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께 긴급히 알려 드립니다. 그간 각종 게시판을를 중심으로 김대중 노무현 정권의 비리 폭로에 앞장서온 부산의 박대일씨가 금일 오전 부산지검에서 나온 수사관들에게 자택에서 긴급체포되었다고 합니다.
박대일씨건은 지난 달 초 열우당에서 직접 고발한 사건으로 박대일씨는 그간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력해오는 등 도주의 우려가 전혀 없었음에도 70이 넘은 부모들이 보는 앞에서 강압적으로 체포한 것은 어용검찰의 비열성을 적나라하게 보여 주고 있다하겠습니다.
청와대 하명사건인 만큼 지난 31일 8시간이나 박대일씨를 경찰서에 붙들어 놓고 나이 어린 담당 경찰관들이 "야! 너 이렇게 나오면 힘들어지는 수가 있어"라는 둥 수사시 폭언을 일삼는 등 수사행태도 매우 강압적인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애국 네티즌 여러분! 일단 지금의 여러분의 도움이 절실합니다. 부산지검에 전화를 해서 뒤통수 때리기식 강압수사에 항의하고 구속영장을 철회할 것을 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청와대 하명수사에 가담한 담당 검사, 검찰수사관, 경찰관들의 명단을 확보하여 내년 정권교체 후 인사상의 불이익 등 상응하는 대가를 치르도록 할 방침입니다. 지금은 피식 웃겟지만 절대 농담이 아니라는 걸 두고 보면 알게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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