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선동죄로 항소심에서 징역 9년,

자격정지 7년을 선고받은 이석기가
 
감빵에서 1년 동안 의정활동을 전혀 하지 않는데도

6억2800만 원의 경비를 지급받은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새누리당 김현숙 원내대변인은 5일 서면브리핑에서 “이 의원에게 지급된 지난 1년 경비를 추산해 보니 개인 세비가 1억4400만 원, 보좌직원 인건비가 4억3900만 원, 의원실 운영경비가 약 4500만 원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국가 전복을 시도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의원이 6억 원의 국민 혈세를 받아 챙긴 것”이라며 “이 의원은 즉각 국고에 반환하고 국민 앞에 사과하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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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생각해도 대단하다.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았는데도 불구하고 세비를 받을수 있다는 법제와 현실이

어리둥절할 뿐이다. 이정희가 대선후보에 나와서 돈 꿀꺽하는 것보다 더 쇼킹한 이야기인데...

나중에 환수가 안될텐데.....참 거시기하네.

교도소 일년복역비로 보기에는 너무 많지 않나? 이석기, 참 여러모로 애먹이는 색희일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