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경제난과 근혜언니.
부기상을 받은 대통령이 손가락 마디를 헤아려도
풀지 못하는 것이 대한민국경제네요.
자유시장경제니 무슨 무슨 말장난 좋아하던
성상님조차도 풀지 못한 것
이것도 바로 경제난이네요.
누가 어떻게 풀어야 할것인가를 알려면
우선적으로 "왜 이렇게 엉망이 되었나?"부터
알아야 하는것이지요.
우선 저는 경제라는데 대해서
유식한말은 동원해서 시장경제니, 자유경제니...
이렇쿵, 저렇쿵 할 사람이 못된다는 것은 확실해요
허나,
제가 하는 하는 말의 기초는 사람이 사는 것, 다시 말해서
니주머니와 내주머니.
그 속에 든 돈. 그리고 그돈이 어떻게 벌었으며 어떻게
쓰여져야 하나를 기초로해서 말씀드리는 것이지요.
우선 대한민국의 경제는
김영삼, 김대중 두사람이 (그것이 악의였던, 선의였던)
파경으로 몰았다는 것은 확실하네요.
명분정치를 내세운 김영삼은(이하 존칭생략) 문민정치를 이룩한
보너스를 국민에게 주고 싶었던 것이였고
그것이 과한탓인지, 소비문화를 벌려나갔네요.
OECD의 가입으로 국민들은 우리나라가 "선진국"대열에
들어선양 착각을 하고 선진국흉내를 내기 시작한것이네요.
그리고 김대중.
여기에 대해서는 정말 말하고 싶지 않고 여러분도 이미
너무너무 잘 아니까 더 이상 언급을 않겠지만
단 한마디만 하면 "김정일똥고닦기"를 위해 국민현혹용으로
"외상소를 잡아먹어라!"라며 카드를 남발한 이유네요.
그외에 또 한분 있지마는
여기서 빼겠네요. 언급할 가치조차 없으니까.
++++
하여튼,
대한민국의 현경제실정은 재래시장에 손님보다 상인이 많은
실정이네요.
동대문의류상가에는 하루종일 마숫걸이도 못하는 점호가 있어요.
내놓아도 사는 사람이 없은 이 점포들은
IMF때에도 권리금이 천만원씩 하던 점포였데요.
하루에 팔만개의 중소음식점이 도산하고 있다는
"PD수첩"의 보도네요.
사입고 사먹을 사람이 없다는 증거네요.
그렇다면 "돈이 다 어디로 갔는가?"하는 문제가 나오는데
단 한마디로 대답하면 "돈이 없다"가 되겠네요.
특히 "서민들 주머니에는 돈이 없다"라는 것이지요.
400만 신용불량자와 그 가족까지 합하면 600-700만이라는
대한민국 국민이 "빛갚기와 전쟁중"이라는 것이네요.
한달에 2백만원을 벌어도 카드깡 두 개(앞으로 8년간)하고 나면
70만원 남는다는 말도 운좋게 직장을 고수하고 있는 사람이
그렇다는 것이네요.
그러나 반대로,
그들의 생활수준은 이미 선진국이상가는 생활수준이네요.
몇백만원(1000-1500불)하는 코트가 백화점에 당연히 걸려있어요.
허다못해 남대문시장을 가보세요.
겨울코트가 60-70만원(500-600불)씩 하고 있어요.
한국에 계신 독자분들도 지금 제가 하는 말이
조금 이상하게 들리겠지요..
"당연한 것을 왜 그러나...?"하고 말이지요.
허나,
미국의 생활을 잠시 비교하자구요.
울아빠 연봉이 52000불이네요.
(뉴욕 멘하탄 Bus Authority 버스기사)
세금 제하고 나면 이주일에 집에 가지고 오시는 금액이
1500불에서 몇십불 넘는 정도네요.
한달로 계산하면 350만원쯤.
그런 저희아빠가 2년을 별르던 끝에,
지난주말에 Macy라는 백화점에서 겨울코트를
사셨는데 168불(약18만원)이였어요. 그것도 한국에서
유명한 폴로였어요.
그리고 그날저녁 엄마랑 한판 붙었네요. 비싼 것 샀다구....
"당신이 폴로입구 어디가서 폼 잡을 때 있는거여, 뭐여?"라고.
"14가 May's에 가면 칠팔십불짜리 ㅆ는데...."
엄마의 지론이지요.
사실 그래요.
돈잘번다는 저희 호텔 에이스급 딜러들.
그들의 겨울코트를 유심히 볼까요?
가격으로 치면 전부 하나같이 백불에서 백오십불짜리네요.
시방 제글을 읽은 미국교포님들은 잘 알것이네요.
그런데 또 하나 이상한 것은 무엇인지 아세요?
소위말하는 한국타운에 오면 전혀 어이없은 일이 발견 되네요.
후러싱 XX식품점 반찬부 아주머니는 밍크코트걸치고 다니에요.
한국상사의 여직원들의 코트를 보면
홈바시, 아니면 아덴마르크...등등이네요.
최소한 천불이 넘는 코트를 한달에 천오백불밖엔 못버는
아가씨가 입고 다닌다는 사실이네요.
++++++
거창하게 예를 들었지만 요약하면
한국사람들의 사치네요.
옷사치, 음식사치, 車사치, 집사치.....
제가 정말 자신있게 말할수 있는 것은
"한국경제의 원인은 한국사람들의 사치때문"이라고 말이네요.
물론 그 사치를 부추긴 것이 앞서 말한 정치인들의
못난 정치이고요.
여러분,
이거 바로 잡지 않으면 나라 망하네요.
벌은 것 보다 쓰는 것이 많은 가정이 안 망할수 없는거네요.
그러면 바로 잡는 길이 무엇인가요?
지난번 노무현대통은 이런 말은 했네요.
"나 노무현이 있는 한 한국경제는 문제 없다"고요.
물론 믿는 사람도 없지만 그게 말이나 된다고 생각하시니요?
뭔가를 해야 하네요.
뭔가 국가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안될 시점이네요.
그러나 막상 국가적인 조치를 취하려고 해도
지금의 이 노무현정부는 이미 어떠한 조치를 취하기에는
국민과의 거리가 너무 머네요.
청와대에서 노대통령이
"여보세요...국민들아....."하고 무슨 말을 해도
저 멀리의 국민들은,
"뭐라구우???...안들려...."라고 댓구하는 현실이네요.
심지어 어떤 국민들은,
"야, 너 또 좃까는 소리할라그지?...잠좀자자, 잠좀자!"라는
것 아닌가요?
이래서는 안되요. 될 게 없어요.
여러분,
이미 신문사여론마당에 수없이 떠 다닌 글중에
"박대통령의 멕기벗겨진 혁대"를 아세요?
우리는 바로 여기서 대한민국의 경제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야 하는거네요.
골프못쳐서 환장하는 대통밑에서는 경제난의 해결책을
찾으려는 바보는 없네요.
지난 총선을 한번 되돌아 볼까요?
여자들은 남자와는 달리 옷에 관심이 많은 것은 사실이에요.
때문에 저는 근혜언니의 옷차림을 유심히 보았네요.
혹시 남자분들 못 믿으시면 근혜언니의 여러행사장의
사진을 유심히 보세요.
근혜언니가 입고 있는 옷, 그 어느 한가지도 일류백화점에서
파는 것은 없네요.
현충사 참배시에 입은 까만바바리코트는 달성시장옆에 있는
대도백화점(3류)것이 분명하고
(바바리코트의 깃에 심지가 약하게 들어가 한쪽이 누웠고)
선거시에 입었던 물색투피스 어깨 재봉선이 일직선이 아니였어요.
근혜언니 구두를 보세요.
그냥 우리들이 평상시에 양품점에서 아무때나 사입을수 있는
그런 구두였네요.
제가 근혜언니에게 반한 것은 바로 이런 것이네요.
수수함 속에서 발하는 진짜 인간미.
그리고 그 검소함.
생수한병도 남에게 의지하지 않은 그 청렴함.
그러면서도 또박, 또박 할말 다 하고 마는....
지금 우리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요?
거창하게 통일을 앞세우며 수많은 좌파적언어로 국민을
호도하는 정치인들에게 무엇을 찾을 것인가요?
신문도 죽일놈, 야당도 죽일놈들 이라면 저혼자 잘났다고
술처먹고 주정하는 총리를 따를 것인가요?
아니잖아요?
이제 우리는 박대통령의 "멕기 벗겨진 혁대시대"로 돌아가야
하네요.
근검저축의 시대로 다시 돌아가야 한단 말이지요.
국고는 179조가 행불이네요.
다시말하면 이 나라 국고는 이미 비었다는 말이네요.
국고가 빈 백성들이 가야할길은 멸망이고 또 다시 남의 나라
속국으로 전락하거나, 아니면
국민들이 또 다시 허릿띠를 메고 달라저축을 위해
피땀을 흘려 다시 일어나야 하는 것이네요.
"포기하려는 바로 그 순간도 사실은 늦지 않았다"는
역사의 가르침이 있잖아요?
그렇다면 우리들 앞길에 누가 서야 하는가요?
근혜언니네요.
근헤언니의 검소함을 국민들이 배워야 하네요.
근혜언니의 소박함을 국민들이 배워야 한다는 거네요.
25년 낮잠 잔 토끼의 심정으로
또 다시 뛰어야 하는 우리들은 근혜언니를 기점으로
뭉쳐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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