가가 게시판에다 왜 역대책흙 분석서가 없느냐고 묻자, 한다는 대답이 "돈 백만원이 없어 못하였다"고 답한 일입니다.
월간조선 2월호를 보시면, 거기 화성땅굴 보도가 나옵니다.
즉, 월간조선 팀이 역대책흙을 성분분석한다고 올 1월에 가져갔는데, 남굴사에서 아직까지도 월간조선에게 그 결과가 어찌 되었습니까? 를 물은 적이 없습니다.
이 사람들이 양심이 있는 사람들입니까 ?
남굴사에서 화성에 땅굴이 있다고 우기면, 공포에 질린 국민들로부터 성금이 답지합니다.
저는 화성에 땅굴이 없다고 우기면, 썰레발같은 우익남성들로부터, 미친년아,안아주께 잠자자 같은 걸레글이나 답지합니다.
제가 이 미친 짓을 왜 하는 것 같으십니까 ?
정말, 대한민국의 속속드리 추한 진실에 환멸과 비애를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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