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저항과 구원//피 흘리기까지
히브리서 12장
4/ 여러분은 죄와 맞서 싸우면서 아직까지 피를 흘린 일은 없습니다(공동번역 개정판)
4/ 너희가 죄와 싸우되 아직 피 흘리기까지는 대항치 아니하고(개역 한글판)
4/ None of you have yet been hurt in your battle against sin.(CEV)
4/ You have not yet resisted to bloodshed, striving against sin.(NKJV)
핑계가 너무 많아서 인생길을 잘못 들어선 경우가 무척 많았던 저에게 가장 큰 충격을 준 성경 말씀입니다. 그 어떤 크고 작은 장애에 철저한 저항을 한 적이 별로 없었다는 반성입니다. 나만 이런가 하고 부끄러워했더니, 제 주변에도 이런 사람이 제법 많더군요. 특히 정치 지도자들 중에.
히브리서 12장 4절의 이 말씀에 전혀 저촉되지 않은 비장한 생애를 보내신 분들은 제 얕은 역사 실력을 기준으로 하여 판단하건대,
아마도
세종대왕,
충무공 이순신 성웅(聖雄),
안중근 의사,
중수(中樹) 박정희 대통령,
황장엽 의사(義士)…
이 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060225흙+060307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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