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모임>5월19일 금요일 모임 약도 위치입니다. [IP:211.55.43.2]
작성자 씨엘리 작성일 2005-05-20 15:15:51 조회/추천/의견 20 / 0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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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전쟁반대][학살반대]인터넷 투표 상정에 동의합니다.(냉무)
작성자 죠나단 작성일 2003-03-20 오전 9:16:09
IP주소 211.192.253.165 조회수 12 추천수 1
오~~ 신이시여...
저들의 더러운 욕심과 탐욕으로부터.....
이라크 국민들을 구하소서....
조지고 부시는 천벌이 두렵지도 않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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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원칙과 상식 VS 준법
작성자 죠나단 작성일 2003-07-28 오후 7:37:14
IP주소 211.55.43.2 조회수 19 추천수 2
이번 유출사고가 각 후보의 당락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아니하였다고 해도 분명 잘못된 것은 잘못된겁니다.
비록 탈법이나 불법적인 문제가 아니었지만 잘못된것은 맞습니다.
준법의 수준을 넘어 원칙과 상식을 사랑하는 노사모 아닙니까 ?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이 세상 그 어떤 선거에서도도 투표와 개표를 동시에 진행하는것을 저는 아직 본적이 없습니다.
물론 그 시간이 비록 15분 내외라고 하는데, 그 짧은 시간에 그러한 개표 정보를 취득한 사람이 정보를 취득하기전과 같은 후보자를 지지했다는 증거가 확실하지 않는한 분명 짚고 넘어가야 합니다.
투표당일날 여론조사 기관에서 출구조사한 결과를 실시간으로 방송한다고 해서... 그것과 빗대어 말하면 안됩니다.
이번 유출사고는 단순한 출구조사 여론 발표가 아니라, 투표의 중간개표 결과를 발표한것과 마찬가지이니까요..
원칙적으로 모든 개표는 투표가 끝나야 되는것 아닌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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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노무현대통령과 노사모는 가는 길이 다릅니다.
작성자 죠나단 작성일 2003-03-28 오후 3:10:20
IP주소 61.78.90.36 조회수 43 추천수 0
파병결정이 노무현대통령에게는 분명 쉽지않은 결정이었으며,
대통령으로서 현명한 판단이라는것은 분명히 인정합니다.
그러나..... 제가 파병 반대를 외치는 이유는
1. 노사모가 노무현대통령을 무조건 지지하기 위해서 존재하는 조직은
아닙니다. 사안에 따라서 우리들 스스로 결정하여 지지할것은 지지하
고 반대할것은 반대하자고 우리들이 그렇게 말해왔습니다.
2. 정의가 바로선 정정당당한 대한민국 만들어볼려고 노무현을 선택하였
습니다. 그런데, 우리들 스스로가 미국의 침략전쟁을 정의롭지 않은
전쟁임을 인정하면서도, 국익이란 허울좋은 명분으로 파병에 찬성한다는
것은 우리들이 올바른 정의의 실천보다는 무조건적인 노무현 친위
대로 전락해버릴 위험이 있습니다.
3. 노무현을 반대한는것에만 촛점을 맞추지 마시고...미국의 부도덕한
침략을... 적어도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기위해 노력한다는 노사모가
규탄하자는 것입니다.
4. 그분께서 어쩌면, 정부의 파병안을 여론에 떠밀려 국회에서 거부하는
것을 바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5. 제가 사랑한는 노무현대통령을 전세계인들로부터 전범이란 소리를
듣게 하고 싶지 않습니다.
님께서 예를드시면서 돌던질 자격을 논하셨는데... 그건 너무 비약된 것이라 답하기는 곤란하구요..
천진난만하고 아무 죄 없는 이라크 꼬맹이들의 피를 팔아서 내 배를 불린다는 주장하는분들은 흡혈 드라큐라나 다름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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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내가보기엔 당신이 더 웃겨...
작성자 죠나단 작성일 2003-03-28 오후 3:18:52
IP주소 61.78.90.36 조회수 63 추천수 0
만약에...파병하면...
당신이 말한거 다 해결되나 ?
그건.. 파병과 별개의 문제야...
다른 문제를 여기에 대입시키려 하지말기를....
그리고...
그렇게 중요한 북한인권이든 동서갈등이든...
당신부터 나서면 된다... 그래야 노사모지... 안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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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나의 첫 경험에 대한 상념......
작성자 죠나단 작성일 2002-10-17 오전 10:10:16
IP주소 211.218.74.130 조회수 1034 추천수 0
첫경험이 누구에게나 그랬듯이
나는 떨리는 마음으로...다소의 흥분과 기대...그리고 조그마한 불안이 섞인채 첫 경험을 하였다....
"여보세요 ? XXX씨 맞으시죠 ?"
"네... 그런데 누구시죠 ?"
"안녕하세요... 부천노사모 사무국입니다.....(중략) 특별히 명계남씨가 오셔서 강연하는 좋은 기회니까......(중략)... 감사합니다.. 그날 뵙겠습니다."
전화기를 놓는 순간... 여러가지 생각이 파노라마 되어 펼쳐진다.
나도 예전에....누군가로부터 전화를 받고 오프활동을 시작하지 않았던가... 그 분이 내게 그랬듯.. 나도 누군가에게 부천노사모의 전령사로서의 역할을 잘 하고 있는걸까 ?
어떻게 하면.. 더 따듯하고.. 친절하게 대화해서... 한 분이라도 더 나오시게 할 수 있을까 ?
내내 고민하고.. 연습하고..그러기를 또 반복하고..
암튼... 이건.....정말로..고역이다..
전화하지도 않고서는 다른 사람들에겐 했다고 속일수도 있고...
상대가 전화를 받기도 전에 미리 수화기를 내려놓아
'적어도 전화는 걸었는데 않받더라...'
하면서.. 어느정도 내 스스로가 나의 양심을 위안 할 수도 있다...
그런데도... 난...
윗사람들로부터 싫은소리 들어가며 받는 내 피와 같은 돈 내버리면서...
다시 다이얼을 돌리고 있다..
왜 일까 ?........
내가 이렇게 하지 않아도 적어도 내 일신의 안위에는 이상이 없다..
오히려.. 이럴 시간에 친구 만나고.. 연애하면 결혼이 더 빨라질텐데..
하지만...
난.. 적어도 역사앞에 떳떳하고 싶다....
비록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다고 해도...그렇게 살고 싶은 소망이 있다..
그러기 위해서... 난... 노사모를 택했고.....지금은 싸우고 있다..
살인마 군사정권에 항거하며.. 결국엔 선배들의 고귀한 목숨과 맞바꾼 대통령 선거권을 그저 의미없이 버리는 현실과 싸우고 있는 것이다.
어찌보면....이런것이... 민주열사들을 조금이나마...위로할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하는 것과... 그분들이 내게 양보한 민주화 버스에 내 스스로가 무임승차하고 싶지 않은 나름대로의 자존심 때문일수도 있다..
돌아보면...민족의 반역자.. 매국노는 100년전 일제시대에만 있었던것이 아니다..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에도 '이완용'같은 사람이 분명히 많이 있다..
아니.. 내 생각엔 이완용이 부활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마저 들 정도다..
정치쓰레기들... 언론쓰레기들...
사리사욕에 나라와 민족을 팔아먹는 인간쓰레기들....그러고도 그것을 자랑스러워하는 가증스러운 넘들...
하지만 난.. 그들을 무서워 하지는 않는다..
X이 무서워서 피하는게 아니라 더러워서 피하는 것처럼..
내가 무서워 하는것은 그들이 혀끝에서 나오는 온갖 감언이설에 따라 춤추는 꼭두각시 현실일뿐.
나는 노사모에게 바라는 것이 있다.....
노사모는 계속 활동을 해야한다..
노짱님이 반드시 승리하면 좋겠지만...
혹시나..... (상상도 하기 싫지만)그렇기 되지 못했다고 하더라도..
이땅에 살고 있는 모든 국민이 정치 걱정 안하고... 정치가 진정으로 국민을 걱정하는 문화가 완성 될 때까지....내가 안되면.. 내 아들대에 이르기까지.. 언제까지고 싸움은 계속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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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화 받으신 많은 분들께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원래 첫 경험이 힘들지...
한번만 나와보시면... 분위기가 용기를 주거든요..
10월 정모에 나와주신다고 약속하셨던...
life님,
indianj님,
woogi119님
그리고 기말고사, 개인적 사정에 의해서 시간이 될지 모르겠다던
grandred님,
젊은생각님,
since7902님,
taiji님
daeman57님,
IPPI2님,
angellism님
꼭 참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내일 저는 오늘과 같은 이런 고역을 또 치뤄야 합니다..
아니.. 이젠 고역이라기보단... 희망을 전해드린다는 것이 맞을것 같습니다.
오늘 저로부터 희망을 전달받지 못한 분들....
내일은 더 아름답고... 따스한 목소리로 희망을 나눠드리겠습니다.
기대하세요...
개봉 박두
158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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