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 건의합니다. "재개발과 재 건축."
서울시내에는 언제부터인가 재개발과 재 건축을 한다며 이제 집을 지은 지 오래된 것은 20
ㅡ30년 된 건축물도 있고 대게는 10ㅡ20년 이내의 지은 집들이 많다. 서울시내의 건축물들
을 보면 알 수 있다. 서울의 건물들은 해방되고 특이나 6.25사변을 지난 이후의 집들로서
6.25사변 이후에 지은 집들은 단층기와집들이였는데 그 집들을 다 헐고 새로 지은 집들은
전두환과 노태우대통령 시절에 지은 집들로서 80ㅡ93년도까지 지은 집들로서 대게 반지하와
1ㅡ2층집으로서 실은 3층집들이다. 그때는 남, 북한과 휴전상태에서 대치하고 있는 사항이라
하며 반 지하는 방으로 쓰는 것이 아니라, 북한과 전쟁시에는 대피장소로 방공호로 사용하
라고 지었고 대로변의 상가건물은 전부 지하실을 의무 적으로 넣어야 했고, 일반가옥도 반
지하층을 넣어서 대피하라고 지은 집들이다.
그래서 반지하층이 있고 옥상 층은 물탱크 설치시 겨울에 물이 얼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2
ㅡ3층 이상은 물탱크를 의무적으로 꼭 설치해야 건축허가를 내어 주었다. 그래서 반 지층이
있는 집들은 전부 이제 지은 지가10ㅡ20년 미만의 집들이다. 대게 집들의 수명이 30ㅡ50년
으로 본다고 했다, 아직도 수명기한의 반도 못되는 세월을 보낸 집들이다.
예전에 초가집들도(대게 나무 집들임) 50년부터 100년식 수명이 유지했는데, 지금은 시멘
트벽돌집에다가 2중 벽돌집에 그사이 스치로폴까지 넣고 지은 집들이고 수세식화장실에다가
도시가스 시설까지 갖추었는데, 지금 집들은 생활환경은 옛 날의 왕실보다 낮다고 하겠으며
단지 지층이나 옥상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생활환경이 좀 열악하다고 보겠다.
물론고층아파트에 넓은 집보다는 주변환경이나, 주차시설이나, 생활환경은 못한 것은 사실
이다. 그렇다고 내 땅에 내 집에 1ㅡ2ㅡ3층에 열악하지만 집이 3채다. 단독주택 갖고 있는
분들은 한층은 자기가 살면서 1ㅡ2층은 전세나 월세를 놓고 집에서 많든 작든 간에 월세도
나오고 해서 생활에도 도움이 된다.
이런 집들을 다 헐고 고층 아파트를 지어서 두 대 공실 높은 집에 살면 얼마나 좋은데 하
며, 언제부터인가? 어디서부터인지는 재개발과 재 건축을 한다 하며, 이 동내 저 아파트 단
지에서 너도나도 날뛰고 있다, 그런데 우리동내 우리집도 재개발한다 하며 4ㅡ5년 전부터
재개발 사무실이라 하며, 재개발 사무실을 차려 놓고 강제 아닌 반강제 식으로 재개발추진
위원이라면서 재개발에 동의 해 달라 하며, 인감과 서명날인을 바다 가고 한다.
이런 재개발과 재 건축을 한다 하며 떠들고 있는데, 그런 중에 서울시에서 뉴ㅡ타운 지역
이라면서 우리구역에 자그만치 4개 동에 수 천 호에 인구는 수 만 명이 살고 있다. 이런 광
대한 지역에 일시에 재개발한다 하면 그 인구가 집을 짓고 들어가서 살아 갈 때까지 인구
이동문제라든가 집을 다 짓고 들어 갈 때까지 어디 가서 살며 어떻게 다 수용할 것이며, 모
둔 것을 생각해서 시행해야 할 터인데 서울시는 광역 뉴ㅡ타운을 지정부터 해 놓고 그 많은
사람들이 마음이 들뜨고 마음 적으로 괴롭게 만들어 놓고 시행은 언제 어떻게 한다는 기획
도 전달도 없이, 뉴ㅡ타운만 지정해 놓고 막연히 주민들의 마음만 뜨고 괴롭히고 있다. 그리
고 재개발 재 건축을 한다 하면 새로운 건축허가도 않고 집들이 낡고 험해도 집주인들이 집
수리도하지 않는다. 이는 언제 집이 헐리고 뜯길지 모르니까??? 이런 곳이 한 두 군데도 아
니고, 전 서울시내 25개 구마다 여기저기 지정해 놓고 주민들의 민심만 홀 란스럽게 만들어
놓았다.
그뿐인가 서울시내 고층 아파트를 제외하고 아마 5층 이하 또는 60ㅡ70년대 지은 15층의
여의도나 잠실 목동 등 그 외에도 낡은 아파트도 재 건축한다 하며 날뛰고 있다. 그러고 보
면 서울시내 재개발 재 건축을 안 하는 지역이 없다고 보아야 하겠다. 왜 이렇게 서울시가
천방지축으로 행정을 만들어 놓았는가? 물론 처음에는 재개발한다 하니 이상하게도 땅값과
연립주택들이 일시에 곱절이 나 오른 것이다. 그래서 약삭빠른 사람은 여기 집을 팔고 재개
발이 기획이 없는 곳에 가서 집을 사고 보니 많은 덕을 보았다고 한다. 그후에 보니 그 지
역도 재개발한다고 했다. 그래서 서울시내땅값은 재개발과 재 건축으로 다 올라갔다.
그 참에 재개발추진위원이며, 위원장과 사무직 간부들은 또는 사무실임대로는 그 동안 보
수와 제반경비는 어떻게 조달하며, 어떻게 쓰이며 어떻게 충당할 것인가? 의문스럽다. 그리
고 앞으로 재개발은 언제 할 것이며 그때까지 제반경비와 보수는 누가 어떻게 해서 언제까
지 이런 식으로 나갈 것인가? 의심 스렵다.
서울시당국은 이런 것도 하나의 부정과 불의의 온상이 될 수 있기에 허가제로 철저한 감독
을 해서 사회안정을 기하는 방향으로 재개발과 재 건축을 조정 해 나가든지 그렇지 않으면
재개발 재 건축을 모두해산 시켜야 할 것이다.
세인들이 말 하기를 재개발이나 재건축사무실에 있는 사람들은 온전치 못한 사람들이 많다
고 해서 실업자나 건달들 사기꾼들의 온상이 될 수 있는 곳이며, 이런 것이 오래가고 경비
가 많이 나면 절로 부정이생기고 그렇게 하다 보면 주민들과 마찰이 생길 수 있으므로 사전
에 감독당국에서는 철저한 예방조치가 있어야 하겠다고 했다.
이런 것을 볼 때 서울의 집들은 대다수가 재개발이나 재 건축에 해당되는 집들은 그리 많
지 않다고 봅니다. 서두에서 말 했드시 집 지은 연도 수와 예전의 집들에 비하면 아직까지
는 20ㅡ30년은 더 살 수 있는 집들이다. 괜시리 남들이 재개발하고 재건축하니까 딸아서 너
도나도 한다고 야단들이다. 그래서 서울시 집 값만 모두 올려놓았다.
서구라파에서는 도시기획에 딸아서 집 짓는 것도 10년도 걸리고 20년도 걸이고 오래 짓는
것은 50년ㅡ100년을 두고 짓기도 한다는데, 한국은 외지에 5년만 나갔다 오면 새로운 집과
새로운 도시들이 생겨나고 한다고 했다. 여하든 재미있는 곳이 한국이라고 했다. 금방 지었
다가 부스고 새로 짓고, 도로도 금방 고친 도로를 파 해치고 또 새로 건설하고 한다고 했다.
"서울시는 한 거번에 싹 밀고 재 건축과 재개발을 하던가," 그렇지 않으면 "재개발 재 건
축 사무실을 모두 패쇄하고". 이제부터 새로 시작해서 한 구청내에 1ㅡ2개 동 정도를 허가
해서 집을 짓고 또 허가해서 10년ㅡ20ㅡ30년 정도로 기획을 세워서 연차적으로 실시해 나가
야 한다고 생각되어서 건의 해 봅니다."
그래서 연도별로 건축도하고 시민들의 마음의 안정을 시켜야 할 것이다. 재 건축과 재개발
로 사회 불안을 해소하고 안정된 서울건설을 위해서 이 글을 올리니 많은 참고가 되었으면
하고 생각하며 이 글을 올려 봅니다. 많은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07. 6. 5. 박성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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