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시험에 셔틀버스에 안내방송?
서울시의 수험생에 대한 지나친 배려! 7월 8일 서울시에서는 불필요한 데 예산과 인력을 투자했다. 수험생들에게 지나친 배려를 해주는 것이다. 배려도 적당하면 미덕이지만 과도하면 타인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서울시에서 그만큼 수험생들을 생각한다! 그것은 좋다. 그러나 전용택시에 셔틀버스에 일반택시까지! 길혼잡한 것은 두 번째 쳐놓고 시의 수험생에 대한 과도한 배려와 시험 임박해서 나타나는 성의없는 응시자들!
안내요원 배치도 그렇다. 안내방송 있으면 됐지 안내요원들까지 배치하는 것은 좀 지나쳤다.
서울시에서는 그런 고려는 없었던 듯 싶다. 둘 다 그릇되었다. 그릇돼도 한참은 그릇됐다.
시험당일 서울시 공무원 시험에 과도한 인력과 장비가 투자되었다. 공무원 시험에 셔틀버스에 전용택시 대기에 안내방송까지? 안내요원 배치? 길 안내표지판 하나 설치하는 것도 신경써주는 것이련만 뭣하러 공무원 시험보러 오는 자들에게 셔틀버스에 전용택시에 기타 택시들에 전철과 전철역사의 안내방송과 안내요원까지 배치하는가?
시험보러 왔다면 스스로 한시간 전이나 두시간 전에 출발하여 미리 시험장에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도착하는 것이 수험생의 기본 아닌가?
시청에서는 뭣하러 공무원 시험에 셔틀버스에 전용택시 대기에 안내방송을 하고, 안내요원까지 배치하는가? 불필요한 인력을 그런곳에 돌리는 것인가? 수험생에 대한 너무 분에넘치는 대접은 시민들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시험시간에 임박해서 도착하거나 늦게 도착하는 수험생들! 그들은 게으름벵이이거나 지각생들이다. 시에서는 그런 수험생들을 잘 살펴봤어야 했다. 시험보러 왔다면 스스로 한시간 전이나 두시간 전에 출발하여 미리 시험장에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도착하는 것이 수험생의 기본 아닌가?
수험생? 응시자? 공부하다가 늦게 잠을 자서 늦었다고? 서울시내의 지리를 몰라서 늦었다고? 지방에서 올라왔다. 서울특별시 이외의 경기도, 경상도 같은 지방에서 시험 응시하러 상경해 왔다? 핑계다. 공동묘지를 가보라 핑계없는 무덤이 어디있나? 공동묘지 파서 죽은사람 바짓가랑이 붙잡고 물어보라. 다들 왜죽었는지 죽은 핑계거리가 있다. 교통사고, 음주운전, 고혈압, 스트레스, 암, 염증, 살인, 자살, 간질환, 폐질환..... 핑계없는 무덤이 어디있나?
공부하다가 늦게 잠을 자서 늦었다? 서울시내의 지리를 몰라서 늦었다? 지방에서 올라왔다? 핑계다. 그런 핑계를 대고 자기합리화를 시킬 시간이면 반성을 한번 더하라! 수험생? 응시자? 시험 이전에 그들은 시험 이전에 직업인 사회인으로써의 기본이 안되어 있다고 스스로 증명한다. 시험시간 한두시간 전에 미리 시험장에 와서 지정된 시험좌석에 대기하면서 시험볼 책 보면 안되나?
그런 지각생들 부류는 성실하지 않다. 게으르다. 나태하다는 것을 스스로 직접 증명하는 것이다. 서울특별시는 이런 게으르고 나태한 지각생과 게으름벵이들 편의를 봐주는 곳인가? 그래서 ƒ특별„ 시 인가?
성실하지 않고 게으르고 나태함을 스스로 증명하는 자들에게, 서울특별시 시에서 나서서 그런 게으름벵이나 지각생들 편의를 봐줄 필요까지야 있겠는가?
미리 도착해 있었어야지 시험이 임박해서 나타나 택시를 타고 버스를 타고 왔다갔다 허벌나게 뛰어다니는 것! 지각생의 평소행동 아닌가?
대개는 지각생들이었다. 그런 지각생들로 인해 길막힌 것은 두 번째 쳐놓고, 참 볼썽사납더란 말이다. 수험생이나 응시자라면 반이상은 학생일텐데 저렇게 게으르고 시간개념 없고 미리 시험장에 와서 준비하는 성의나 기본예의도 없는 것들이 뭘 하겠다는 모습이 영 마뜩하지 않다.
게으름과 지각! 시험시작 임박해서 허덕허덕! 이런 잘못되고 그릇된 사고방식을 가진 자들이니 실제 시험에 합격하면 권위적인 자세로 민원인을 대하거나, 근무를 똑바로 서지 못하고 기강이 헤이해지는 것이 아니겠는가?
공무원 시험 응시자라는 것들의 이력을 살펴보면 10대에서 40대까지! 대부분이 부모의 돈으로 고시원이나 도서관에서 상주하며 시간을 적당히 때우는 자들이다. 청년백수 150만명과 함께 문제가 되는 자들이 도서관 고시원에 상주하는 백수들! 통계파악이 어려운 백수들이라 한다. 추정치이니 도서관과 고시원에 상주하는 백수들의 숫자는 공식적인 통계수치를 파악하지 못했으니 그 이하이거나 그 이상일수 있다.
도서관과 고시원에 상주하고 숙박숙식 하려면 가정형편이 어느정도는 넉넉해야 한다. 오피스텔이나 쪽방의 방비도 서울시내나 주변지역에서 저렴하다는 값이 30~100만원 선이다. 기타 먹고, 입고, 자는 제반비용까지 포함하면 얼마나 되겠는가? 적게 잡아도 150만원은 될 것이다. 옷값과 밥값을 아낀다고 쳐도 전세나 월세부터 상수도세에 전기요금, 컴퓨터인터넷요금과 통신비용, 전화요금을 합산한다면 150만원도 빠듯하다.
일정수입이나 일정 경제적 능력이 되는 가정배경이 뒷받침돼야 가능하다는 답이 나온다.
그렇지 않은 자들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가정형편이 넉넉해 그렇게 생활하는 자들이다. 더 잘살면 공무원 학원에까지 다니는 자들도 있다.
그렇다면 좀 일찍 일어나거나, 차비를 넉넉히 받아서 일찍 도착하는 일이 그렇게 힙겹고 어렵고 벅차는 일이었을까? 한두시간 잠자리에서 일찍 일어나는 일이, 그렇게 어렵고 괴롭고 가혹한 일이었던가? 한두시간 잠을 덜잤다고 사망한일은 없다.
도를 넘어선 과도한 배려는 역겨움을 줄수 있다. 서울시에서는 시험 응시자들에 대한 배려가 도를 넘어서 과도했다.
과도한 배려는 선의의 목적과는 다르게 역효과를 불러올 수 있다. 정상적인 사람에게 배려를 해도 색안경을 쓰고보는 자들이 나타나게 마련이다. 하물며 시험시간 직전에 겨우 나타나는 그 무성의한 자들! 게으르고 나태하고 기본 예의나 성의가 부족한 자들에게까지 배려를 해주는 것은 도가 지나쳐도 한참은 지나친 처사라 안할수 없겠다.
배려나 대우도 받을 자격이 있는 자들에게 베푸는 것이 미덕인 것이다. 배려가 나쁜 것은 아니다. 그러나 지나친 배려는 거듭 반복하는데 보기가 안좋다. 그리고 공무원 시험에 셔틀버스에 전용택시 대기에 안내방송까지? 안내요원 배치? 길 안내표지판 하나 설치하는 것도 신경써주는 것이련만 뭣하러 공무원 시험보러 오는 자들에게 셔틀버스에 전용택시에 기타 택시들에 전철과 전철역사의 안내방송과 안내요원까지 배치하는가?
배려나 대우받을 자격이 안되는 것도 아니고 무작정 나쁘다는 것만은 아니지만, 배려도 지나치면 거부감과 괴리감과 특권의식과 갈등의 소지가 다분하다. 7월 8일의 초호화판 공무원 시험!
시에서는 지나친 대우에대한 주변의 따가운 시선과 눈총도 있을것이라는 점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은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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