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의 좌파 구별법은 매우 단순하다!!
지극히 상식적이고, 법을 매우 존중하는 사람은 무조건 좌파다.
조중동이 대표적 좌파단체라고 말하는 참여연대를 한편 살펴보자!!
참여연대가 일관되게 주장하는 내용을 살펴보면
건강한 자본주의를 추구하고, 또 법을 잘지키자는 그런 지극히 상식적인 주장이다.
소액주주 권리 지키기 운동도 그렇고,
삼성 이재용전무가 편법으로 상속 받은 주식에 대한 문제 제기도 그렇고
이동통신 요금에 관한 참여연대의 의의제기도 소비자의 정당한 권리찾기 운동의 일환이다.
몇년전까지 참여연대를 이끌었던 박원순 변호사의 이력만 살펴봐도,그분의 좌파적 성향은 눈을 씻고 봐도 찾아 볼 수 없다.
물론 참여연대의 활동가들중 일부가 대학시절에 좌파 운동을 했던 전력이 있긴 하지만,그 활동가들 마저 지금에는 좌파적 주장을 하는 활동가들이 없다.
그런데 그런 단체가 좌파단체라니?
조중동이 본격적인 신영철일병 구하기에 나섰다.
예외 없이 또 단순하게 좌파 구별법을 사용했는데
지극히 상식을 주장하는 판사들을 좌파라고 몰아부치기에 나섰다.
법치국가에서는 엄연히 3권이 분리되어있고
또 판사는 각자의 소신과 양심에 따라 판결을 내린다.
그런데 법원장이라는 양반이 판결에 영향을 미치는 발언을 하고
촛불시민들을 특정판사에게 몰아서 배당하고
스스로 사법부의 권위를 무너뜨리는 행동을 하였음이 분명한데,
그 법원장을 비판한 판사들을 좌파라고 몰아부친 것이다.
법원과 검찰의 보수성은 익히 잘알려져 있는데
그럼 거기에 주구성원들이 좌파면, 그럼 이나라에 우파는 누구라는 얘긴가?
법조인들에게 지금도 존경받고 있는 초대 대법원장 가인 김병로는 해방정국에서 대표적인 보수 인사였다.
그런 그도 국가보안법에 반대를 했고,
정치권의 간섭으로 부터 사법부의 권위를 지키기 위해 노력했고,
판사의 판결에 어떠한 간섭도 하지 않았다.
그랬기에 지금도 많은 법조계의 후배들로 부터 존경을 받는다.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