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가 대한민국이 오늘의 비극을 맞이했는지...
막가는 좌충우돌의 노원칙의 또라이가 대통령이라고 자리 꿰차고 있고...
거기다가 줄담배 피워대는 골프광이 영부인이라고 목에 힘주는 나라..
고박정희 대통령의 강골 무인상을 육여사님께선 인자한 미소와 가난한 이들에 대한 봉사로 덮어주었고...
김영삼 대통의 손여사님은 항상 뒤켠으로 물러나 있어 절제의 미를 보여주었다..
오늘도 우리가 인터넷이라는 열린공간의 바다를 마음껏 헤엄칠 수 있게 컴운영체제 MS-DOS, 윈도를 만든 세계최대의 거부 빌게이츠는 카톨릭 집안의 평범한 천사 멜린다를 만나면서 자신의 말대로 '두명의 머리가 하나보다 낫다'는 의미를 보여주고 있다..
빌게이츠 재산이 460억 달러..우리돈으로 무려 60조에 육박하는 최대의 거부다...
근데 그돈의 절반이 넘는 돈을 전세계에 융단 기부를 하고 있다..
마누라 잘만난 덕에 이 최대의 거부는 돈 쓰는 법을 제대로 배운 셈이다..
한쪽이 기울면 한쪽이 균형을 맞춰 주는것이 부부인데..
똑같이 막가자면 나라는 어쩌란 말인가..
둘이서 맞담배 피고, 돈계산이나 하고 있으면 국민은 어쩌란 말인가?
정치는 김대중한테 못된것만 배워 가지고, 하는짓마다 꼴통 짓이니..
니가 정치개혁을 한다고?
부부끼리 서로 금연이나 하셔..
항간엔 신용불량자들이 빚의 구렁텅이에서 탈출하려면 대권에 도전하라는 말이 있다..
로또 1등 당첨되는것 보다 대권 잡는게 더 쉬울수도 있다..
충청도에 청와대를 옮긴다고 뻥쳐서, 표얻고, 상대방 약점 침소봉대해 가지고 물고 늘어지면 스스로 도덕적인 인간이 되는거고..
돼지 저금통 뿌리면서 깨끗한 정치 하겠다고 하면 표얻는다...
북한과 친해져야 한다고 하면서 민족공존이라 떠들면 좌익 떨거지들의 표까지 덤으로 얻는다..
대한민국 대통령 정말 좋은 자리다..
방송사들이 연일 용비어천가 불러재끼고..
충직한 검찰은 대통령을 이중 삼중으로 보호하면서 정적들에 대해선 사정없이 칼날을 들이대니 말이다..
김대중, 노무현 이 두놈을 단죄하라고 이회창의 대통령 취임이 늦어지나 보다라고 자위하지만... 정말 못봐주겠다..개C8 개대중, 개무현, 이휘X, 권양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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