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심방가실 차비도 아쉬운 작은 시골교회 얘기를 듣고 마음쓰렸던 기억이있습니다 왜 서울의 배부른 대형교회들은 가난한 소교회들을 돕지않습니꺼? 교회는 자꾸 대형화시켜 뭘하시려고 그러나요 그러다 배 터집니다 하나님은 용서의화신이시기도하지만 진노의아버지시기도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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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말씀에 가난은 나랏님도 구제하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나라도 구제못한다는 가난을 구제하는 방법이있습니다 이땅의별처럼 흔한 교회가 나서면됩니다 넘치는 헌금으로 비만증에걸려 목사들의개인적인치부와타락 김일성체제처럼 세습화의악습에빠져버린 이 땅의교회들 주님앞에 무릅꿇어 반성하고 빈곤구제에 나서면됩니다 가장 낮은자의 모습으로 오셔서 가난한자와병든자의구제에 전력을 기울이시다 생명까지 주시고가신 예수님의삶의모습이 이미 우리기독교인들의삶의모델이 아니겠습니까? 과연 우리는 어떻게살고있습니까? 예수님을 두번 십자가에 못박는 죄악을 저지르고있는것은아닌지 모든 교회들은 자문해봐야합니다 예수님의고귀한 희생을 팔아 치부하는 대다수 교회들 넘치는 그 물질들은 목사의몫일수없고 그 아들의차지가 될수도없습니다 가난한 신도의피와살일 헌금이 개인의치부로 쓰여지고있다면 교회는 회칠한 범죄집단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고아사업에 헌신하고 양로원을지어야하고 서울역에 넘쳐나는 노숙자 부랑아도 다 교회의몫이어야합니다 왜 그들을 전도하않나요 구제하지않나요 해외선교에 목숨을 거시는 교회관계자여러분 내 나라에 굶는 아이들 노숙자가넘쳐나는데 해외선교라니요? 지나가는 개가 웃을일입니다 교회는 진실로 거듭나야하고 각성해야합니다 교회가 바로되야 나라가 바로될겁니다 지켜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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